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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름 게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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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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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라 하기에도 뭐하지만,발단은 이러합니다

게이트 실드 업글을 네임택부터 하는건 어느정도 대충 알았습니다.근데 과연 한부위를 먼저 극으로 올릴지,아님 3부위다 초로 올린후 하나씩 극을 보내야될지 감도 안잡히고 여러모로 해매고 있어서 어제 메가폰(네트워크)을 날렸습니다.답변이 여러 갈래도 갈렸는데,한부위를 먼저 극 보내는게 싸게 먹힌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아직도 갈등중이지만,여기까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여러 답변들을 받는 와중에 어떤분(닉은 정확히 기억안나지만)이"그거 본캐냐","종전은 얼마쯤이고,급하게 들어가야되는 컨텐츠라도 있냐"는 식으로 물어보시더군요.일단은 답을 해드리긴 했는데,말하는거 듣고나니 본의아니게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게"클저 고인물(아마 달달이 몇백씩 지르고,종전도 6000~7000사이 큰손들을 뜻하는 걸로 생각됩니다)아니시잖아요.3150(종전)이면 그냥 한부위씩 천천히 올려요"라고 하셨는데,듣고나서 딱히 화가 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문득"나 지금 이걸 왜 하고있지"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일단 저같은 경우,작년가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도피하듯이 복귀하고 칩/오버클럭/리시버/트리거/캐릭터 컨트롤,던전용어등 기본 지식정도 익혀놓으면서 찍먹하다가,12월초 점핑 이벤트로 본격적으로 몸담기 시작했습니다.2200~~2400까지 올려놨지만 집안 사정으로 2월 중순까지 본의 아니게 유폐(;;)당했다가,복귀한 후로는 눈에 불을 키고 다시 스펙 올리는 중입니다.
던파 했을때도 그랬지만,플레이 스타일이"한 캐릭이라도 제대로 키우자"라는 마인드로 게임을 했다가,살짝 힘들어진다 싶을때는"조금만 더 하면(종전수치/던파는 명성)라인 뚫는다","조금만 더 하면 업글재료 모인다,"조금만 더 하면 돈모인다,할수있다(던전)깰수있다"는 식의 자기 암시를 하면서 거의 날마다 새벽4시까지 **듯이 달렸습니다.실제로도 요즘 3000팟에도 어느정도 명함 내밀고,극형 준비도 생각할 정도로 어느정도 스펙 올려놨습니다.겸사겸사 어반,문라이트에 꽂혀서 하나씩 질러주고...

집안 사정으로 유폐됐을때 문제가 여럿 있었던 지라 멘탈이 박살난 상태로 저런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더라구요."이게 뭐가 문제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지만,저런 쪽으로는 많이 약한지라;;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주고,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될 문제인거 같기는 하는데,혹시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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