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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팀의 이야기 시즌2 EP:7 흑막의 정체
작성자 | Stardust이세하 등록일 | 2020.05.20 조회 | 254  

은이 누나말에 다급히 우리는 지부장님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도착후 와보니까 최서희씨랑 지부장님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게 보였고 우리를 발견한 지부장님음 다급히 최서희씨를 막아달라했다.

"자네들 서둘러 최서희씨를 막아주게, 다짜고짜 와서는 나를 공격하려 했어"

"공격이라니요. 저는 지부장님을 체포하려는 것 뿐입니다."

"네? 이봐요. 최서희씨 무슨 소리에요?"

그러자 최서희씨는 품에 담아둔 자료들을 꺼내며 우리들한테 던져줬다.

"이....이건...."

"그동안 저는 이때를 위해 움직였습니다. 지난 신서울 사태에 지부장을 이용해 움직인 흑막 데이비드를 잡기 위해서 조사했죠."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자네?"

"더이상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료들은 모아놨고, 총본부에 간부님들께 전달된 상태니까요. 당신은 지난 신서울 사태에 지부장과 김기태 요원과 함께해서, 용의 군단을 데려와 신서울에 큰 혼란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같은편인 김기태 요원과 지부장을 뒤에서 조종하면서 말이죠."

우리는 도저히 무슨 소리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지만 슬비는 방금 받은 자료를 보고 표정이 굳은채 아무말도 안했다.

"대장 왜 그래?"

아저씨가 슬비를 붙잡아봤지만 슬비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자료를 뺏은 아저씨도 읽어보고는 표정이 굳었다.

"형 이거 정말 사실이야?"

그러자 아저씨는 조심스럽게 지부장님께 말하자 지부장님은 오히려 아니라며 반박했다. 그리고는 그건 날조된 증거라며 최서희씨에 말을 듣지 말라며 강조했다.

"걱정마십쇼. 자세한건 체포된 뒤에 알게될테니까요. 이미 총본부에 간부님들에 승인도 떨어졌으니, 체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군 결국은 총본부에 늙은이들이 이번기회에 나를 잡으려고 이런일을 꾸민거군, 건방진 늙은이들 앞에서는 램스키퍼와 지부장 자리를 주면서 뒤에서는 이런 더러운 짓을 꾸미고 있던거군, 그리고는 자네같은 A급요원을 불러 나를 체포하게 준비하고 말이야"

지부장님에 방금 한말에 우리 모두 놀랐다. 방금 무슨 말들을 한거지? 그렇다면 설마 정말로 지부장님이 이번사태에 주범인건가?

"발뺌해도 소용없습니다. 당신은 신서울 사태 뿐만 아니라 이번 베리타 여단에서 테러계획도 당신이 꾸민것을요."

"뭐....뭐라고요? 최서희씨 무슨 말이에요?"

"이너포탈 장치와 안드로이드 생산장치 또한, 데이비드 지부장님이 베리타 여단에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물론 그것에 관한 자료도 입수해 총본부에 넘기고 이슬비 요원 당신에게 건넨 자료에도 나와있습니다."

그 말에 서둘러 자료를 받아 나 또한 자료를 훑어봤다. 그걸보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신서울 사태뿐만 아니라 이번 테러행위까지 모든게 지부장님과 연관되었다는 자료가 나와있다.

"흠....아무래도 검은양팀도 다 알아버렸군, 슬슬 자리를 이탈해야겠어"

"죄송하지만, 당신을 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저항할경우 무력으로라도 잡으라고 지시도 받았습니다."

"미안하지만, 그럴수는 없네, 뭐 굳이 잡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덤빌테면 덤벼보게나"

"자....잠깐만요. 지부장님! 무슨 말이에요?"

그러자 최서희씨는 그틈을 타서 기습하자 지부장님은 갑자기 손을 뻗더니 최서희씨를 구속해 그대로 던져버렸다.

"커헉....이건....위상력이잖아....어째서...?"

