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컨텐츠가 없는 씹망겜이기 때문에
만들거 다 만들거 부캐도 어느정도 키워둔다면 가끔씩 유니온스토어 아래있는
PVP가 눈에 들어올 때가 있다.
하지만 먼저 썩은물 고인물 다 마셔본 본인 입장으로는,
이 컨텐츠, 아니 스레기는 눕비라면 절대 하지 않는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눕비가 두근두근 기대감을 가지고 1렙으로 들어갔다가
썩이다 못해 원효대사 해골물들에게 귀여운 장난감들이 되는 길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고에도 기어이 PVP,
거기다 고1글을 벗지 않으면 지약인 제이로 하겠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보도록 하자.
*템을 어느정도 맞춘 기준으로 작성됨 / 눕비 기준.
공통:
템과 딜에 자신이 있다 = 익칼 + 드래곤킥.
안정성과 콤보를 우선시 한다 = 일반칼슘.
이세하:
트루뎀이 아프다. 그런데 못 비빌 수준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킹갓 트루뎀 앞에서 정줄놓고 뎀감기로 버티겠다던가 하는 생각은
피가 반통이 날아간 시점에서 자연스레 접게 된다.
뎀감기+잡면인 일칼제이로는 상대하기가 조금 힘들며, 익칼+드킥제이로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 편이 좋다.
세하의 결전기 상태들도 폭령검을 제외하면 나사가 한둘씩 빠져있고, 킹갓 전신마사지 하나로 다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숙련된 세하는 대부분 질주로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공중체조 1타로 세하를 땅바닥에 눕힐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패턴은 = 한번 잡기 + 그 다음에 체조로 두번째 잡기 -> 프리딜링.
이슬비:
세하 여친 아니랄까봐 얘는 일반딜이 아프다.
직접 슬비를 키워본건 아니여서 스킬이름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력장(?)과 전자폭풍을 필히 피해야 한다.
그것 외에는 잡면이 많은것도 아니고 기동성도 텔포빼면 준수하다고 말하기 힘들기에 상대하기에 괜찮은 상대다.
패턴은 = 중력장/전자폭풍을 한번 빼고, 그 다음에 뎀감기로 들어가 잡기 시전.
서유리:
생각보다 유저수가 많지 않다.
기동성이 빠르긴 한데 범위가 기괴하게 넓은 것도 아니고, 검양답게 평범하기에 유리는 그닥 무섭지 않다.
문제라면 가끔씩 평타인진 몰라도 멀리서 총질만 오질라게 해대는 놈들이 있는데
우리 뚜벅이 제이아재는 혈압상승 방지를 위해 ALT + F4 를 눌러주도록 하자.
제이:
사실 제이라는 캐릭터의 스킬구조가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어떤 스킬을 고르더라도 콤보가 꽤나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PVP를 처음 접한 눕비들이라면 별 해괴한 제이들을 다 만날 수 있다.
미러전은 결국 손가락 싸움이기에 뭐라 말할 건 없지만 그래도 팁을 적어보자면-
1. 카이로는 상대가 쓴 다음에 쓸 것.
2. 결전기는 아껴두고 역결기를 노리자.
앞서 말했듯 스킬 사이사이에 결전기를 끼워넣기 쉬운 편이라 괜히 결전기 먼저 썼다가 그대로 결전기를 날릴 수 있다.
3. 전신마사지를 아끼자.
잡기든 결전기든 날기분을 제외하면 제이의 모든 기술은 전신마사지로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신마사지가 레비아마냥 끝까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끝난 후에는 게르마늄을 써주는 편이 좋다.
늑대개
나타:
솔직히, 상대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깔짝+강화 단타를 천천히 꽃아넣는 타입이기 때문에 기동성에서 밀리는 제이가 뭘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게다가 옛날에는 끝추가 그냥 개호1구 스킬이여서 상관이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패치받고 갓갓 무적기 + 뎀딜기가 되어버렸다.
무적이 끝나고 들어가야 하는데 나타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끝추 + 그림자사냥 -> 올가미로 역으로 잡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간옥도 제이 입장에서는 커버치기가 굉장히 힘들고.
패턴은 = 결전기 쿨이 돌면 돌수록 불리해지는건 이쪽이다.
맞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따라붙어서 잡기 여러번 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다.
손이 어느정도 익지 않는한 제이로써는 무간옥 쿨돌때가 PvP 끝나는 때다.
티나:
멀리서 초장거리 스킬들로 덤벼온다.
익썬볼이나 힛샷 + 스나이핑으로 상대가 선타를 잡고 들어와서 냉장고를 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기서 강캔까면 슬슬 쿨도는 피스메이커로 게임이 끝난다.
즉, 티나도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기에 나타의 경우처럼 손해를 감수하고 맞딜로 들어가는게 답이다.
그렇게, 티나쪽이 먼저 강캔이 까지게 된다면,
제이가 잡기가 많기 때문에 생각외로 멀찍이서 강캔쿨을 돌리려 소극적이게 되는데
그때 음이온 + 익메가 2타로 빠르게 들어가서 다시한번 잡으면 어떻게든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하피:
공중판 제이보는 느낌이다.
