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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침식의 계승자 부산편 후기 및 자온 프로필 + 6부 연재 안내

작성자
Heleneker
캐릭터
은하
등급
그림자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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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4.01.12
  • view3341
스포일러가 섞여 있으니 가독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비해랑입니다!

5부는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는 없었던 편이라 그런지 딱 5개월정도 걸려서 마무리 됐네요.

연재 초반에 비하면 나아지기는 한 거 같지만 글재주가 있는 편이 아니다보니 항상 읽으러 와주시는 모든 분이 이해하기 힘들었거나 괜스레 복잡한 부분도 있어서 항상 죄송스럽네요(책을 꾸준히 읽어도 잘 늘지않는 글실력...)

마지막편에서 다시 나온 [태양]은 읽으시면서도 아셨겠지만 자온은 마지막화 시점에서 똑같이 운명을 개찬하려 시도했고, 수명과 존재를 한번 잃은 후 2대 침식황으로서 각성했던 [미래의 자온]입니다.

신으로 각성한 그는 여러 인과에 얽혀 뷜란트도, 비운도, 시궁쥐팀과 그와 친한 모든 이들을 잃고 고독하게 살아가야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비운의 능력, 온리원은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보니 시간을  거슬러 인과를 바꿔보려 했지만 모조리 실패하던 와중, 그걸 안 과거의 비운이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신으로의 완전 각성}을 피해 인간으로 살려보기로 한 거죠.

다행이 비운의 계획은 성공했고, 자온은 침식황에 한 걸음 내딛은, 인간으로서 다시 부활했습니다.

[태양]과 별개의 존재가 된 자온은 6부 이후에 생길 여러 비극을 피할 수 있을지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이제 문제는 6부 센텀시티 편인데요,

그.... 세이브도 좀 쌓기도 해야 하고 지금 직장에서 같은 부서 팀원들이 여러일이 생겨 곧 그만두게 되어 한동안 고생 예정이라 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한명은 국방 의무, 한명은 놀러갔다가 수술해야할 정도로 크게 다치고... 두명은 알바인데 하나는 취직, 한명은 2개월 계약이라 곧....)

결론은 오래 걸리긴 해도, 어떻게든 돌아올테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5부 이후 자온의 프로필 입니다.



(좌 : 자온)  (우 : 뷜란트)



이름 : 자온 -  刺韞 (끊어 내고 감춰져 사라지다)
본명 : 비해랑

클래스 : 서쎄서(successor)

나이 : 21세

생일 : 02/05

혈액형 : O형

신장 : 173cm

취미 : (외부차원 넘어가기 전)악기 연주(현악기류), 그림 그리기
현재 취미 : 실 뜨기, 전술 연구

공격타입 : 물리/다양한 무기를 구현해 난무를 펼치거나 실로 만들어낸 화살로 원거리를 커버하거나 실로 육체를 강화해 근거리에 일격을 가하는 원/근거리 스타일
침식의 권능을 일깨운 후, 방어 능력의 개화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형 스타일로 바꾸었다.



프로필


가족을 잃고 차원문에 휩쓸려 외부차원으로 넘어가 유폐된 차원종, 뷜란트와 계약한 청년. 계약의 영향으로 반차원종화를 컨트롤하게 되었고 뷜란트의 도움으로 싸우는 법을 배운다.

외부차원에서 10년, 준비를 마친 청년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인간의 차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능력 목록



차원종 뷜란트의 능력


영혼의 권능-구현화 : 뷜란트의 태초의 형태, 비와 구름, 바람을 무기의 형태로 구현한다(창, 검, 칼날)


의지의 권능-갑주 : 자신을 보호하는 갑주와 재생력을 증폭시킨다. 자온은 침식이라 부르며 이 힘으로 뷜란트의 힘을 끌어내어 반차원종화한다.

자온은 자신만의 침식의 권능을 이끌어낸 이후, 차원종 뷜란트의 특성을 발현하는 [뷜란트 모드]와 자신만의 고유 권능이 어우러져 해방된 [염라 모드]를 각기 사용할 수 있다.

