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가이드 목차

 

1. 자주 쓰는 줄임말 용어 정리 사전

2. 대양왕 코어/모듈/실드 맞추기부터 장비 트리거 초월까지

3. 고룡 리시버 맞추기부터 기계왕 장비 맞추기까지

4. 야수왕 장비 맞추기

 

-       파리왕(폭식) 때 접고 복귀했는데 뭐부터 해야 해요? 2번부터

-       대양왕(색욕) 때 접고 복귀했는데 뭐부터 해야 해요? 3번부터

-       기계왕(나태) 는 맞추고 천천히 하는 중인데 우선순위가 뭔가요 4번부터

1. 자주쓰는 용어

(1) [언미/언고/언고쥉]+주간X

언터처블, 미숙이, 고룡 유적지 던전, 제이(오메가나이트) 를 줄여서 부르는 말. 상기한 고룡 유적지 던전은 ‘[흉몽] 맹독의 모래폭풍’과 ‘[흉몽] 위압의 모래폭풍’ 던전이다. 주간X 란 주간던전인 ‘[흉몽] 고룡의 악몽 : 최심부’ 와 ‘[흉몽] 고룡의 감옥성’ 을 제외하고 돈다는 뜻.

반대로 '주간O' 란 상기한 주간던전 2개와 그레모리 과학시설을 추가로 돈다는 뜻이다.

(2) 루더하훈 / 루더노훈(노루더훈)

루시펠, 더스트 하드 or 노말 과 [훈련 프로그램 : 늑대의 전술조언] 을 줄여서 부르는 말. 백야 스토리를 전부 민 이후에 돌게 될 던전이다

(3) 야수왕 3000/xxx

야수왕 레이드 모집. 종전 3000만 이상에 야수형 피해증가량 xxx% 이상을 요한다는 뜻

 

2. 대양왕 장비 맞추기

일단 아무것도 없이 폭식코어와 모듈만 들고 맨땅에 들이받는 건 매우 비추천 하지만 캐릭터에 애정이 있거나 교환불가 레어아바타 등 개인사정으로 인해 헤딩을 하는 경우 색욕왕 코어/모듈/실드를 제작, 초월 해서 사용해야 한다.

 

 

*22.09.16.23:20 수정*

[9 / 7 업데이트 기타 변경 사항중]

7. 이제부터 부산, 폭식왕, 색욕왕 퀘스트 클리어 시 해당 지역의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이제 기본 길뚫만 진행 해도 부산 과 폭식, 색욕 코어를 지급해 준다고 한다.

이미 대정화 코어나 오지 실드를 들고 부산, 파리왕 파밍을  진행하던 중 접었다면 부산 실드 모듈과 폭식 코어 모듈은 포기 하더라도 색욕 장비는 거의 거저로 받을 수 있다. 직접 플레이 해 본 결과 700만 언저리의 종전으로도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20분 안에 13강 색욕 풀세트를 맞출 수 있는 수준이니 맨땅 헤딩도 괜찮을 것 같다. 이 패치로 인해 많은 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해당 퀘스트를 완료해 색욕 장비와 트리거를 전부 얻었다면 2-(3) 부터 보면 되겠다.

 

본론으로 돌아와 색욕 장비를 맞춰야 할 경우 타인의 도움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후술할 나태 장비나 질투 장비는 아직 현역인 레이드 장비이기 때문에 컨텐츠를 소모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색욕 장비 같은 경우 레이드에서 일반 주간초기화 던전으로 바뀐 후 해당 던전을 도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네트워크 간섭장치를 써서 올드비 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버스를 타고 해당 던전을 도는 것을 추천한다.

2-(1)

먼저 코어와 모듈, 실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군단장 알현] 대양왕 아스모데우스’ 던전을 돌아야 한다. 해당 던전은 [몽환세계 : 연무극장<<이면>>] 의 D백작에게 선행퀘스트를 받아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열린다.

