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밍 UPDATE 지금이 바로...
  • 현세에 나타난 여우요괴, 신서울...
  • 신규 교차형 뽑기 등장! 행운의...
  • 다가오는 미스틸의 생일을 부탁해!
  • 파밍데이 폭풍지원 패키지
  • [마감 특가] 지고의 날개 보물...
  • 풍성~한 천고마비 연쇄 할인
  • 초고속 스펙업 패키지 2종
  • 신규 가입하면 최대 10,000P ...
  • 달콤 달콤~ 꿀템마블
  • 다같이 클하! 친구 초대 이벤트
  • 대나무숲의 은.둔.고.수를 찾아라...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
  • [코스튬 풀셋 포함] 지고의 날...
  • <교차형 물질 변환 6차> 리뉴...
  • 주말 혜택! HAPPY WEEK...
잠깐! 유니온요원 검색은 OBT 이후에 만날 수 있어요

팬소설

> UCC > 팬소설

클로저스 유저가 클로저스 세계관에 들어가고 말았다! 8화
작성자 | 카드캡쳐아구몬 등록일 | 2019.09.14 조회 | 191  
그날 저녁 아침에 소마와 실컷 놀던 이무명은 10분 정도 늦게 언터처블과 접촉하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검은 갑옷을 입은 상태인 언터처블은 이무명을 보자마자 말투서부터 상당히 한심하다는 듯한 말투로 말하기 시작했다.

"이거 늦는군 여자를 늦게하는건 나쁜 취미야..."

이무명은 선글라스를 여전히 쓴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직도 검은 갑옷을 입은 언터처블의 상태인 그녀를 향해 상당히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그래 늦어서 미안하게 되었군 언터처블! 어때 좀 알아봤어?"

언터처블은 손을 몇번을 쥐었다 폈다는 반복하더니 이무명에게 천천히 다가가면서 말했다.

"으음 그래 아주 재미있는 정보를 손에 넣었지 그리고..."

언터처블은 재빠르게 두손으로 두가지의 일을 했는데 한 손으로는 이무명의 심장을 찌르고 한 손으로는 이무명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숙련자의 손놀림이기 때문인가? 이무명은 손도 못쓰고 공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무명은 외마디 비명을 외쳤다.

"윽!"

언터처블은 그녀 전용의 웃음 소리를 잠시동안 내더니 상당히 기분이 좋은지 얼굴을 감싸쥐면서 한동안 웃더니 다시 말을 이었다.

"핫하! 맞아 너를 죽일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만들어냈고 말이야 그 정보들 아주 쓸모 있더군 원래 내 성격대로라면 클로저들이 너를 직접 쳐죽이는 방법으로 가고 싶지만, 뭔가 꺼림칙한 면이 있단 말이지."

일단 심장을 찌른 부위가 아슬아슬하게 빗나간 바람에 즉사하지는 않은 이무명이지만 다행이도 선글라스는 벗겨지지 않었지만 목이 졸리고 있어 겨우겨우 말할 수 있는 그였기에 겨우겨우 말하기 시작했다.

"으윽... 뭐가 꺼림칙하다는거지?"

언터처블은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마치 죽기 일보직전의 사람에게 말하는 말인것 마냥 아주 기분이 찢어지는 상황에서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말에는 상당한 의문심이 있는 모양이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또다른 가능성이 있다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이상해 다들 너를 보면 대단한 존재로 인지하는 모양인가봐 이무명,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모두들 너를 대단한 존재로 본다 그거 참 이상하지 않나? 인간인 이상 누구에게나 결점은 있다. 저번에 만난 트레이너도 그랬지? 자신의 대원으로 변장하니 비밀을 솔직히 술술 털어버리더군 뭐 그 후에 눈치챘는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느꼈다. 너는 뭔갈 숨기고 있어 그래서 동맹 이야기는 없던거가 되었다. 안타깝게 되었어 난 너를 더 굴리고 싶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또 생각해보니 이 정보만 가지고 민간인인 너를 죽여버리면 땡이거든, 그리고 너를 죽여버리면 어떤 사람이 완전히 미쳐버리겠지?"