"후우....역시 아직은 불안정하군"

"뭐야 방금....형 그건 위상력이잖아? 어떻게....데이비드 형이 위상력을?"

"하하, 글쎄 돌아가서 천천히 생각해봐, 물론 지금 나한테 덤빈다면 관두게나, 지금 최서희씨는 일시적으로 위상력을 못쓰게했거든, 그러니 괜히 힘빼지말라고 생각같아서는 지부장자리를 더 만끽하고 싶었지만 어쩔수없지, 짧은시간동안 자네들과 자낸건 즐거웠어 그럼 이만"

아무것도 못한채 그대로 지부장님은 자리를 이탈하셨다. 우리모두가 충격에 빠져서 그런지 몸도 움직이지 못하고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다. 그때 아저씨가 우리들을 움직이게 하며 얼른 이탈하자고 했고 할수없이 최서희씨를 데리고 돌아왔다. 하지만 돌아와도 유정누나 또한 충격이 컸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유정언니....정말 지부장님이...."

"미안....나도 아무말도 못하겠다. 하지만 이것 좀 봐줘 최서희씨가 우리한테 남긴 영상을 녹화해놓은거야"

"김유정 부국장님, 그리고 검은양팀 먼저 여러분께 지난 신서울 사태때 김기태 요원을 막지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때 정부측 간부를 구하기 위해 저희 또한 인력이 부족해 신서울 사태에 지원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신서울 사태 흑막을 찾기 위해 조사하던중 데이비드 지부장이 관련되었다고 합니다."

"...."

"물론 여러분들께 있어서 신뢰할만한 상관이었겠지만, 그가 이번 사태에 흑막인건 틀림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사를 하던중 공항에 그가 내통하는 테러리스트와 만난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작전에서 신분위조를 하며 작전에 참여하게 된겁니다. 물론 여러분들께 의심이가는 행동과 테러진압을 막지 못한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만큼 여기서 데이비드 지부장을 잡지 못한다면 사태는 더욱 커지기 때문에 서둘러 잡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저는 마지막 작전에 들어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임무에 실패한다면 그때는 여러분들이 대신 데이비드 지부장을 잡아줬으면 합니다."

최서희씨 말을 들었지만 도저히 집중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최서희씨는 영상 끝으로 가더니 마지막으로 우리한테 할 말을 남겼다.

"여러분들께 이런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세하 요원 당신 어머님에 대한 감시건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실패했을때를 대비해 데이비드 지부장을 막는걸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통신은 끝났어...."

이야기를 듣고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아니 더이상 뭘 하고싶지도 않다. 그냥 이대로 쓰러져있고 싶었다. 도대체 우리는 그동안 이번 작전에서 뭘 한건가 싶었고 괜한 사람에 대해 의심만 생기며 바보같이 믿었던 사람한테 뒷통수를 맞아버렸다.

"이런....**....!"

그런 아저씨는 자신이 제일 분했는지 기둥에 주먹질을 하며 기둥에 금이갔고 소리를치며 화를 내셨다. 평소 같았으면 누가 말렸겠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럴 힘이 없어보였다.

"....다들 충격이 컸나보군"

그때 지부장님에 목소리가 들리자 누나가 다급히 무전기를 꺼냈다. 무전재킹을 한것이였는지 누나는 서둘러 지부장님을 불렀다.

"유정씨, 실망이야 설마 나를 배신하고 이렇게 일을 벌이다니 말이지"

"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배신한건 당신이잖아요."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유니온의 늙은이들 램스키퍼를 내주면서 유정씨를 시켜서 이런짓을 꾸미고 말이야"

뭐지 우리가 모르는게 또 하나 더있던걸까? 유정누나 또한 숨기는게 있는건가 싶어 봤더니 누나도 표정이 굳어져 있었다.

"데이비드 지부장님,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유정씨는 애초에 뉴욕 총본부를 가려는건 청문회나 승진식 따위가 아니였어, 아주 중요한 물건을 옮기는게 그녀의 진짜 목적이었지"

"...."