하피는 잡기가 두개 있는데 편의상 ex잡기와 노말 잡기라고 부르겠다.
ex잡기는 대처하기가 힘들다.
휙훅학 하고 어느새 잡혀있어서 근접전하다간 어느새 잡혀있는 자신을 볼수있다.
그러니 여기선 제이가 티나처럼 기다리고, 하피가 알아서 들어오게 하는게 베스트다.
(타이밍 맞춰서 잡기)
노말잡기는 나사빠졌다.
어지간히 운이 없는게 아니라면 카이로로 이기고 들어간다.
주의할점이라면 직접 키워** 않아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평타가 아프다.
결전기도 아니고 1, 2, 3타 합치면 40만이 넘게 들어올 때도 있다.
잡혔는데 평타라고 뻐기지 말고 있는대로 강캔 바로 써주자.
바이올렛:
요즘 보질 못했다.
익시드 켜질 동안에는 초바이어인 상태기 때문에 맞딜하는건 위험하다.
익시드 꺼졌을때 티나와 마찬가지로 음이온 + 오메가 2타로 빠르게 들어가 잡는것을 추천한다.
보라 결전기도 선딜이 길고 나사빠졌기 때문에 첫잡을 해서 강캔을 뺐다면 체조로 보라를 가지고 노는게 가능하다.
사냥터지기:
볼프강:
이 Nam chang 놈은 스킬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텔포에 기동성도 준수하고 원거리 스킬도 다수 가지고 있다.
극딜기로 수습 결전기를 2타에 나눠서 꽃아넣는데 이게 제이에겐 참 곤란하다.
대부분 마사지로 1타를 피하는데 2타가 마사지 시전후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매우 아프다.
(2타는 슈아 크래시가 없기 때문에 잡히진 않겠지만 피통 훅 까진거 보고 당황할 수 있다.)
우선 공략으로, 볼프강 칭구도 잡기가 두갠데.
하나는 음이온 + 황잡 같은 게 하나.
볼프친구가 들어올때 게르마늄으로 뻐기고 황잡으로 역잡기가 가능하다.
두번째는 슬비 공간압축? 비스무리한 건데 잡기판정이 조금 이상하다.
만약 스킬시전 도중에 볼프놈이 두번째를 쓴다면 괜히 다른스킬로 캔슬하지 말고 하던 스킬 계속 쓰는게 낫다.
이상하게 다른 스킬 쓰려하면 그때 잡히더라. 이해를 못하겟음;;
루나:
처음에는 인식이 레지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제이가 상대하기가 나쁘지는 않다.
루나가 트루뎀이 없고 스킬 대부분이 단타기 때문에 버티기가 꽤나 쉽고.
단타기가 대부분이라는 것은 스킬 쿨돌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유리몸이다)
그렇기에 가끔씩 익메가를 쓰면 긴회못하고 그대로 잡혀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다.
첫 익메가에 잡힘 -> 루나측이 좀 맞아주다가 강캔쓰고 훈결기 시전 -> 맞아주고 강캔꺼내 체조하면 이긴다.
루나는 이동기가 준수하긴 한데 이상하게 나타마냥 잘 빠져나가지를 못한다.
페가서스나 이동기에 조금 선딜이 있는듯 하다.
물론 루나도 개1사기캐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그대로 K.O 당한다.
훈결 설치에 잡힘 + 사자돌격/위성 폭딜로도 게임이 끝날 수 있다. 조심하자.
소마: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비슷하다. 훈결기로 먹고살고 수습결전은 나사빠졌다.
익메가 위치 스킬에 두통마냥 폭딜기도 하나.
그냥 사냥터지기 간첩으로 들어간 제이라고 생각하자.
그래도 순간폭딜은 저쪽이 우위니 제이의 장점인 여러 잡기로 선취점을 따내는게 중요하다.
특이한 점은, "귀신의 춤?" 인가, 그 대사와 함께 돌진해서 잡기 + 내려꽃기 하는게 하나 있는데.
후속타 극딜은 매우 아프지만 돌진 부분이 조금 나사빠졌다.
카이로로 수월하게 역캐치가 가능하니 폭딜에 쫄지말고 들어가자.
돌진딜은 별로 아프지도 않아서 생각외로 괜찮다.
그 외.
파이:
레비아:
세트:
미스틸테인:
ALT + F4
그냥 역 겹 다.
망설임 없이 Alt + F4를 눌러주자.
그 편이 혈압건강에 도움이 된다.
수정)
제이 기준 난이도로 나눠보자면:
-> 순으로 난이도 업
같은 인간 = 이세하 / 제이 / 서유리 / 이슬비 / 바이올렛 / 소마
상대하기 좀 꺼려짐 = 하피 / 볼프강 / 나타 / 티나 / 루나
그냥 좀 캐삭당했으면 = 미스틸 / 파이 / 레비아
유일신 =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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