이무명은 겨우겨우 숨을 쉬면서 그 정체가 누군지 잘 알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조금은 겁을 먹으면서 말했다.

"쿨럭... 설마 소마 요원님을?"

언터처블은 말투속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이무명의 목을 더 세게 조르면서 말했다.

"정답! 잘 알아챘구만 그 바보 기집애는 너를 아주 끔찍하게 사랑하지, 그 사랑이 엄청난 핵폭탄이 될수 있지.."

이무명도 만약 자신이 죽으면 자신을 사랑하는 소마가 이 세상을 저주하면서 세상이 망할때까지 날뛴다는 사실 정도도 그의 예상하에 있었다. 그는 겨우겨우 숨을 고르면서 언터처블에게 말했다.

"쿨럭... 맞아 내가 죽음 쿨럭.. 미쳐서 완전히 날뛰겠지."

언터처블은 한 손으로 박수를 치더니 예상 능력이 대단한 이무명을 칭찬하면서 말했다.

"또 정답이야 역시 이무명,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판단력 하나는 끝내주게 있는 녀석이군, 맞아 지금 클로저들의 신용이 바닥까지 떨어진 부산에서 만에 하나라도 범인을 잡겠다고, 그래 날 잡겠다고 날뛰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무명은 그 이후에 대한 상황이 대충 예상이 되는지 그녀의 말을 이이면서 말했다.

"쿨럭쿨럭... 끝내주는 상황이 펼쳐지겠군."

언터처블은 그의 생각을 정확히 읽었는지 점점 이무명이 버티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목을 조르기 시작하면서 말했다.

"맞아 만에 하나라도 주변 친구들이 있어서 막는다? 그게 과연 얼마나 오래 갈까? 나는 계속해서 클로저들을 향해 서로를 불신하고 원망하게 만들건데 그리고는 서로를 죽이게 만들건데! 설령 그 시련을 무사히 통과한다고 해도 너가 죽음 그 기집애는 언젠간 폭발하겠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공포와 불안때문에..."

이무명은 뭐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의식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언터처블에게 겨우 팔에 붙였다. 그리고 그는...

"쿨럭쿨럭쿨럭..."

언터처블은 그의 발악을 받아드리면서 자신의 팔에 붙인걸 보았다. 뭔지 모르겠지만 기계조각같아 보였다. 언터처블은 그것을 이무명의 노력이 허무해질 만큼 쉽게 빼더니 툭하고 바닥에 던지면서 말했다.

"오호... 이제 더 말하지 못하게 되었군 뭐 되었어, 이렇게 죽이고 빨리 너의 세계로 처들어가고 싶어지는걸? 그리고 너의 세계에 차원종을 퍼트려 너의 세계에서는 최초로 미지의 적과 싸우는 초대 차원전쟁을 시작하는거야! 어때 재미있지 않겠어?"

이무명은 이제는 이판사판으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을 쓰고 싶은건지 그는 숨이 멎기 직전 다른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를 누르더니 팔을 툭하고 떨어트렸다. 언터처블은 그의 행동이 어이가 없던지 그가 떨어트린 스위치처럼 생긴 물건을 보면서 말했다.

"뭐지 마지막 발악인가? 과연 뭘 할수 있을까?"

그때였다. 바닥에 떨어진 물체가 반응을 하더니 전기 감옥을 형성했다. 언터처블과 이미 숨을 멎은 이무명을 동물을 잡는 덪마냥 확 낚아채더니 공중에 들어올리게 되었다. 언터처블은 상당히 당황한듯한 말투와 함께 있었지만 또다른 소리가 들렸다.

파직!

그 소리의 정체는 이슬비 요원이 사용한 전격능력이였다. 이슬비는 자신의 전격 능력을 이용해 그 전기 덪을 잡아끌어내더니 숨이 멎은 이무명과 언터처블을 갑옷 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전기로 줄을 만든 이슬비는 언터처블을 꽁꽁 묶어내는데 덤으로 언터처블 본체에 데미지를 입히는데도 성공했다. 언터처블은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면서 외쳤다.

