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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09/23 어린 방패 소녀의 생일
작성자 | Stardust이세하 등록일 | 2020.09.25 조회 | 219  

나는 어릴적부터 성에 있는 시설에서 살았다. 주변에는 온통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이 내 주위에 있었고 하루에 몇번이고 테스트를 하며 그 사람들이 만족 할때까지 실험에 성과를 내야 했다. 하지만 1년에 한번은 내가 태어난 날 아니 정확히는 내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듯 축하하다는 의미로 그들이 나를 챙겨줬다.

"루나 아이기스. 생일 축하한다."

웃으면서 나한테 선물을 건네주던 수 많은 어른들,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들이 겉으로 드러낸 표정 안에는 진짜 속셈이 있었다는 것을....처음에는 그냥 기쁜 마음에 받아들이고 그들이 가지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그때마다 원하는 선물을 말했었다. 그런데 그건 단순한 내 착각이였다.

"어린애는 맞나봐요. 선물 받고 저렇게 좋아하다니...."

"흠....기껏 만들었는데, 인간에 감정이 남아 있는건가? 전능의 영약이랑 마찬가지로 문제가 많군."

그 말을 벽 너머로 듣게 된 뒤부터다. 나는 그 후로 그들이 착하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구역질이 나왔다. 특히나 내 생일이라는 명목으로 나한테 선물을 줬던건 단순히 자기들이 나한테 감정이 어떤지 실험하려고 했던것. 그것뿐이였다. 그걸 본 나는 그 뒤로 매년 생일이 올때마다 그들이 주는 선물을 받고는 아무런 표정을 보여주지 않았다.

"....고맙습니다."

그뒤로부터 였다. 이제는 아무도 나한테 진심을 다해 다가와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것을 그런 나는 오로지 완전무결해지는 클로저가 되기위한 삶을 계속해서 살아왔다. 하지만 이런 나라도 그래도 한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 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

"요원님. 들리시나요?"

"아....앨리스...."

"뭐하고계신거에요? 지금 임무 중이란 말이에요."

"죄송해요. 그만 딴 생각 하느라고...."

앨리스가 통신이 와서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려 현재 임무 중인 차원종 처치에 다시 전념했다.

"후우....다 끝났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요원님들도 정리가 다 된것 같네요. 이제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이 생일인데도 평소와 다를거 없이 임무를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딱히 축하받고 싶은건 아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매번 생일때마다 챙겨 달라고 하는것도 좀 그러니까 아니 애초에 우리 사냥터지기 팀이랑은 생일 파티를 같이 보낸적이 없었다고 봐야겠지.

"루나야~임무 하느라 고생했어."

"아 소마. 응....너도 수고했어."

"그런데 루나. 어쩐지 표정이 좋지 않은거 같은데, 무슨 일 있어?"

"어....? 아니....그냥....아무것도 아니야."

소마가 갑자기 질문하자 나는 아무것도 아닌척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런 소마는 나를 보면서 표정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뭔가 눈치 챈걸까? 아니면 내 생일 때문에 그런건가? 하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 괜히 어린애처럼 굴게 되는거 같으니 나는 그런 소마가 있는 자리에서 피했다.

"잠깐만 루나. 어디 가는거야?"

"그냥....바람쐬러...."

"그럼 나도 같이가자. 임무도 끝났으니까 여유생긴거잖아."

"됐어. 따라오지마."

나는 그런 소마를 놔둔채 그대로 성 바깥을 나와버렸다. 조금 소마한테 매정하게 대했나 싶었지만 그래도 딱히 방법이 없었다. 무엇보다 오늘이 생일인걸 그다지 밝히고 싶지 않으니까 그래서 딱히 오늘도 평소와 다를거 없이 지내고 싶다.

"무슨 일이라도 있나?"

혼자서 가만히 있을때 누군가 목소리로 분위기가 깨졌다. 뒤돌아보니 그는 우리와 함께 지내는 차원종 빅터였다.

"너였구나. 여기는 무슨 일로 왔어?"

