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카스테라 가게가 별로 없던 시절에 일찍이 오픈한 카스테라 가게인데
맛은 그저 그랬지만 카스테라가게가 적었을때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주던 곳이었음
시간이 지나면서 카스테라가게가 우후죽순 늘어나는데
이 집은 카스테라 맛을 경쟁력있게 끌어올릴 생각은 안하고 점원들이 사고나 치고 돌아다님
그러다가 아주 맛있는 카스테라가게가 하나 오픈하고
그 집이 대박을 치면서 이 집은 쪽박을 차기 시작함
궁금한 사장이 대박난 카스테라집을 가봐서 카스테라를 먹어봤는데
맛도 좋고 카스테라종이도 화려한거임.
그래서 사장이 결론을 내림
" 이 집이 성공한 이유는 카스테라 종이가 이뻐서 그런것이구나 "
그 이후부터 카스테라 종이에만 신경쓰기 시작함
오랫동안 이 집을 찾아온 단골손님들도 카스테라 맛에는 신경을 안쓰고
종이에만 신경을 쓰는 사장의 태도를 보고 점점 발길을 끊기 시작함
그래서 이 카스테라집은 이제 사람한명 오지않고 파리만 날리는 집이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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