"이런 으아아악!!!!!!"

이슬비를 비롯한 검은양이 등장했고 어서 썰어버리고 싶어 미쳐버린 나타를 비롯한 늑대개와 이슬비에 도움으로 풀려난 이무명에게 울면서 다가가 치료를 하기 시작하는 소마를 비롯한 모든 사냥터지기팀이 등장했다. 계속해서 전기로 공격을 하고 있는 이슬비는 언터처블을 향해 마지막 경고를 날리기 시작했다.

"이제 항복하시지 언터처블! 아니 클로저 김지현!"

언터처블 아니 김지현은 전기 속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은지 고통속에서도 행복한듯이 웃어재끼면서 냉정한 표정을 지은 이슬비와 나머지 클로저들을 향해 말했다.

"아하하핫!! 아하하하하하핫! 역시 그 망할 민간인... 역시 함정이라는게 이걸 말하는거군! 그래 그건 아무래도 좋아 그거 알아? 너희가 분열하고 싸우고 서로를 원망해서 불행을 맞아야 내가 행복하다고!! 왜 나를 방해하는거지!"

그런 그녀의 말에 모두들 상당히 질린듯한 표정을 지은 모두였지만 제이가 선두로 나서면서 그녀의 말을 완전히 부정하면서 말했다.

"바보같긴 클로저는 그렇게 행복을 찾아내면 안되는거야! 그건 클로저로써 해야 할 일도 아니고! 클로저는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같은 사회봉사직이야 돈은 쥐뿔밖에 못받지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우리가 미소를 찾아줘야 한다고!" 

언터처블은 계속 고통을 받으면서 웃지만 마치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 웃는것과도 같았다. 그런 비명과 같은 말 속에서도 그녀의 논리는 계속되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거 말 참 잘했네 알파 나이트! 그렇다고 나의 행복은 뭐가 되는건데? 나는 항상 불행하고 억울하게 살아야만해? 그게 말이 돼? 그게 세상이냐고!"

볼프강 역시 상당히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자신의 뜻을 끝까지 내비쳤다.

"미안하지만 그렇게 불공평한게 세상이야. 인간의 욕망이 뭉쳐서 태어난 곳이니 뭐 당연하지. 하지만 말이야, 조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거지 그래야 인간이 살수 있는거니까!"

계속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김지현이였지만 그녀는 그녀의 논리를 계속해서 펼쳐나갔다.

"아하하하하하하하! 그 썩어빠진 입 잘도 놀리네 볼프강 슈나이더! 그래 그래서? 그 마음이 계속 지속될거 같으냐? 천만에! 시간이 지나면 고인 물처럼 썩기 마련이라고! 그 잘난 찬란한 미래에서도 너희들은 결국 질책을 받고 썩어버리는 존재로 거듭나게 될 거라고! 지금 하고 있는 너희들의 일은 단순히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배제하는거에 지나지 않아!"

마무리는 태스크포스의 또다른 일원인 티나였다. 썰어버리고 싶어 미쳐 날뛰고 있는 나타를 진정시키던 티나는 로봇인 그녀였지만 영혼을 가진 한명의 인간으로써 말을 이어갔다. 

"물론이지, 이무명도 그렇게 말했다. '지금의 반총장파인 클로저들도 언젠간 썩은 물이 되어서 결국은 뒤집어 엎어야 할 때가 올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무명은 그렇게도 말했다. '혼자면 썩지만 둘이면 썩지 않는다.' 라고."

