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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바뀌어버린 소년과 소녀 EP:2 뒤바뀐 두 사람의 생활
작성자 | Stardust이세하 등록일 | 2020.09.30 조회 | 102  

세하와 유리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에 빠졌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 둘을 이상하게 바라보던 슬비는 계속 두 사람에게 질문을 했고 그녀의 표정을 보니 점점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세하와 유리는 그런 슬비를 보고 일단 말하기 힘들다 싶어 두 사람끼리 붙어서 이야기를 했다.


"일단....지금 사태를 원인을 해결 할 사람한테 가보자."


"응? 그런 사람이 있어?"


세하가 먼저 유리한테 다가가 말하자 유리는 그런 세하에게 질문을 했다.


"캐롤씨가 있잖아. 우선 여기서 빠져 나가는 게 우선이야."


"뭐야, 세하랑 유리 일어난거야?"


"세하형! 유리누나! 무사해서 다행이요!"


하지만 두 사람 뜻과는 다르게 추가로 검은양팀 소속된 제이와 미스틸테인까지 병실에 찾아왔다. 그리고 슬비는 세하와 유리가 일어나자 이상하다는 말을 하자 제이는 그 말을 듣고 사태를 더 키웠는지 다른 의료진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자....잠깐만요. 우리 멀쩡해요. 그냥 일어나서 조금 혼란스러웠을 뿐이라고요!"


"어....유리야? 뭔가 말투랑 표정이 이세하 같은데....?"


그 말을 들은 세하는 식은 땀을 흘리며 난처해했다. 세하몸인 유리가 그런 슬비를 말렸고 그사이 유니온 의료담당인 캐롤리엘이 병실을 찾아왔다.


"oh 두 사람이 무슨 문제가 있다고요?"


"아 네....일어나서부터는 소리를 지르고, 두 사람이 서로 보면서 얼굴이 새파랗게 변했어요."


"흠....갑작스럽게 일어나서 정신에 문제가 있나요? 아무튼 잠시 진찰을 해봐야 하니 다른 분들은 나가계세요."


그나마 다행으로 캐롤에 말에따라 남은 검은양 멤버들은 병실을 나가게 되었다. 세하와 유리는 마침 자기들끼리만 남은 상황을 다행으로 여기며 그런 캐롤에게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


"저 캐롤언니....저희....몸이 바뀌었어요."


"What? 이세하 요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사실이에요. 키텐한테 습격받고 일어나보니....저희 몸이 바뀌어 있었어요."


유리몸인 세하가 추가로 말하자 캐롤은 그럼에도 납득을 못하는 눈치였다. 그런 그들은 자기들만에 특징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캐롤한테 설명하자 캐롤은 두 사람을 보고 고민에 빠져 있었다.


"언니. 믿기 어려운건 아시지만, 사실이에요."


"....아무래도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겠네요. 두 사람 다 우선 장소를 옮기죠."


캐롤은 진지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데리고 다른 곳에서 검사를 하기 시작했다.



"Oh....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설마....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캐롤씨. 뭔가 알아냈어요?"


"일단 이걸 보여줄게요."


캐롤은 컴퓨터 화면에 자료를 보여주자 화면내에는 세하와 유리에 몸에 구조가 있었다.

"이걸 보시면, 여러분 몸에 위상력이 기존과는 바뀌 었어요. 이세하씨 위상력이 서유리씨 몸에서, 서유리씨 위상력이 이세하씨 몸에 있는게 확인 되었어요. 아무래도 키텐이 전기를 거대하게 방출하면서, 그 일대 여러분이 휘말려 위상력이 영향을 받아 서로 몸이 바뀐거 같아요."


"그럼....위상력에 변화로 저희가 바뀐 건가요?"


"맞아요. 키텐이 전자를 내뿜으며 위상력을 크게 방출하자 그곳에 있던 이세하씨랑 서유리씨에 위상력에도 영향이 가서 두 사람에 위상력이 충돌해 서로 뒤바뀌게 된거에요."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은요?"


세하가 캐롤에게 묻자 캐롤은 고민에 빠지며 자료를 찾던 중 하나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우선 키텐이 또 다시 나타나 전류를 방출해 두 사람이 위상력을 내뿜으며 서로 충돌하게 해야 돌아 갈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이 방법이 통할지도 장담은 못하지만요."


