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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세하 플레인게이트 템세팅 가이드 (수정1)

작성자
유령작가
캐릭터
서유리
등급
정식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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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5.09.06
  • view23393
본 글에서는 세하 캐릭터의 플레인게이트 템세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쓸데없이 길지도 모르니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하단에 요약 있습니다.)

우선 플레인게이트 진입에 앞서, G타워에서 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단일 실드 중에서 [G타워 훈련 프로그램 수료증]의 치피 15% + 엠회복 옵션을 따라갈 수 있는 실드가 거의 없을 정도로 훈프 실드는 제작비용, 성능면에서 단연 OP실드입니다. 더군다나 G타워 훈프 퀘스트를 완료하면 흔한 섬유 20개도 주니 겸사겸사 따놓기로 합시다.

플레인게이트에 진입했다면 우선 만들 것은 와 입니다.

[이계 3실드]의 경우에는 치피 20% 옵션 외에도 위개방 피해증가, 정식 결전기+1, 치명타 발생률 등 세하에게 버릴 것 없는 세트 옵션을 갖추고 있을 뿐더러 단일 실드에도 반지에 체이스 추가 피해 12%, 아뮬렛에 에어리얼 추가피해 8% 등, 단일 효과와 세트 효과를 합치면 3개 실드로 비슷한 효율을 내는 것들은 몇몇 있어도 이계 3셋을 웃도는 실드 조합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게다가 그런 비등비등한 실드 조합이 있다한들 제작 비용면에서 결코 이계 3실드를 이길 것은 없기 때문에 이계 3실드는 세하에게 있어 거의 필수에 가까운 실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완벽한 메두사 킬러]의 경우, 낫이 OP 코어로 많이 알려짐에 따라 다른 코어를 생각하시는 분들보다 낫 중 어느 낫이 가장 나은가하는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럴 때 가장 많이 비교가 되는 녀석은 [신월의 낫]입니다.
  
은 아무래도 레전더리고 (근왜 옵션이 4개) 내가 플게 최종템이다! 하는 스멜을 풀풀 풍기고 있으니 과연 이걸 놔두고 메사를 맞춰도 되는건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속을 까보면 정말 OP 코어는 라는 게 분명해집니다.

은 우선 지금으로서는 입수하려면 코어 상자를 까거나 필드 드롭밖에 없는데, 필드 드롭으로 먹기는 너무 힘들 뿐더러 상자를 까려면 정수 소모와 크레딧 소모가 막심합니다. 이제 막 플레인게이트에 와서 템을 갈아엎어야하는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더군다나 신월의 낫을 입수했다 한들, 제작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이게 또 문제입니다. 그리고 힘들게 힘들게 [진:신월의 낫]까지 만든다해도 등급 조정과 튜닝 초기화가 되지 않아 이퀼라이저로 이론상 무한대 튜닝이 가능한 메두사와 비교했을 때 튜닝 옵션 면에서도 크게 부족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고유 옵이 메사보다 좋느냐? 아닙니다. 레전이라고 튜닝옵이 5개인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메사를 이기는 것은 약간 높은 앞뎀(깡공) 뿐... 그거 하나로 상황을 역전하기에는 아무리봐도 메두사의 완승입니다.


이렇게 코어와 실드 3개를 세팅했고 이제 모듈을 살펴보자 하는데 뭐가 너무 많습니다. 우선 모듈 세팅의 핵심은 을 먹어 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리 스트라이크 엔진]을 먹을 때까지는 신록의 투기장을 매일 돌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회랑/안개 벌판에서도 보다 낮은 확률로 [스트라이크 엔진]이 드롭됩니다)

그러나 드롭확률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어쩌면 한 달 이상 파밍해도 습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엔진을 먹을 때까지 여기에서 제시된 다른 아이템을 모두 맞추면서 계속 파밍하시되, 스트라이크 엔진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의 세팅이 끝났고 정수도 남아도는데 아직도 엔진을 먹지 못했다 하시면 판단에따라 임시적으로 스트라이크 엔진을 제외한 모듈 구성을 짤 수도 있습니다. (퍼펙트 스트라이크 부스터/진:정의추구자 부스터/진:정의추구자 엔진 등)

하지만 [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의 옵션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후에 혹시나 드롭/모듈상자 등으로 엔진을 습득할 경우 가능하면 만들어 바꿔 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엔진을 먹었을 경우를 가정하고 짠 모듈 구성 예시 비교입니다.