침식-뷜란트 모드 특징
1. 육체가 낼 수 있는 근력과 내구성이 높아진다
2. 독, 전기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다.
3. 재생 속도가 압도적으로 늘어난다. 머리가 날아가더라도 위상력을 소모하면 죽지 않고 재생할만큼.

침식-뷜란트 모드




침식-염라 모드 특징
1. 실로만 다룰 수 있던 염화와 경화 능력을 자유롭게 다룬다.
2. 모든 내성이 높아진다. 그 중 불꽃과 정신 공격에 대한 내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마음의 권능-간파 : 사용자의 내면을 침식해 만물을 간파한다. 다만, 자신과 동격의 존재에게는 효과가 떨어진다.

다만 침식의 권능에 선택되는 순간 이 눈을 통해 뷜란트의 영혼, 의지, 마음의 권능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과거 뷜란트의 숙적에 의해 눈이 광기에 오염되었고, 이로인해 이 눈을 계승받은 모두가 광기에 미쳐 폭주해 그 눈의 실체를 아는 이들은 [필멸의 눈]이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자온은 광기를 이겨내 오히려 완전히 제거했고, 온전히 눈의 힘을 계승받았다.




자온의 능력


의지의 권능 : 경화- 실과 불꽃을 한정으로 경도를 높힌다. 단, 염라 모드가 아니면 실을 통해서만 완전히 제어할 수 있다.
 고유특성 : 형태가 없거나 부정확한 대상을 경화시켜 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

영혼의 권능 : 염화- 불꽃을 만들고 제어한다. 단, 염라 모드가 아니면 불꽃은 실을 통해야만 완전한 구현, 제어할 수 있다.
고유특성 : 죄업을 많이 쌓은 존재만을 더 강하고 뜨겁게 태우는 [염라의 불꽃]을 발현할 수 있다.

마음의 권능 : 계승 - 소유자와 인연을 맺은 자들의 힘을 빌리거나 강화시킨다
고유특성 : 깊은 인연을 지닌 존재의 힘과 경험을 계승한다

무장왕의 침식 : 침식의 힘을 태초의 형태에 가깝게 재구현한다. 기존의 특성을 초월시키는 듯 했으나... 실제 능력은 비운의 마음의 권능, 온리 원이라는 능력이다.





비운의 능력


공동 패널티 : 자신이 지정한 하나의 개체, 작은 단체를 위하는 마음이 없다면 시동, 구현 불가능 


의지의 권능-벗(Friend) : 자신의 능력을 안정화, 증폭시키는 보조자를 구현한다.

패널티 : 실존했던 존재로만 구현 가능.


영혼의 권능-모이라(Moira) : 운명을 간섭하는 붉은 실을 구현하여 운명을 개찬한다. 실 자체는 물리적 작용이 가능하며 비운은 이것을 엮어 화살로 만들었었다.

패널티 : 운명에 간섭 정도에 따라 존재가 갉아먹히며 사라진다.


마음의 권능-온리 원(Only one) : 자신의 신체를 특수한 육체로 변형하거나 다른 능력을 구현할 수 있는 육체로 변형시킬 수 있다.
패널티 : 사용 시간, 사용한 능력이나 몸의 희귀도나 강도에 따라 수명이 감소한다.



스킬 목록
첫번째 칼날-만화(滿花) : 초승달 형태의 칼날을 여러개 구현하여 날린다. 수많은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유려하고 우와하게, 적을 찢어낸다.

첫번째 칼날 오의-꽃향기 머물기 : 지정한 구간에 구현시킨 수많은 칼날을 날려 난도질 하듯이 대상을 찢어낸다. 구간은 미리 표시한 곳이라면 어디든 설정할 수 있다.

[꽃향기를 실은 바람이 불어오는 칼날이여.]




첫번째 검-흉터 : 박도를 구현하여 적을 베어낸다. 첫번째 검에 입은 상처는 회복을 저하시킨다.

첫번째 검 오의-해묵은 흉터 : 구현시킨 무기에 상처 입은 적의 상처를 강제로 터뜨린다. 상처입힌 차원 내에서만 다시 터뜨릴 수 있는 대신, 시간과 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아문 상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저 높은 구름에 흉터를 새길 검이여.]