물건을 옮긴다는 말에 누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지부장님도 서론은 여기까지 한다며 바로 본론으로 말하셨다.

"화이트팽에 블랙박스 그걸 어디에 숨긴거지?"

"화이트팽....? 그건...."

그 말에 아저씨 또한 놀라셨고 뭔가 아는 눈치셨다.

"그래 예전 우리 울프팩 팀이 사용하던 공중전함이야, 화이트팽은 침몰했지만 그 블랙박스만은 무사했지, 그러니 유정씨 어서 그게 어디있는지 말해"

"데이비드 지부장님, 도대체 왜그러는거에요? 그만 하세요!"

"입다물게, 이세하군"

"데이비드 지부장님....?"

뭐야 설마 나한테 지금 경고한건가 저렇게 강하고 차갑게 말하는 지부장님은 처음본다.

"지금 나는 유정씨와 이야기 중인거 안보이나? 나는 애초에 자네들한테 관심없다네"

"뭐라고요? 우리는 당신을 계속 신뢰했는데...."

"이슬비양....정말인지 자네는 똑똑하면서도 한편으로 바보같군, 그렇게 머리가 좋으면서 주변 상황을 파악도 못하고 말이야, 그래 가지고서 어디 리더 노릇은 제대로 할수 있겠어? 정말인지 말하는것과 행동을 보면 최서희 요원과 닮았어, 뭐 결과적으로는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졌지만 말이야, 정말인지 골치아픈 여자였다니까"

그러자 아저씨가 나랑 슬비를 밀어내면서 바로 무전기를 빼앗으며 다급히 말하셨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지? 형....형은 누구보다 남을 잘 이끌고 언제나 모범적인 행동으로 모두에게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었잖아, 그리고 이런일이 있었다면 나한테 미리 말했어도 되는거 아니냐고!"

"아니....너는 도저히 못쓸거 같더라고, 신서울에서 너를 처음 만났을때 너는 전쟁때랑 똑같은 어린아이 표정이였어, 그런 너를 보고 나는 실망이 너무컸지, 아무튼 더이상 자네들이랑 할말은 더이상 없네, 유정씨 얼른 대답하게 블랙박스는 지금 어디있는지 말이야"

"....죄송하지만 생각할 시간좀 주세요."

누나는 힘없이 말하자 지부장님은 한숨쉬며 말했다.

"뭐 좋아 충격이 컸을테니 이해해, 하지만 오래 시간은 주지 않을거야, 그러니 각오하게나"

"데이비드 지부장님! 지부장님은 언제나 착한 분이셨잖아요. 도대체 왜이러시는거에요?"

그러자 지부장님은 미스틸을 보더니 표정이 바뀌며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조용히해 미스틸테인, 기계주제 함부로 사람에 말에 끼어들지 말게나"

그말에 우리 모두가 놀랐고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했다. 물론 테인이는 그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아무말도 못하자 유리가 테인이를 데리고 다른데로 이동했다.

"뭐 상관없겠지, 어차피 자네들도 그 아이에 대해서는 알아둬야 하니 말이야, 그럼 유정씨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어"

통신이 끊긴뒤 누나는 한숨을 쉬며 아무 말도 못했다.

"언니 지시를 내려주세요. 저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안해....다들 잠시 다른데 가 있어줘, 좀 혼자있고 싶으니 말이야"

"정신차려요. 누나! 미스틸한테까지 저랬는데, 여기서 가만히 기다리라고요?"

그러자 누나는 언성을 높이며 말했다.

"부탁이야! 제발....! 혼자있게 해줘...."

"그래 알았다고....얘들아 잠시 바람좀 쐬러 가자"

아저씨가 우리를 이끌고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그렇게 공항 로비에서 멍하게 자리에 앉아 아무것도 못했고 그사이 정도연 박사님이 오셨다.

"당신들과 김유정 부국장에 이야기 들었어요."