첫 번째,   [퍼펙트 스트라이크 부스터/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진:정의추구자 부스터]

제가 쓰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3모듈을 구성할 때 가장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는 조합입니다. 이 경우, 모듈 고유 옵션으로만 물리 공격력 500, 물리 치명타 피해량 34%, 백어택 피해 증가 19%, 물리 치명타 발생률 12%를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퍼펙트 스트라이크 부스터/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진:정의추구자 엔진]

첫 번째와 똑같아 보이지만 정의추구자 부스터가 엔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세팅한다면 1번 세팅에 비해 물리 공격력이 200 떨어지는 대신 물리 치명타 발생률 10%, 쿨타임 감소 6%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 세팅은 치명타 발생률, 쿨감이 필요한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플레인게이트에 처음 왔을때의 스펙을 가정한다면 이 조합이 첫 번째보다 당분간은 더 효율이 좋습니다. 그러나 템세팅이 모두 완성되고 흔히 말하는 땅크 스펙에 가까워지게 되면 치명타 발생률은 이미 다른 곳에서 많이 끌어온 상태라 10%를 받아도 곱연산으로 약 5-6%쯤 오르게 되고 (게다가 이미 조건부까지 더해 치명타 발생률이 넉넉해 그다지 필요치 않은 상황) 쿨감 역시 25% 이상은 세팅이 되어 있기에 그 이상은 굳이 필요가 없어 차라리 깡공 200을 택하는 게 더 낫겠다는 순간이 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미래를 보고 부스터를 택할 것이냐, 당장의 효율을 위해 엔진을 택할 것이냐가 되는데 이에 대한 선택은 각자의 취향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세하의 경우에는 쿨감을 25~27%정도만 맞추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다익선이지만, 이 게임의 구조상 쿨감이 정옵인 얼굴상중하/다리 코스튬 파츠를 제외하면 한정된 튜닝 슬롯을 두고 옵션을 경쟁하는 구조라 쿨감을 넣을 자리에 딜튜닝을 할 수 있다면 그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뜻입니다.)
쿨감 25~27% 정도 맞추고 쿨타임 감소가 특히 필요한 몇몇 스킬(충격파 집속검 화염분쇄 등)에 쿨감 큐브를 넣어 해당 스킬만 만쿨감 수준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세 번째,  [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진:정의추구자 부스터/진:정의추구자 엔진]

진5셋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진3셋의 구성을 모듈2 실드1로 구성하려고 할 때 고려해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진5셋을 구성하든, 진3셋을 모듈2개로 구성하든 앞서 소개드린 조합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거나 간신히 따라가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진3 세팅을 모듈2개를 써서 한다고 하면 실드 한자리를 자유롭게 쓸수 있습니다. 퍼펙트 부스터를 넣을 자리에 진:엔진(혹은 진:부스터)을 넣었으니 치발쿨감 또는 깡공200을 챙겼을거고 대신 퍼펙 부스터의 고유옵인 깡공300 치피15%가 기회비용이 되었습니다. 실드 1개 남는자리에 가장 효율이 높은 급인 진:반지를 채워넣어 치피15%를 상쇄시킨다고 해도 깡공100이 모자르거나 깡공300과 치발쿨감을 바꾼셈밖에 되지 않습니다. 굳이 이렇게 해서 얻는 이득이 없는만큼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조합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진5셋을 만드는 경우에 이계 3실드를 쓰고 있다면 진:정의추구자 인형을 넣기 위해 G타훈프를 빼야됩니다. 퍼펙 부스터의 치피 15%와 함께 총 치피 30%가 기회비용으로 남게되죠. 진5셋의 세트옵션 25%로 상쇄시키고 치피는 5%만큼 손해를 봅니다. 그 대신 진5셋의 또다른 옵션인 에어리얼 치명타 발생률 10%라거나 비무장 추가피해 22%, 인형 고유HP 같은 추가옵션이 존재하긴 합니다. 이것을 깡공 100+치피 5%와 비교한다면 상황에 따라서는 진5셋이 소폭 우위를 점할 수도 있을거라 보입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이계셋이라는 세트 아이템을 끼고 있는데 여기에 5세트짜리 세트 아이템이 더해진다면 너무 세트옵션에 묶여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지역에서 쓸만한 실드가 두 개쯤 새로나왔는데 세트옵 때문에 손쉽게 갈아치우기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런 요소들까지 고려하면 굳이 진5셋으로 자유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효율도 그닥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마지막으로  [퍼펙트 스트라이크 엔진/진:성배파괴자 엔진(부스)/진:정의추구자 엔진(부스)]