김지현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녀의 논리가 다 한것일까 아니면 이제는 정말로 지쳐버린 것일까? 이슬비는 자비없는 전기 공격으로 그녀가 내뱉는 말은 오직 이 말 뿐이였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러는 동안에 소마는 울음이 가득한 상태에서 자신의 피를 이용해 심장이 멈춘 이무명을 살려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었다. 자신의 피도 먹여보고 심장마사지도 해보고 약한 전기를 이용해서 심장에 충격도 줘보았다 하지만 이무명의 심장은 뛰지 못했다. 이무명이 다시 살아나서 따뜻한 미소를 지켜주지 못한 소마는 고개를 푹 숙이면서 그가 더 이상 살수 없다는 것을 느낀건지 벌떡 일어서더니 전기 고문을 받고 있는 언터처블을 향해 크게 주먹을 날리면서 말했다.

"언터처블 이 망할 자식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마의 이무명에 대한 분노와 진심으로 언터처블을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합쳐져 이슬비가 대처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가가더니 전기에 데미지를 입은 자신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위상력을 이용해 만들어낸 거대한 번개 펀치가 언터처블의 얼굴 부분의 갑옷을 가격했다. 그녀의 죽빵을 제대로 맞고 웃음을 멈춘 언터처블은 외딴 비명만을 낼 뿐이였다.

"크헉!"

소마는 숨을 헐떡거리면서 물론 전기공격을 잊지 않은채 검은 쇼트 머리에 오드아이를 하고 있는 김지현을 향해 마구 주먹을 날리면서 말했다.

"이제야... 이제야 스스로 행복해질수 있는 기분이 들었는데! 드디어... 내가... 나 스스로가 기쁘게 웃을수 있게 되었는데.... 이걸 너가 다...!"

김지현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맞고만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티나는 김지현에게 위상력억제수갑을 채웠으며 소마의 주먹질은 그럼에도 멈추지 않았다. 이제는 김지현의 윗도리에 눈물까지 떨어트리는 소마를 보니 가슴이 다 아픈 볼프강과 루나는 그녀를 잡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저항 할 줄 알았던 소마는 팔이 잡힌 볼프강과 루나를 향해 말했다.

"절 잡아주세요 볼프쌤! 루나! 안 그러면 전 언터처블을 죽여버릴지도 몰라요!" 

루나는 그녀의 진심어린 행동에 할말을 잃으면서 말했다.

"소마...."

그렇게 소마의 주먹으로 인해 상처 투성이가 되버린 김지현의 머리와 함께 볼프강은 검은 책을 이용해 사념들을 소환하더니 김지현을 연행해가기 시작했다. 이세하, 서유리, 미스틸, 이슬비, 레비아,바이올렛,루나,파이,세트는 한없이 울고만 있는 소마를 향해 짠한 감정을 표했고 티나와 나타, 제이는 만에 하나 날뛸 가능성이 있는 언터처블을 연행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볼프강을 뒤따라갔다. 소마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펑펑 울기 시작했고 그녀의 마음에 공감을 하는지 루나 역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렇게 부산에서의 불신의 나날은 끝이 났다. 하지만 소마에게는 끝나지 않은 큰 상처가 남게 되었다. 사람을 웃기 위해서 태어난 자신이 결국은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감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녀는 오직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아 울기밖에 더 못했다. 한편....

"으음... 여긴 어디지?"

이무명은 자신이 무의 세계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 시작했다. 일어나보니 정말 어두컴컴하고 무의 공간에 있었음을 눈치챘다. 그도 알고 있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이무명은 일어나서 터벅터벅 무의 세계를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누구도 없었다. 이무명은 이것이 저승이구나 하면서 포기하고 있었던 순간, 허공에서 소리가 났다.

"이봐 작가양반! 여기서 쓰러지는거냐? 너가 만든 세계에서 쓰러지는게 참 한심하지 않아?"

그 말에 이무명은 적극적으로 반응하면서 그 목소리로 희망을 찾고 싶은건지 거의 매달리다싶이 말했다.

"작가양반이라니? 누구 있으신가요?"

그 목소리는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였다. 모습은 보이지 않고 허공에서 목소리만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허공을 가르면서 나오는 뺀질뺀질한 목소리는 사람의 심정을 박박 긁는듯한 미운 소리였다.

