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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임 관리하실 생각이 없으신건가요?

작성자
즐겜
캐릭터
이세하
등급
결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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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2.07.21
  • view1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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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기재 사항]
1) 건의 내용 : 5차 승급 업데이트가 시작된 이후부터 게임 관리가 심각하게 안되고 있습니다.

2) 건의 사유 :

1. 치명적인 버그들의 방치

수 개월 전부터 존재하던 버그입니다. 대기실 입장 후 캐릭터 선택시 서클아지트/마이룸 이동이 뜨지 않고 거점이동만 뜨고, 이후 거점이동을 선택하면 게임이 무한로딩 후 튕기게됩니다.
+ 인원이 많은 특정 채널에 한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전엔 발생빈도가 잦지 않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발생빈도가 부쩍 늘었고, 보통 재접속을 하면 해결되던게 2시간동안 게임을 재실행하여도 결국 실행이 되지않았습니다. 

본인들이 생각하시기엔 게임접속이 되지 않는 버그는 심각한 수준의 버그가 아닌건가요?
모든유저가 겪어본 버그라고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이 이 버그를 겪고있고, 문의또한 하고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소마 캐릭터 [가루다의 성화] 스킬의 슈퍼아머 미적용, 채팅창이 강제로 위로 올라가버리는 버그 등 발생한지 시간이 꽤 지났으나, 공지조차 없는 사항이 심각하게 많습니다.
레비아의 [절규의 마탄] 스킬에 슈퍼아머가 적용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긴급점검까지 해가며 버그를 수정해주셨습니다.

스킬에 슈퍼아머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는 매우 크며, [가루다의 성화] 스킬은 [절규의 마탄] 스킬보다 시전시간이 훨씬 긴데도 불구하고, 현재 확인된 버그사항 공지에 조차 올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1대1문의로 직접 증거파일과 함께 성심성의껏 전달해야만 버그를 고쳐주시는겁니까? 버그를 개발진이 아닌 유저가 원인까지 찾아내어 고쳐달라고 애원해야 한다는건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실제로 루나 캐릭터의 [EX사자돌격] 스킬에 확정조건부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문의를 하였으나, 내부테스트에서는 문제가 없다며 증거자료를 제출하라는 답변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2.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미관리


공략게시판 화면입니다.
맨 위 그림이 그려진 배너가 작년 실시한 공략왕 이벤트 모음집입니다. 여기있는 공략들만 봐도 대부분의 솔로플레이 유저들이나 신규유저분들이 게임이 수월해질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글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베스트 게시글은 작년 10월에 작성된 게시글로, 공략왕 이벤트 실시 이전이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계왕레이드 출시 후 얼마 지나지않아 올라온 영상이기에, 공략이 아니라 그냥 헤딩플레이 영상을 올리신 글입니다. 이를 현재 1년가까이 방치중이며, 공략게시판쪽은 관리를 안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래에 2021 캐릭터별 베스트공략안내에는 공략왕이벤트당시 작성된것이 아닌, 그 이전에 작성된 공략들로, 일관성이 없습니다.

공략게시판을 찾을때는, 저런 광고같아보이는 배너보다 베스트게시글에 먼저 눈이간다는건 저만 그런것이 아닐것입니다. 실제로 누군가가 알려주는것이 아니면, 해당 배너를 들어가보는 유저도 매우 적으며, 심지어는 베스트게시글의 영상을 보고 레이드를 찾아와서 "영상에선 여기서 그냥 죽는다던데요"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건의 게시판의 주목도가 높은 글은 주제에 따라서 조금만 지나도 바로 오르내리시면서 이쪽은 왜 관리를 안하시는거죠?

어느샌가 부터 스크린샷 게시판 이벤트도 중단하고, GM노트의 댓글이벤트또한 없어지며 공식 홈페이지를 더이상 활용하지 않으시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3. 점점 하락하는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

말씀드리지 않아도 본인들이 제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음영처리조차 하지 못하는 공식 일러스트, 갈수록 떨어지는 5차스킬의 연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가는 일러스트 코스튬의 악세사리 갯수, 필요 부위 등 올해 수영복의 2시크릿+2악세는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금일 공개된 야수왕 베헤모스 또한, 향후 1년이 넘도록 엔드컨텐츠로 활약하며 최중요 던전이 될 레이드의 최종보스라곤 도저히 믿기지않는 기품, 벨페고르 일러스트 첫 공개 당시와는 차원이 다른 실망감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게, 수년전에 나왔던 야수형 보스인 바이테스보다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니까요.



3) 개선 방안:
 
1. 유저에게 득이되든 손해가 되든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에 한해서는 빠른시일 내에 긴급 혹은 임시점검으로 수정좀 해주십시오.

2. 게시판 관리좀 하십시오.

3. 게임 퀄리티가 상승은 힘들더라도 하락만큼은 하지않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사실 해당부분은 노력해달라는 말 외엔 유저입장에서 간섭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를 이용해 배짱장사를 하시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커뮤니티를 거의 매일 본다고 본인입으로 말하셨고, 현상황에 대한 유저들의 목소리도 모르시는 것이 아니실겁니다. 야수왕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차전직 업데이트 일정을 미루셨으며, 이 일정공유 또한 5차업데이트 지연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지 반년이 지나서야 겨우 말씀을 꺼내셨습니다.

유저들에게 믿고 기다려 달라고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먼저 유저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행동과 결과물을 보여주셔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저의 의견으로 더 나은 클로저스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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