"저 잠깐만요. 그럼 저....세하 몸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거에요? 그건 싫은데...."


"나도 싫거든. 왜 하필이면 너랑 몸이 바뀌어서는...."


투덜대는 그런 세하를 보고 유리는 그런 세하에 등을 한대 때렸다.


"야 이거 네 몸이거든!"


"아 그렇지 참....미안...."


"어쨌든 한 동안은 이렇게 지내야 할거 같아요. 일단 이 사실을 김유정 언니랑 다른 검은양팀에게도 말해볼게요."


"그건 안돼요!"


"그건 안돼요!"


세하와 유리는 서로 안된다며 캐롤을 말렸고 캐롤은 두 사람 반응에 왜 그러냐고 물어봤다.


"그랬다가는 난리 난다고요. 특히 슬비 걔가 지금 유리몸에 제가 있다는거 알면 충격 받을걸요."


"맞아요. 그리고 테인이나 언니도 문제고...."


"Oh 하지만 이건 숨긴다고 되는 일이 아닌데...."


"부탁할게요. 언니. 저희가 나중에 말할테니 지금은 모른척 해주세요."


유리가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자 캐롤은 세하몸인 상태에 유리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익숙하지 않았다. 일단 캐롤은 유리에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며 두 사람은 병실을 나왔다.


"두 사람 다 별일 없는거야?"


때마침 다른 검은양팀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당황한 두사람은 아무 일도 없다며 얼른 넘기려고 했다.


"아무튼 얼른 집에가자. 동생들도 기다리니...."


"이세하? 너 동생이 있었어?"


"아....아니 그게...."


유리는 세하 몸인 상태에서 평소 말버릇을 해버리자 순식간에 의심을 받았다. 그런 유리 몸인 세하가 슬비를 달래며 이만 해산하자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슬비는 의심을 계속했다.


"유리 말대로 하자고 대장."


그때 제이가 나서며 이만 돌아가자고 추가로 말하자 테인이또한 같이 말했다. 슬비 또한 팀원들에 말을 듣고는 확실히 오늘 임무를 하느라 지치기도 했고 시간도 늦었다 생각해 그만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럼 난 유정 언니에게 마저 보고 할게. 다들 조심히 들어가."


"아 응....잘가 슬비야."


"으응....슬비야 잘가."


"....뭐 아무튼 내일보자."


다행히 빠져나왔고 세하와 유리는 걸어가면서 세하는 유리에게 잔소리를 했다.


"그때 들켰으면 어쩌려고 그랬냐."


"미 미안....나도 모르게 그만....그럼 우리 몸이 바뀌었으니까 집은...."


"당연히 넌 우리집으로 가야지. 난 너희집으로 가고."


"그런가....왠지 남자가 살던 집에 들어가기는 좀....그리고 우리 동생들 엄청 개구쟁이인데 괜찮겠어?"


"어차피 우리 엄마도 어린애 처럼 굴어서, 그런건 익숙해."


유리와 다르게 세하는 아무런 문제 없듯이 말하자 유리는 한숨만 쉬었다. 그렇게 둘은 계속 걸어가자 중간에 멈추며 유리몸인 세하는 이쯤에서 유리집 방향으로 간다고 말했다.


"역시 사실대로 말하는게...."


"그랬다가는 엄마까지 난리난다고....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금만 참아."


"으응....알았어. 근데 넌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유리가 세하 반응이 무덤덤하게 대하자 빤히 쳐다봤다. 세하는 그런 유리가 가까이 달라붙자 자기 몸이 빤히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웠는지 그를 밀쳐냈다.


"아무튼 난 이만 가본다. 내일봐."


"응...잘가."


유리몸인 세하는 고개를 돌리며 유리집으로 가버렸다. 세하몸인 유리는 그런 자신에 뒷모습만 계속 바라보며 발을 움직이기 힘들었다. 뒤늦게 유리몸인 세하에 모습이 사라지자 자신 또한 세하 집으로 향했다.


"다녀왔습니다."


조심히 세하집에 들어온 유리는 집에 들어오자 인사를 했고 마침 세하의 엄마 알파퀸 서지수가 그를 반겼다.


"뭐야, 아들 왜이리 늦었어?"


"아 그게....임무 하다가 좀...."


"흠....아무튼 엄마 배고파. 얼른 밥 차려주라~"


"아 네....그럴게요."