"참 한심하네 무슨 정의의 사도라도 나셨나봐? 존재하지도 않은 역사를 만들어내니까 그런 꼴이 나는거라고?"

아무리 말해도 자신이 작가양반은 아니라서 그 여자아이의 말은 이해할수 없었다. 일단 정중하게 그 목소리에 말했다.

"근데 누구신지?"

이 목소리는 그의 말을 무시하면서 자기 할말만 쭉 이어가기 시작했다.

"하참.. 목소리하고 모습은 확실히 작가양반이 맞긴 하단 말이야.... 근데 생각해보니 겁쟁이나 다름없는 작가양반하고는 내용물은 영 딴판이야..."

이무명은 자신을 그렇게 말하고 있는 목소리가 어이가 없는지 계속해서 말했다.

"그러니까 대체 누구시길래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

그 목소리는 뺀질뺀질하지만 상당히 귀찮다는 듯한 말투와 함께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나? 내 이름은 예나, 어차피 잊혀질 이름 그렇게 기억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녀의 태도는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자신의 길동무가 생겨 나쁘지 않은 건지 이무명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예나씨...군요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예나씨... 저승 가는 길 외롭진 않겠네요."

예나는 그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태클을 걸면서 말했다. 

"뭐 저승? 이봐 여긴 저승이 아니야!"

이무명은 여기가 저승이 아니라는 말에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면서 예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럼 어디에요? 지옥? 천국? 아니지 천국치고는 너무 어두워..."

목소리는 계속해서 울려퍼지면서 이 곳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정답 여기는 연옥이야 죽은 자가 선택을 받는 공간이지, 하지만 이 세계를 파괴하면...."

그 목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연옥이라고 불렸던 허무의 공간은 파괴되었다. 그 공간이 파괴되면서 구멍이 크게 생겼다. 그 구멍으로 원혼들이 하나 둘씩 빠져나오기 시작했지만 예나라는 존재는 이무명에게 어서 빠져나가라고 재촉했지만 그는 상당히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 하지만.. 이런다고 내가 돌아갈수 있을까?"

예나라는 존재는 상당히 어이가 없는지 그런 하찮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무명을 향해 말했다.

"이봐 너!"

깜짝 놀란 이무명은 어디있는지도 모를 예나라는 존재에게 크게 말했다.

"네!"

예나라는 존재는 한껏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이무명을 달래면서 말했다.

"내가 책임지고 돌려보낼테니까 안심하라고! 어서 가기나 해! 너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돌아가라 용사여!"

연옥에 생긴 구멍이 점점 매꿔지지 시작하자 이무명 역시 마음을 굳게 먹더니 작아지는 구멍을 향해 날아가면서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예나씨!"

목소리가 점점 멀어지더니 희미하게 그녀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언젠간 다시 볼수 있을거야! 그 때의 표정 기대하고 있을께?"

그가 대답할새도 없이 그의 영혼이 천천히 식어가던 자신의 시체 속에 빨려들어갔다. 몇 초 후 전능의 영약의 탓인걸까 아니면 기적 때문인 것일까 이무명의 심장의 박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울고만 있던 소마와 루나 그리고 나머지 클로저들 은 즉사한 상태나 다름 없는 이무명의 생환이라는 그 기적에 놀라면서 그에게 다가갔다. 그 중에서 가장 기뻐하는건 소마였다. 눈물을 뚝 그치고 이무명의 가슴 팍에 얼굴을 팍 하고 묻지 않는것인가? 자신이 다시 살아난 것이 너무 기쁜 이무명은 행복하기 그지 없는 그런 소마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다녀왔습니다. 소마야"

소마는 울음을 그치고 웃으면서 그의 생환을 축하해주었다.

"다시 와줘서 고마워 이무명 오빠!"


P.S. 댓글과 추천은 환영이고요 태클 역시 환영입니다.

캐릭터
  • Lv.87 카드캡쳐아구몬 (블랙보리차)
  • 티나
  • 주소복사
  • 트위터
  • 페이스북

목록

댓글쓰기 (0/200byte)

캐릭터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