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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클로저스의 현 강화개편에 대한 고찰 및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작성자
사랑결정체
캐릭터
서유리
등급
정식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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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9.07.20
  • view13466
선 한줄요약.

1.여전히 13강으로도 저자본 고스펙이 될 수 있으니 스펙업 욕심이 없거나 애매하면 13강으로 만족해 충분히 즐겨라.






클로저스의 현 강화개편에 대한 고찰 및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기존에 14, 15강 강화시도는 종전랭커들처럼 소수의 사람들만 지르는 분위기였다.
최대치가 15강까지였던 기존에는 우스갯소리로 13강 유저들을 보고 13찐이라고 놀려대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 13강 장비만 끼더라도 '모든' 던전을 쉽게 돌 수 있을만큼 캐릭터의 스펙은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의 사이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13강 코스원샷은 이벤트와 초보자용 패키지상품덕에 저렴한 값에 수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3강은 쉽고 저렴하게 도달할 수 있어도, 14강부터는 정말 비교도 안될만큼의 수많은 재산이 필요로했다.
그렇기에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욕심을 버리고 13강에서 만족해버리는 현상이 나타났고, 그것은 곧 강화시도의 정체로 이어져갔다.
유병휘PD는 이러한 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에 극소수의 지를 사람들만 지르게 만드는 기존의 고강화 시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다양한 유저들이 고강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개편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것이 얼마전에 업데이트된 강화개편의 취지이다.
강화 최대치가 17강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처음 유저들은 엄청난 불만은 터뜨려댔지만, 하루가 지날때마다 유저들은 '고강화 시도의 부담을 줄인다'라는 문장의 이점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다.
처음엔 여기저기서 욕이 들려왔지만, 끝내는 좋은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강화개편이 업데이트 되는 날.
강화개편에 잔뜩 기대를 품던 유저들은 아주 커다란 배신을 당해버리게 된다.
강화에 필요한 재료들은 오직 캐쉬샵에서만 현금으로 살 수 있고, 심지어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쌌으며, 강화 성공확률은 여전히 극악이었다.
원래대로라면 부담이 줄어들어야할 터인데, 오히려 부담이 몇배는 더 늘어나게 되어버린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져버린 것이다.
이에 깊은 배신감을 느낀 유저들은 수많은 건의글을 쓰며 불태웠지만 PD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귀를 닫고있는 상황이다.
'현 PD는 유저들을 기만하며 상황을 개선시킬 의지 또한 없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결론은, 여전히 13강으로도 어려움없이 던전을 깰 수 있으며 여전히 상위권의 스펙이 될 수 있으니, 저자본을 지향하는 유저라면 13강으로 만족해 종결장비 파밍과 스토리를 즐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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