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가르치는데 님들 너무 전지적 고인물 시점이라고 말하길래 쓰는 글
글을 읽는 이의 피지컬 및 컨트롤은 무시하겠다.
내가 그것까지 가르쳐줄 순 없잖아
참고로 이번 글로 하는 캐릭터는 레비아 대신 세트이다.
나도 모르는 캐릭터인데다가 토큰기가 없으므로 주력기를 하나 빼고 하는 격이다.
심지어 아마 토벌 바이테스를 가는 뉴비보다 훨씬 레벨 및 스펙이 낮으니 세트인점 감안해도 할만하단걸 알려주겠다.
미리 말해두지만 바이테스 하드 클리어타임 5:00 베하 클리어타임 15:08이다.
참고로 배울 생각도 없고 거쳐가는 던전 신경 쓸 생각도 없으며
도와줄 고인물이 있고 또 난 스펙으로 뭉갤 수 있다 싶으면 이 글은 정말 필요가 없다.
이건 이번 무대에 올라준 내 세트 스펙이다.
내 세트 스펙이다.
이계실드 + 초실드 + 초무기 + 초모듈 1 + 잡모듈 2(렙제 40대...)
PNA도 안뚫었으니까 PNA 및 칩작 생각 안해도 된다
정말 님들보다 하찮고 약하다.
이제 글 시작한다.
바이테스는 HARD(이하 하드)와 V.HARD(이하 베하)의 패턴이 다르다.
그러니 레벨과 난이도가 쉬운 하드를 먼저 시작하겠다.
베하는 다음 글을 참조하자.
바이테스 하드는 왼쪽에서 스폰되어 시작한다.
시작해서 두들기다보면 애가 열을 받았는지 팔을 막 휘저으면서 우어어 거린다.
이렇게 말이다.
반대쪽으로 넘어간다는 표시이니 그냥 놔두면 된다.
이때는 몬스터에게 데미지 감소 80%가 붙기때문에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트루뎀은 예외다.)
넘어가면 막 포효를 하면서 왼쪽 맵까지 바람이 부는데
몬스터가 팔을 휘저으면서 넘어가면 바로 왼쪽 밑으로 내려가자
그럼 왼쪽 밑에 아래 그림과 같은 파란 원이 생성된다.
이 파란 원은 이른바 점프대다.
정확한 타이밍에 알아서 터져주니까 파란 원 위에 가만히 서있으면 된다.
파란원이 터지면서 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점프를 하는데
이렇게 말이다.
그래서 대각으로 움직이면 똑같은 파란원이 더 있으며 그걸로 한번 더 올라간다면 공중에서 약 3초정도 스킬을 써주며 버티다가 내려오면 된다.
그럼 바이테스의 포효공격이 끝나있으며 지나친 폐활량 남용으로 인해 현기증이 왔는지 머리를 잡으면서 멍을 때리고 있다.
그 후론 그냥 쭉쭉 때리면 데미지가 쏙쏙 들어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우어어 거리면서 넘어가게 되는데
그냥 오른쪽으로 넘어가는거다.
이 모션이 끝나면 파란원이 생기면서 점프대가 생기니 그걸 밟고 오른쪽 맵으로 올라가서 다시 두들겨패자.
그렇게 두들겨패다보면 한번 더 팔을 휘저으며 우어어 거린다.
그러면서 저기 저 공격도 닿지않는 비열한 위치로 가게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은 공기방울이 나타나며 해당 공기방울로 이동하면 몸이 뜨면서 공격을 피할 수 있게된다.
조작키를 눌러서 공기방울과 함께 이동하면 된다.
이러면 이제 다 끝났다
이후엔 패턴이 없으며 그냥 두들겨 패면 된다.
이상이 하드패턴이며, 이렇게 글로보니 금방하는구나 싶겠지만 무려 5분이나 썼다.
그래도 사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걸리진 않는데다가
적응한다면 꽤 재밌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오랜만에 이렇게하니까 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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