첫번째 창-필살 : 모든것을 비집고 약점을 향해 파고 들어가는 창을 구현한다.

첫번째 창 오의-필중 : 10초 내에 시야에 들어왔던 단일 개체를 반드시 맞춘다. 대상이 시선 내에 없을 경우, 맞추는 부분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가뭄에 단비처럼, 반드시 내릴 희망의 창이여.]






결전기 첫번째 활-절망 : 수많은 실을 엮은 화살을 공중에 쏘아 붉은 원을 만든 후, 얇은 화살을 비처럼 쏟아내리게 한다.

절망은 갑작스런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린다.-자온



두번째 칼날-영역 : 중앙이 빈 만월 형태의 칼날을 구현시켜 확장시킨다. 확장시킨 영역 내에선 자잘한 칼날을 상시구현시킬 수 있다.

두번째 칼날 오의-꽃봉오리 : 자신을 중심으로, 겹쳐진 거대한 돔의 칼날과 작은 구체의 칼날을 구현한다. 구체은 팽창을, 돔은 수축하면서 영역 내에 수많은 칼날을 구현시켜 적을 찢어낸다.

[거센 바람을 견딘, 꽃봉오리를 품은 칼날이여.]






두번째 검-극섬 : 거대한 대검을 구현시킨 후, 부수어 버리듯이 베어버린다. 

두번째  검 오의-너울 : 극섬의 위력을 한 점으로 모아 적의 내부에 퍼뜨리거나, 넓은 범위로 확산시킨다.

[너울 구름처럼, 밀려들어온 검이여.]






두번째 창-관통 : 모든 방어 능력을 무시하고 꿰뚫는 창을 구현한다. 단, 구현자의 신체 기능이 떨어지면 관통 능력이 크게 저하된다.

두번째 창 오의-눈물 쏟기 : 수많은 창을 작고, 더 예리하게 재구현 시켜 쏘아낸다. 시야 내에 적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추적하여 꿰뚫는다.

[바위를 침식하여 꿰뚫는, 슬픔을 흘리는 빗방울을 품은 창이여.]







결전기 : 두번째 활-후회 : 적을 뒤쫓는, 세 개의 화살을 엮어내 쏜다. 적과 일정 공간을 마구 헤집은 후 풀어져 주변을 실로 구속한다.


슬픔을 애써 외면해도, 결국 내게 돌아와 후회만 남길 뿐.-자온

세번째 칼날-유성 : 반달 형태의 칼날을 구현시켜 광속에 가깝게 가속시켜 주변을 찢어낸다.

세번째 칼날 오의-별 헤는 밤 : 유성이 지나간 자리의 남은 힘의 파편을 제자리에서 초가속 시켜, 해당 위치에 있는 모든 것을 찢어낸다.

[빛을 초월해 새로운 바람을 데려와줄, 소망의 칼날이여]






세번째 검-광아(狂芽) : 투척 시 불규칙한 기동성을 가진 짧은 대검 3자루를 구현한다. 구현된 시간 동안, 다른 무기의 특성을 강화시킨다.

세번째 검 오의-하늘 품기 : 세번째 검, 광아를 몸에 깃들게 하여  신체능력을 강화시킨다. 강화 중 <검>에 힘을 넣을 수 있으며, 그 경우 신체강화가 풀리는 대신 <검>의 사정 거리와 위력을 대폭 강화시킨다.

[난운처럼 거칠어도, 다시 내게로 돌아와준 다정한 검이여.]






세번째 창-폭쇄 : 파쇄와 폭발의 특성을 지닌 창을 구현해 내지른다.

세번째 창 오의-민들레 흩날리기 : 빠르게 돌진해 적만을 정확히 찔러 내부를 폭발시키며 부순다.

[바위조차 부수는, 거센 장마같은 창이여]







Black hand-결전기 : 별 하나에 작은 소망을 - 구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실을 구현해 단 하나의 화살을 만들고, 전력을 담아 쏜다.

이 작고도 여린 소망이 저 별에 닿을 수 있도록.