"난 주로 성을 지키는것 말고도, 주변을 이렇게 산책하기도 한다. 그보다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 루나?"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소마와 마찬가지로 빅터한테도 매정하게 굴었다. 하지만 그런 빅터 또한 나에게 무슨 일이 있냐며 계속 물어본채 나를 따라왔다.

"그러니까 너랑은 상관 없다니까!"

"왜 상관이 없지? 우린 친구일텐데."

"그....그건...."

친구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을까. 더이상 나는 빅터에 말에 아무런 반박을 못했다.

"말해다오. 무슨 고민이 있는건지 말이다."

"....그냥 오늘이 생일인데, 축하받고 싶은데....그런적이 없어서 말이야."

제일 가깝게 지내던 선생님이나 소마가 아닌 이런 이야기를 결국 빅터에게 내뱉게 되었다. 솔직히 빅터랑도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하필 가까운 사람들을 빼고 빅터한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빅터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지 오히려 나한테 반박했다.

"그런게 문제라면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지만....어릴적부터 이곳에서 살면서 별로 그런걸 느낀적이 없었거든. 그리고 이제와서 말하기도 그렇고...."

"....굳이 그래야 하는건가? 여기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런것과 상관없이 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줄거란걸 말이다."

"그래도 난 완전 무결한 클로저라고. 그런걸 굳이 티내면서 말하긴 싫어."

빅터는 그런 내 말에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런가....그 완전무결이라는 너의 개인적인 자존심 때문에 그런거라면 난 반대다. 넌 아직까지는 누구한테 어리광 부려도 되고 오늘 생일을 축하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말이다."

"빅터...."

"하지만 네가 하지 않는다면, 친구로서 내가 나서는 수밖에 없겠군."

빅터는 그렇게 멋대로 어디론가 이동해버렸다. 나는 말리려고 했지만 결국 빅터는 이미 가버렸는다. 뭘 할 속셈인지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성에 돌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뭔가 빅터가 가서 이상한짓을 했을거 같고 지금 돌아가봤자 마음만 복잡해질테니 말이다.

*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이렇게 내 생일도 의미없이 끝나는건가 싶어 이제는 성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땅딸아!"

"뭐야....네가 왜 여기에?"

"여기서 뭐하는거냐! 한참 찾았다! 얼른 성으로 돌아가자!"

세트는 그런 내 손을 잡고 나를 성으로 끌고갔다. 가는 도중에도 무슨 일이냐며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세트는 그런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은채 결국 성으로 끌고왔다.

"다들 나와봐라! 땅딸이 데려왔다!"

"루나! 도대체 어디 있었던거야? 한참 찾았잖아."

"어...? 아니 뭐....잠깐 산책 좀....그보다 이건 도대체...."

"헤헤 마음에 들어? 발등닦이 녀석치고는 이번에는 좋은 일을 했다라고."

"빅터가....?"

설마 성으로 돌아간게 이걸 위해서였나? 나의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준비한건가?

"훗....우린 친구니까. 난 의견을 제시한것 뿐이다."

"뭐라는거야 이 발등닦이가....루나가 왜 네 친구야."

"소마! 그러지마....아무튼....고마워. 다들...."

"뭐야 말썽쟁이1호 얼른 들어와. 네 생일이란걸 빅터한테 들어서 준비한건데, 주인공이 울고 있으면 어떻게?"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떻게든 그치려고 하지만 그동안 내가 쌓여있던 어릴적에 일들 때문일까 아니면 나의 생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나를 좋아해서 챙겨준 사냥터지기에 모습을 보고 우는것일까 어찌 되었든 나도 모르게 여러 생각이 겹치며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자, 루나 이러고 있지말고, 얼른 가서 생일파티하자! 우리 모두 루나한테 줄 선물도 준비했단 말이야!"

"으응....그래....어서 가자."

소마가 나를 이끌어주며 성에서 나의 생일파티가 시작 되었다. 선물을 받은것은 매번 어릴때 생일이였어도 받았지만 그때는 그 사람들에 표정은 별 다른 감정은 없어보였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선물을 주는 소마를 포함한 모두는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서 건네준다는 걸 선물을 받으면서 알 수 있었다.

"이런기분....좋다."