진 3셋*2로 순공 극대화를 노리는 조합입니다. 이 조합의 경우에는 최소 12강 이상의 코어를 들고 있어야 위 조합들과 비슷한 효율을 낸다는 점에서 이 공략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조합 역시도 세 번째 조합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변경 자유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고, 이계 3실드를 포기하고 대부분의 실드를 플레인게이트 실드로 채우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높은 편입니다. 싼 제작 비용덕에 옵션이 크게 망하면 다시 만들면 그만인 이계 3셋과 비교해서 진:실드의 옵션을 컨트롤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듈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실드 구성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듈에서 글이 너무 늘어진 것 같기도 하고, 세 번째와 네 번째 세팅의 비효율성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을 끝냈기 때문에 실드 쪽은 모듈 세팅을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세팅으로 하였을 경우를 상정하고 짧게 진행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계 3실드 + 진:반지 + 진:아뮬렛 + G타훈프]

앞서 설명한 고효율 조합을 따라오다보면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실드 세팅입니다. 진3셋을 구성할 때에는 단일 효과가 좋은 반지, 아뮬렛을 넣고 인형은 배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러 조합으로 효율을 비교해보았으나 모든 요건을 고려해봤을 때 이 조합 이상의 우위를 가지는 세팅은 없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비슷한 효율을 내는 세팅은 있으나 가성비면에서 이 세팅이 우위를 가집니다.)


두 번째,  [진:반지*2 + 진:아뮬렛 + G타훈프 + 퍼펙블래링 + 퍼펙워쳐]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세팅입니다만, 첫 번째와 비교했을 때 우위를 가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선 두 번째 세팅으로 괜찮은 효율을 보려면 다음의 요건이 충족되야합니다.

1) 이계 3실드를 빼도 안정적인 치명타 발생률(합치발)을 유지할 것
2) 다른 스펙에 비해 합추피가 낮을 것 (퍼펙블래링과 퍼펙워쳐의 추피 증가 효과가 최대한으로 적용될 것) 

저의 경우에는 3성 조건부 코스튬의 6개 옵션이 모두 조건부 치발/치피로만 구성되어 있었기에 다른 스펙에 비해 추피가 낮은 상황이었고 낮은 추피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옵션들을 포기하고 이 세팅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세팅의 경우 추피를 가져가는 대신 치발, 위개피, 전소+1, 치피5% 등 잃는 것이 꽤 있고 제작 비용이 이계 셋보다 많이 든다는 점, 튜닝이 제한적이라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세팅이 무난하고 좋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실드 세팅과 두 번째 실드 세팅과의 데미지 비교는 하단 링크로 준비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약입니다.

 - G타워에서 미리 만들어 놓자.

 - 코어와 3실드를 만들자.


 - 모듈은 퍼펙트 엔진, 퍼펙트 부스터, 진:정의추구자 부스터(혹은 엔진)으로 세팅하자.


 - 실드 세팅은 앞서 만든 것에서 진:반지, 진:아뮬렛을 추가해서 완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1(9/6) : 얼리 스트라이크 엔진의 드롭과 관련한 부분의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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