유리는 긴장한듯 거실로 들어가 서둘러 저녁 준비를 했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상을 차리며 알파퀸과 식사를 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 집에서 요리를 하며 가족이 아닌 사람과 먹게 되는지 어색한 분위기만 계속 나타났다.


"흠....뭔가 이상해."


"네....? 뭐가요?"


"우리 아들 요리 솜씨는 뛰어난데, 오늘은 뭔가 맛이 좀 부족하거든. 그렇다고 맛 없는건 아닌데, 평소 먹던거랑 너무 달라."


"아하하....그런가요. 아줌마."


"아줌마?"


순간 유리는 당황해 말을 얼버부렸다.


"그....그게 아니라 엄마요. 엄마!"


"정말 이상하네. 오늘따라 우리아들이 평소랑 다른거 같아. 어디 아픈거야?"


"아....아니에요. 다 먹었으면 치울게요. 빨리 치우고 운동이나 해야지."


"운동을 한다고? 게임이 아니라?"


"아....그게....그....운동하는 게임이 있거든요. 하하....그거 하려고요."


지수는 계속해서 유리가 한말에 의심이 들었고 유리는 그런 지수를 보면서 식은땀만 흐르며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다.


"뭐 일단 알았어. 아프면 설거지는 하지말고, 엄마가 할께."


"아....아니에요. 제가 할게요. 아줌....아니....엄마...."


"흠....무리하는거 아니지?"


지수는 걱정하는 눈빛으로 다가와 세하몸인 유리를 만지자 유리은 문제 없다며 지수를 방으로 보냈다. 그 후 뒷정리를 끝낸 뒤 세하 방으로 들어온 유리는 방 안을 두리번 거렸다. 책상에는 컴퓨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온갖 다양한 게임들이 방 안에 가득했다.


"우와....게임 좀 봐...."


유리는 그런 세하가 정말로 게임광이라는걸 실감했는지 수많은 게임들을 보며 감탄했다.


"어? 이거 재미있겠다."


유리는 세하가 가진 게임 중 마음에 드는걸 확인했는지 본격적으로 세하 게임을 빌려 게임을 시작했다.

*

"아들. 왜이리 시끄러워?"


"앗....아줌마....아니 엄마...."


"응?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아 그게....몸좀 풀려고 리듬 게임좀 하다가...."


유리는 지수가 방에 들어오자 게임을 멈췄다. 그런 유리가 하고 있던 게임을 발판에 올라서며 움직이는 리듬게임이였다.


"아니 한 밤중인데, 너무 시끄럽잖아. 그리고 그거....게임하기 불편하다고 하지 않았어?"


"네? 아....그게....어쩌다가 기분 좀 풀겸, 잠깐 하게 된거에요."


"흠....그래? 히얍!"


"으앗!"


그런 지수는 뒤에서 몽둥이를 꺼내더니 세하몸인 유리한테 공격했다. 유리는 재빠르게 피했지만 그런 지수는 유리에 행동을 보고 의미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저....엄마....왜 그러세요?"


"역시 그 몸놀림....아무리 우리 아들이 완벽해도 그런 속도는 내기 힘들거든."


"네? 그게 무슨....엄마....저 엄마 아들 이세하인데...."


"적당히 하지? 네가 우리 아들이 아니라는건 알았으니까. 너 대체 정체가 뭐야?"


유리는 결국 들켰다는 생각에 아무 말도 못했고 그런 지수는 계속 몽둥이를 휘두르며 얼른 대답하라며 반은 협박하듯 말했다.

"얼른 말하시지. 이 가짜."


"아 그게....그러니까...."


"뭐 좋아. 말하지 않는다면, 일단 몇대 맞고 시작해 볼까?"


지수가 몽둥이에 위상력을 넣자 유리는 당황하며 지수를 말렸다.


"죄....죄송해요. 아줌마. 다 말할게요. 말할테니까 그 몽둥이좀 치워주세요!"


"좋아, 그럼 어디 들어볼까?"


*

세하는 유리집에 와서는 평소처럼 가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 유리집에 왔을때 세하 또한 조금 불안했지만 세하를 반기는 정확히는 지금에 유리몸인 세하를 유리의 동생들이 반겨주며 애들과 친해졌다.


"누나 이거 맛있어! 한그릇 더 주라!"