"응? 무슨 말 했어?"

"아니....그냥....아무것도....고마워. 모두들...."

"헤헤, 루나가 웃었네. 역시 우리 루나는 웃는게 보기 좋다니까~"

"아무튼, 혼자서는 그런 생각 가지지 말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해. 괜히 혼자 앓는건 좀 아니잖아?"

선생님에 말을 듣고 나는 한가지 잊고 있었다. 그래 우리들은 사냥터지기 팀이여도 아직까지는 선생님에 보호와 우리가 어리다는것을 말이다. 완전무결이라는 소리를 내뱉었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멀었다는게 실감이든다.

"자 루나, 이리와서 초를 불어요."

"우와! 재리! 이거 재리가 만든 거에요?"

"급하게 만든거라 맛은 보장하기 어렵지만....그래도 생일이니 케익 정도는 있어야죠."

내 눈앞에는 재리가 만든 케이크가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촛불을 붙이며 나는 그런 케이크에 초를 끄는것과 동시에 모두가 소리를 내며 말했다.

"루나 생일 축하해!"

그 말을 듣고는 너무나 기뻤다. 사냥터지기라는 존재가 나를 위해 진심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줬으니 말이다. 그렇게 케익을 먹으면서 팀원들이 맞이한 파티를 나는 즐기고 있었다. 그후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파티가 끝나며 슬슬 방으로 돌아갈 시간이왔다. 선생님들이 마저 뒷정리를 한다는 말과 함께 남은 우리는 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전에 나는 빅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 했다.

"저기 빅터...."

"음? 아직 안잔건가?"

"아 응....저 그게....고마워. 덕분에 내 평생 기억에 남을 생일을 보낸거 같아."

"훗....그거 다행이군. 그 말을 하러 온건가?"

"아 응....솔직히 내가 살면서 오늘같은 날을 맞이할거라 생각 못했거든. 그런데 네 덕분에 멋진 날을 보낸거 같아."

그 말을 듣던 빅터는 오히려 웃으면서 더이상 그만 하라는 소리를 했다.

"루나! 거기서 뭐해!"

마침 소마랑 전학생이 다가왔다. 두 사람 또한 아직까지 안자고 찾아오다니 무슨 일 있는걸까?

"발등닦이랑 여기서 뭐하는거야?"

"아니....그냥 빅터한테 고마워서, 그리고 너희들한테도 언제나 고마워."

"땅딸이가 우리한테 왜 고마워 하는거냐?"

세트는 내 말을 듣고도 이해를 못하자 나는 오늘 생일을 챙겨준것에 대해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소마는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에이~뭐하러 그런 말을 해. 우리 루나는 내 친구고 나한테는 소중한 사람이잖아."

"맞다! 땅딸이는 세트에 부하니까, 임금님으로서 세트도 땅딸이를 도와준거다!"

나는 그런 소마와 전학생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그들이야말로 지금 내 주위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것 그리고 이제는 예전과는 다르게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오늘같이 내 생일을 챙겨주는 사냥터지기라는 나의 가족같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다는것을 나는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자 루나, 여기 있다가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그만가자."

"그래, 이제 잘 시간이니 그만 들어가라. 그리고 루나 진심으로 다시한번 생일 축하한다."

"나도~루나 생일 축하해!"

"음! 땅딸아. 축하한다!"

모두에게 마지막까지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뿌듯해졌다. 그렇게 나는 방으로 돌아와 편하게 잠자리에 들면서 나의 생일은 끝이났다.


작가의 말


음 바쁜 일이 있어서 늦었지만 일단 루나 생일을 준비했는데요.


딱히 루나를 가지고 어떻게 생일편을 만들까 고민이 들었는데 2분대 아이들과


어릴적에 과거를 바탕으로 해서 한번 루나 생일글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소마 뿐만 아니라


루나 또한 어릴적에 연구원들한테 심한 소리나 실험들을 당하고 제대로 누가 잡아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한번 과거 이야기로 시작해 사냥터지기가 의미있는 생일을 나타내도록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늦었지만 루나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며 저는 영혼이 바뀐 소년과 소녀에서 다음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작품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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