Black hand : 염라모드-결전기 : 실의 오의-지옥구현 - 실로 돔을 짜내 적을 가둔다. 그 안에 염화와 경화의 힘을 실은 무수하게, 섬세히 실을 펼쳐내 적을 베며 불태운다.

이것이 나의 소중한 사람들의 적을 베고 태울, 너희의 지옥이다.


칼날의 오의 : 은하수 수놓기 - 두번째 칼날 속에 세 종류의 칼날을 한계까지 구현, 압축하여 칼날의 원형을 구현해 적을 그 공간 내에 가두며 동시에 찢어낸다.

비처럼 내리던 절망은.... 맑게 개이며 밤하늘을 수놓는 별이 되었습니다.


검의 오의 : 봄꿈 깨우기 - 모든 검을 하나로 모아 검의 원형을 구현한다. 검의 원형은 무엇이든 베어낸다. 그것이 형체조차 없는 개념일지라도.

언제나 돌아오던 후회를, 그 지독했던... 악몽을 깨워줄께.



칼날 미구현 상태




칼날 구현상태



창의 오의 : Will of Wish - 세 창의 특성을 하나로 모아 창의 원형으로 만들어 꿰뚫는다. 창의 원형은 빗나가는 모든 결과를 침식해 멸하고 반드시 꿰뚫는 미래만을 남긴다.

추억으로만 남은 내 친구의 바램. 이젠 다시, 빛날 시간이야






방어기 : 염라의 갑주 - 실에 불꽃과 경화의 힘을 실어 공격을 막고, 태우는 갑주를 엮는다. 불과 열기에 높은 내성을 가진다.

나의 혼과 의지, 이 힘으로 나의 소중하고 선한 이들을 지키겠습니다.

특수기 : 극각 - 실로 근육을 압축, 보정한 다리로 발차기를 가한다.

특수기 : 염라의갑주-환인의 포용 - 염라의 갑주에 침식의 특성을 실은 후 공격을 감싼 후 실에 침식시켜 흡수, 무력화 시킨다.

영감, 미래를 기대하며 모두 감싸안은 것처럼, 나도 그렇게 할거야.

특수기 : 극궁-대별왕의 화살 - 환인의 포용으로 무력화한 힘을 다시 끌어낸 후 화살에 실어 쏘아낸다.

형, 형이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화살에 희망을 담아 쏠게요.










5부까지 함께 달려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루시 브릴리스 님

여러 상담과 응원해주시는 Stardust이세하 님

추천을 눌러주시는 유저분들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6부로 돌아오기 전에 다른 외전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그 외전의 인트로로....!!




어째서.... 어째서 모르는 것이야? 기대도, 희망도, 인연도 결국은 덧없이 사라질 무의미한 것임을!!!

몸이 부서지게 노력해도, 영혼과 의지가 허물어지도록 애써보아도 결국은 아무의미 없었어!! 결국 마음에 남은건 허무함 뿐!! 

그리 되는걸, 어찌 모르는 것이야!?



이 침식구현을 수도 없이 당하면서, 저도 작은 바램조차 이뤄낼 수 없다는 공포에 두려워하며 도망치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소중한 사람들이 알려주네요. 인연이 끊어졌다면 다시 묶어주고, 

사라졌다면 새롭게 다시 이어주면 된다고요.


그 말이 저를 허무에서 끌어올리고, 다시끔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영원한 기대도, 희망도 없다는걸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그것들이 탄생하고 사리지며 남긴 인연은, 모든 걸 다시끔 이어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절망과 후회, 끝없는 허무가 오더라도, 마음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함을 알았으니....

이 마음을 당신에게 증명할게요. 나의 믿음, 나의 마음, 나의 모든 것인.... 신이 기대하고 당신이 희망을 품었던



이 인연의 힘을 침식구현으로서요!!


남자는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들이 생기며, 그들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어느 최악의 가능성에선 모든 걸 스스로 망가트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 소중한 마음을 품으며 앞으로 나아가길 선택한다.





THE NEXT.


침식의 계승자 외전 : 그림자 요원 자온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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