"무슨 일이시죠. 정도연씨? 저희팀 상황이 그닥...."

"이걸 전해주려고요. 김유정씨가 의뢰했던걸 드디어 완성했거든요."

정도연씨가 건네준것은 다름아닌 인공성대였다. 이건 예전에 우리가 공생수 퇴치때 가져온건데 누나는 도대체 이걸로 뭘 할 속셈인걸까? 그런 정도연씨는 추가로 누나한테 이 말도 전해달라고 했다.

"우리를 배신한 그 남자에게, 한방 먹여달라고 전하는거 잊지말고요. 후훗"

그 말에 일단은 누나를 찾아가봤다. 여전히 힘이없어 했지만 인공성대를 보여드리자 누나는 놀라면서 드디어 완성되었다며 표정이 밝아지셨다.

"뭐가 완성된거지?"

그때 데이비드 지부장님이 무전재킹하며 우리에게 연락했다.

"타임 리미트야, 어서 블랙박스 위치를 말해 유정씨, 안그러면 공항에 설치한 신경가스를 살포해 공항 전역에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린다음 남아있는 검은양팀을 해치워서 얻을테니 말이지"

"당신....이렇게나 지독한 인간이였군요. 한때나마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같아져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어서 블랙박스 위치나 말해 괜한 피해를 입는걸 싫으면 말이야"

"....좋아요. 알려줄게요."

그런 우린 유정 누나를 말렸다. 갑자기 위치를 말하려 하다니 무슨 소리인걸까 지부장님은 환하게 웃으며 어서 대답하라며 재촉했다.

".....블랙박스는 지금 신서울 어느 장소에 보관해놨어요."

"뭐라고....?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 당신이 공항에 가져온걸 내가 알고있는데...."

"그건 가짜였죠. 혹시나 이런 상황일때를 대비해 준비한거니까요. 그리고 가짜 블랙박스를 부숴서 당신이 못찾게 하기 위해 계획한거니까요."

그 말을 듣고 믿어지지 않았다. 도대체 어느틈에 그런 대책까지 마련한걸까 지부장님도 놀랐는지 이건 예상을 못한거 같았다.

"그럴리 없어....아무리 그래도 당신이 총본부 명령까지 어기면서, 다른곳으로 옮기는 이유가 없잖아!"

"아니요. 저는 지난 신서울 사태 흑막을 찾기 위해 조사를 하고있었어요. 그러다가 그 배후에 당신이 있다는걸 알고 추가로 최서희씨를 알게되어 같이 협력해 정보를 교환하며 당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했어요."

"뭐라고....?"

"그 뿐만이 아니에요. 당신에 자료를 열람해 과거 있던 테러조직과 문제가 있어, 이걸 이용해 베리타 여단측에 당신에게 불만이 있는자를 찾아본 결과 분대장 이바노프씨가 있었고, 그 사람에게도 협력을 구해 최서희씨와 접촉해 정보를 교환해 얻은거죠."

작전에 이야기를 들은 우리는 도저히 할말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에 임무를 내린건 유정누나였고 최서희씨에 지금까지 행동과 의심을 할만한 행동 또한 모든게 유정누나가 계획한것에 포함된다. 하지만 어째서 우리한테까지 숨기면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자 이제는 우리가 당신들을 협박할 차례에요. 당장 투항하지 않으면 램스키퍼 주포를 이용해 당신들이 있는곳을 증발 시켜 버리겠어요."

"....자네 뜻은 잘 알았어, 하지만 그사이 우리가 먼저 신경가스를 살포할걸? 그렇게되면 여기있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건 아닐텐데?"

"걱정마요. 램스키퍼로 이동하면 그만이니까"

"불가능해, 내 명령어가 없는데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잠깐 그럼 아까 받은 인공성대는 설마? 그러자 누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인공성대를 꺼내 보여줬다.

"걱정마요. 이럴줄 알고 당신에 목소리를 모방할 인공성대를 만들었으니까요. 자 이제 어떤 수단도 못쓸거에요. 순순히 항복하시죠?"