돌고 나면 이렇게 상자를 주는데, 

    

이 상자를 개봉하면 ‘신전의 단초’와 ‘대양왕의 포말’, 그리고 ‘자애의 상징’ 이라는 아이템을 지급해 준다. 신전의 단초는 창고에 고이 짱박아 두고, 대양왕의 포말과 자애의 상징을 이용해 강화기에서 코어와 모듈, 실드를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전 밑작 상태인 로킹장비는 스토리 진행시 거의 대부분 얻을 수 있지만, 만약 얻지 못했다면 ‘멍울진 해수’ 아이템을 이용해 제작기에서 로킹장비를 제작 할 수 있다.

2-(2)

이렇게 코어와 모듈은 업그레이드가 끝났지만, 아직 실드는 업그레이드 단계가 하나 더 남아있으며, 또 색욕 트리거를 제작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때 돌아야 할 던전은 ‘[군단장 대면] 색욕왕 아스모데우스’ 이다.

선행퀘스트를 완료해 던전을 열고, 그 던전을 돌고, 상자를 파밍해 재료를 얻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식은 앞서 설명한 대양왕과 다르지 않다. 재료의 이름만 다를 뿐 (핏빛 자애의 상징, 핏빛 멍울진 해수) 던전 뺑뺑이 도는 것은 똑같으니 역시 다른 올드비 유저의 고혈을 빨아 던전을 돌도록 하자.

트리거는 ‘약탈’ 혹은 ‘유희’를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때 중요한 점은 굳이 트리거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트리거 업그레이드를 통해 괄목할 만한 종전 변화를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트리거 효과도 차이가 없고, 야수왕에 이르러서는 트리거를 바꿔야 하는데 레이드 1번만 돌면 바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색욕 트리거에 과투자 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2-(3)

이제 부산실드와 모듈, 리시버를 바꿀 차례다.

자신이 시간 빌 게이츠라면 샌텀지역의 지나 프로그램과 오메가나이트 프로그램을 돌아 버그를 모아서 샌텀 실드 모듈을 제작해서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이 구간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게 가능하다.

본인의 레벨이 89가 넘었다면, 블랙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재료인 ‘불사의 먼지’, ‘불사의 결정’ 아이템 을 통해 [제작기 -> 백야의 요새 -> 지역 레전더리] 탭으로 들어가 백야 모듈 실드인 불사 모듈 실드를 제작하여 사용 할 수 있기 때문.

'저는 85렙에 복귀해서 아직 89렙 못찍었는데여'

그런 경우에는 샌텀지역에서 파밍을 해도 괜찮지만, 대정화작전(플레인게이트 심층) 던전이나 토벌프로그램, 이리나 등등 경험치를 많이 주는 저렙 던전들을 돌며 레벨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백야 모듈 실드, 색욕 장비를 맞추게 되었다면, 장비 튜닝과 레어아바타 세트를 맞추고 팀버프가 없다는 가정 하에 기본적으로 1200~1500 언저리의 스펙을 갖게 된다.

이 때 부터는 자신의 스펙과 기어레벨에 맞춰서 노루더훈 (종전 1,000만 이상) 혹은 루더하훈(종전 1,800만 이상, 기어레벨 172이상)을 돌며 버그 덩어리를 파밍해서 모듈과 실드를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이제 리시버는 3번 항목으로 넘어가서 알아보도록 하자.

3. 형틀 리시버, 기계왕 장비 맞추기

3-(1)

종전 1,000만이 넘는 스펙이면 리시버 제작 재료 던전인 [용의형장] 던전을 돌기 충분한 스펙이다.

우선 부산지역 퀘스트를 전부 완료한 후, 부산에서 고룡 유적지 입장 퀘스트를 받아 지역을 개방하도록 하자.

그 후 고룡유적지 내의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용의형장]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된다.

[용의형장] 던전에서 나오는 ‘배신의 기억’ 아이템을 모아 ‘배신자의 명예’ 를 250개 만들게 되면 확차균 250개와 함께 리시버로 바꿔먹을 수 있다.

티나,소마 => 트래커(체이스), 파이,나타 => 익스펜더(백어택) 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에어앰프(에어리얼) 을 만들면 되겠다.

 

3-(2)

기계왕부터가 레이드의 시작이다.

기계왕이든 야수왕이든 일단 레이드를 돌려면 피증을 올리는 게 거의 필수이다.