"나도! 유리 누나 더 주라!"


유리의 동생들은 세하가 만든 음식을 먹더니 해맑은 표정으로 한그릇 더먹겠다며 세하를 쳐다봤다. 비록 지금은 유리몸인 세하지만 동생들은 유리가 맛있는 음식을 차렸다고 생각했다.


"알았어. 기다려봐."


세하는 그런 동생들을 받아주며 자신이 만든 요리를 계속 대접했다.


"우와 진짜 맛있어! 평소 카레만 만들줄 알았는데 오늘 음식은 최고야!"


"아....그래?"


"그랬어! 맨날 우리한테 카레만 만들어주고...."


세하는 동생들이 유리에 대해 이야기 하자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도대체 유리는 애들에게 매번 밥을 어떻게 차려줬는지 생각을 하자 혼자 한숨만 쉬었다.


"나참....애들 밥 좀 잘 먹이지."


"응? 누나 뭐라고 했어?"


"아니야, 아무것도...."


유리집을 세하는 둘러보며 유리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세하는 조금 알 것 같았다. 낡은 벽지나 바닥이 조금 보이며 어질러놓은 물건들 까지 자신이 살고 있던 집과는 달랐는지 세하는 그런 유리집을 치우며 평소하던 집안일에 몇배는 일을 했다.


지이이잉~


"뭐야 유리잖아."


세하는 그런 집을 청소하던 중 유리한테 전화가 오자 유리에 전화를 받았다.


"뭐야, 무슨 일이야?"


"안녕 아들? 엄마한테 밥 안차려주고, 다른 집에서 지내니까 편해?"


"서유리....아니....이세하....너 장난하는거지....?"


세하는 전화를 받았지만 그것은 유리가 아닌 자신의 엄마에 목소리였고 당황한 세하는 유리한테 다시 이야기 하려고 했다. 그러자 통화 상대가 유리로 바뀌며 유리가 긴장하듯 말했다.


"저 세하야....우리 다 들켰어."


유리에 말을 듣고 세하는 할말을 잃었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여보세요. 아들? 아니 몸이 바뀌었으니 딸이라고 해야 할까?"


"저 그러니까....무슨 말인지?"


세하는 어떻게든 들키지 않으려고 연기를 했지만 이미 지수한테는 소용 없었다.


"일단 자세한건, 집에 와서 이야기 할까?"


"아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아니면 엄마가 갈까?"


세하는 그런 엄마에 목소리가 차갑게 말하자 더이상은 소용없다 생각하며 작게 말했다.


"집으로 갈게요. 엄마...."


세하는 그렇게 자기 집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하기로 했고 유리 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며 자기 집으로 향했다.

*

"저 왔어요. 엄마."


세하는 조심히 집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침 유리와 지수가 같이 있었고 그런 지수는 세하를 보자 손가락으로 얼른 오라며 까딱 거렸다. 세하는 그 말에 조심히 걷기 시작하자 그런 지수는 답답한 마음에 빨리 오라고 소리치자 세하는 유리옆에 무릎 꿇고 앉았다.


"얘는 엄마가 뭐 잡아먹니?"


"아....아니 그게...."


"걱정마. 엄마가 널 때리지는 않을테니까."


"그건 다행이네요."


"하지만....아무 말도 없이 사람들 걱정하게 만들었으니, 한대 정도는 맞아야겠지?"


지수는 몽둥이를 들고는 세하한테 공격하려 했다.


"저기 엄마....아무리 그래도 일단 이야기 좀...."


"응? 아니, 일단 못된 아들부터 바로잡고 이야기 해도 늦지않아."


"아줌마! 그거 제 몸이니까 조심히...."


빠악!


"으아아악!"


한대 제대로 맞은 세하는 소리를 내자 유리는 눈치를 보며 자기 몸을 걱정했다.


"자 그럼 어떻게 된건지, 이야기 좀 들어볼까?"

​작가의 말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세하와 유리에 몸이 바뀐 일상 생활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에 관계를 깊이 나아가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각자 바뀐 집에서 삶을


조금 나타내봤으며 마무리로 지수한테 털어놓는 걸 시작으로 이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되는것을


알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내봤습니다. 우선 다음은 추석편을 따로 준비하기 때문에 작품이 늦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하고 저는 그럼 다음 추석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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