몇수 앞을 내다본 누나의 말에 데이비드 지부장님은 할 말을 잃었다.

"좋아 유정씨, 당신이 내가 생각한것 보다 유능하다는것을 잘 알겠어,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도 무력으로 자네들을 고문한뒤 블랙박스를 얻도록 하지"

"해볼테면 해보세요. 데이비드 지부장님....아니 데이비드 이제부터 우리가 반격할거니 각오하세요!"

누나는 데이비드 지부장님에 통신을 끊어버리고 바로 주저앉았다. 바로 아저씨가 부축해줬지만 확실히 지쳐있는게 보였다.

"언니....뭐라고 말해야 할지 정말 존경스러워요."

"아니야....마음 같아서 다 놓고싶었어, 하지만 그러지 못한건 그 남자의 배신과 너희들을 이렇게 방치해버린것에 화가났다는거야"

"그래....아무리 그래도 애들한테까지 이러는건 용서할수없지"

"후우....좋아요. 이렇게 된거 한번 다같이 힘내자고요. 우리를 배신한 데이비드 그 사람한테 확실하게 갚아줘요."

그 말에 모두 하나씩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고 누나는 우리를 보면서 고맙다고 말하며 표정이 풀리셨다. 그런와중 은이 누나가 오더니 이바노프가 우리를 부른다고 한다.

"그녀석이 왜?"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목소리가 급한거 봐서는 중요한건가 봐요. 일단 저랑 같이 나가봐요. 그래도 한때 내 동료였고 이야기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요."

"그렇네요. 은이 언니도 마음 고생 심할테니까, 그럼 유정언니 검은양팀 전원 바로 임무에 나서겠습니다."

"그래....다들 끝까지 남아서 싸워줘서 고마워 다들 잘 다녀와"

은이누나까지 포함해 분대장을 체포하러 이동했다. 공항 외부로 나오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는걸 알리는듯 노을이 보였다.

"그럼....바로 임무에 나설게요."

"잠깐만 너희들한테 할말있어"

은이 누나가 평소랑 다르게 표정이 어두워지며 진지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다들 지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싸워야 할거야 나는 솔직히 어제까지 친구였던 사람이 오늘 적이되며 싸운적이 많거든 이번에도 그렇고 말이야, 그러니 너희가 데이비드씨를 만난다면 주저없이 그를 체포했으면해, 안그러면 너희까지 최서희씨처럼 될테니까"

"후우....걱정말라고 은이, 애들은 내가 어떻게 책임질거니까"

"아저씨 아니여도 우리끼리도 잘 한다고요."

"네 더이상 제이씨한테만 의지하지 않을거에요. 그렇지?"

그반응에 유리는 해맑게 웃으며 슬비를 안고는 대답했다.

"당연하지 어쩜 우리 슬비는 말하는것도 귀여워~"

"아으 유리야....좀 떨어져...."

"자 자 다들 그만하고 얼른 가자 미스틸 우리먼저 가볼까?"

"....."

그러자 미스틸이 아무말도 없었다. 혹시몰라 다시 불러보니 이내 놀라면서 우리말에 반응이왔다.

"아....네 가요. 형 누나들...."

뭐지 저렇게 멍때리는 미스틸은 처음보는데 괜히 우리까지 불안해지니 말이다. 하긴 우리중에 나이도 제일 어리니 아무래도 신경좀써줘야겠다. 무엇보다 미스틸이 지금 상황을 겪는것은 무리니 말이다.

"그럼 이제 가볼까?"

"좋아....서둘러서 작전 시작하자"

노을이 비추는 공항 외부에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이바노프를 잡으러 임무를 시작했다.

​작가의 말


자 이제 공항편도 머지 않았습니다.


곧 있으면 바로 램스키퍼 이야기로 가네요. 이번화는 조금 신경 써봤습니다.


작품에 진도가 느린거 같아 최대한 더 빠르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롣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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