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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림버스 컴퍼니"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프로젝트 문"이란 회사에서 만든 스팀/모바일 게임인데,단테의 신곡+세계각국 고전문학 모티브인 게임입니다.한국어 풀더빙에다 들어보니 클로저스 성우분들이랑 은근히 겹쳐서 나름 반갑더군요.제가 딱히 이쪽계열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한국이던 일본이던 성우에 대해 관심이 좀 많을 뿐이라 그냥TMI정도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가운데 색이 다른 한줄은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혹은 그 캐릭터가 치는 대사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돈키호테(돈키호테/미겔 데 세르반테스,스페인)
"닿을 수 없는 별에 도달하기 위하여!"
CV:김예림(클로저스 배역:NPC/미저리)
료슈(지옥변/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일본)-원래이름은"요시히데"이며,음독시 료슈가됨
"엉터리 화가들은 추악한 것의 아름다움을 알 턱이 없습니다"
CV:이새아(클로저스 배역:플레이어블 캐릭터/세트 세크메트)
뫼르소(이방인/알베르 카뮈,프랑스)
"오늘,엄마가 죽었다,아니 어쩌면 어제,잘 모르겠다"
CV:권성혁(클로저스 배역:NPC/루시펠)
히스클리프(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영국)
"내가 네 마음을 찢은 게 아니야.네가 그런 거지. 네 마음을 찢으면서 내 마음까지 찢어놓은 거야."
CV:홍승효(클로저스 배역:보스/야수왕 베헤모스)
이스마엘(모비 딕/허먼 멜빌,미국)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CV:장예나(클로저스 배역: 네임드/서피드,NPC/아라)
로쟈=로지온=로지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니코프(죄와벌/표도르 도스토옙스키,러시아)
"그는 완전히 잊고,모든 것들을 잊고선,다시금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CV:윤아영(클로저스 배역:플레이어블 캐릭터/루나 아이기스)
오티스(오디세이아/호메로스,그리스)-원래이름은"오디세우스"
"내 이름은"아무도 아닌"입니다"
CV:김보나(클로저스 배역:NPC/지나 그레이스)
NPC
카론(신곡에선 지옥에서 버질의 일갈에 하는수 없이 단테를 태워주는 뱃사공으로 나오나,본작에선 버스 운전기사로 등장)
"출발할게,부릉부릉"
CV:송하림(클로저스 배역:NPC/베로니카,샤오린,쇼그,한휘성)
데미안
CV:이경태(클로저스 배역:플레이어블 캐릭터/이세하)
크로머
CV:윤은서(클로저스 배역:플레이어블 캐릭터/파이 윈체스터)
에피
CV:황창영(클로저스 배역:NPC(?)/비서 하이드)
아니 몇명이 겹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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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OBT때 부터 시작해서 은하 시계받은 이후로 굿즈 당첨이 잘 안되서 아쉬웠는데 이번 족자봉 받고나니 기분이 좋군요무엇보다 캐릭터를 고를 수 있었다는 부분이 좋았던거 같습니다.슬비 족자봉 크기랑 퀄리티도 매우 만족스럽네요^^ 커여워 슬비쟝~!!!-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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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파리왕/대양왕처럼 된다는 얘기일까요?뭐 지금 돌맹이83개라 다음주 한두번만 야수왕 뺑이치고 무기 올려버리면 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야테베오 껄끄럽고 야수왕 야테베오 패턴(꽃4개)은 여전히 햇갈리는건 매한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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