유저가 상향평준화 되면서 전뇌형 피해증가량을 따지는 레이드는 거의 없어졌지만, 야수형 피해증가량은 여전히 따지기 때문에 PNA 경험치를 주는 던전을 돌며 돌연변이 레벨을 올려주는 게 중요하다.

어라 저 돌연변이 안열려있는데여

아마 PNA레벨 80을 달성 한 후 플레인게이트의 최보나 에게서 ‘박사님 위기일발’ 이라는 퀘스트를 받고 퀘스트를 전부 완료해야 열리는 것으로 기억한다. 필자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차피 모의전이나 군단프로그램 같은 기타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모든 피증을 올리는게 좋다. 하지만 단기간에 돌연변이 20레벨을 찍기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야수형을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PNA 경험치를 많이 주는 던전으로는 대표적으로 플레인게이트 던전인 [그레모리 강좌 : 초급~학위 코스] 가 있다.

 

피증을 다 맞췄다면 이제 레이드를 돌아야 한다. 색욕 때와 마찬가지로 D백작에게 선행퀘스트를 받아 전부 완료하면 연무극장 이면에 있는 [조사대 지원기 - 르블랑] 을 통해 기계왕 레이드에 참가 할 수 있다. 레이드는 예전과 달리 매일 참가할 수 있지만 보상은 하루 1번, 일주일간 최대 3번 으로 제한되어 있다. 파밍 계획에 참고하자.

업그레이드 방법은 색욕때와 같다. 레이드 완료보상에서 주는 재료인 ‘기계왕의 유산’ 을 모아 실드와 모듈, 코어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된다.

Ex tip.레이드 달리면서 업그레이드 조졌더니 초월석 파편이 부족해요 ㅠㅠ

이때는 [플레인게이트 : 심층]의 보스던전 (틴달로스, 하르파스, 니토크리스) 를 도는 것을 추천한다. 초월석 수급도 되면서 말크로 크레딧도 생각보다 쏠쏠하게 모인다.

 

4. 야수왕 장비 맞추기

야수왕 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앞선 두 케이스보다 훨씬 직관적이다.

 

바로 이 ‘대평원의 조약돌’ 이라는 재료 아이템+크레딧 으로 초월이 가능하기 때문. 조약돌은 레이드 클리어 시 확정적으로 10개를 주며,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대진표와 상자를 깠을 때도 확률적으로 1개가 나온다 (확률적으로 나온다고 적기는 했지만 거의 조약돌만 나온다).

 

야수왕 장비 맞추기는 너무 직관적이라 설명할 부분이 적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본인이 개인적으로 복커나 누비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들 위주로 정리해서 주관적인 견해를 올리도록 하겠다.

 

1. 야수왕 코어를 제작 해야하나요

- 솔직히 큰 필요성은 못 느낀다. 다만 본인이 나태코어 14강 이하라면 야수코어를 만들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2. 야수왕 장비 어떤 것부터 만들어야 하나요

- 길 전부 뚫고 투기장 클리어까지 한다면 짱돌이 13개 모인다. 그걸로 실드 밑작 3개 만드느니 트리거 밑작 3개 만들어 껴 주는 게 훨씬 종전도 잘 오르고 쓰임새도 좋다. 실드는 천천히 업글해도 괜찮은 것 같다.

 

3. 야수왕 트리거 만들려고 하는데 뭐가 좋나요

- 딜뽕을 느끼고 싶다면 당연히 맹세를 추천한다. 필자도 맹세 만들고 초월까지 했다. 하지만 요즘 느끼기에는 개안이 좀더 효율성이 좋다고 느낀다. 레이드를 제외하면 에픽던전이나 루더하훈에서 개안만 끼는데 맹세에 쓰기컴 박은거 아깝다는 생각까지 든다.

 

4. 이 겜 계속 잡고 할만 한가요.

 (들박해주던 복커/누비 10명중 8명 폐사)

- 뉴비 폐사율이 어마어마한 게임이다. 솔직히 버티기 힘들다. 본인도 요즘 키면 루더하훈에 레이드만 돌고 끈다. 그냥 파밍 힘들면 잠깐 쉬었다가 하는게 오히려 번아웃도 안오고 좋다고 생각한다.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 정도라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