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로저스는 점핑 캐릭터를 2, 4분기 방학 시즌에 한번씩 배포하고있으나 점핑 기간이 아닐 경우를 대비하여 비점핑 스펙업 루트 또한 기재합니다.
이미지에서는 가독성을 위해 가벼운 어투를 사용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비점핑 ]
비점핑 캐릭터의 파밍은 사실상 90레벨부터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점핑]
사진은 나뉘어있으나 설명은 이하 비점핑 기준으로 통합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점핑 유저 여러분은 자신이 착용중인 장비 이하 하위 아이템에 관한 설명은 스킵하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종전별로 파밍이 시작되는 부분을 기입해두었으니,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센텀시티
퀘스트와 신규 지원 장비로 제공되는 초보자용 성장 코어, 모듈을 들고 열심히 메인을 밀어줍시다. 센텀시티 지역의 퀘스트가 끝날때까진 퀘스트 템을 사용하면서 올라와도 관계 없습니다.
이때 던전을 오래 도는것이 힘들다 느껴질 경우 몇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첫째, 남포동에서 로커스트 장비를 만들고 올라와도 관계 없습니다.
이 경우 결전 프로그램 : 언터처블 / 결전 프로그램 : 장미숙 던전을 일정 횟수 이상 돈 후 파밍이 가능하다는 점 유념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둘째, 몽환세계:연무극장<<이면>>에서 진행되는 벨제부브, 아스모데우스 조사대 퀘스트를 클리어 할 경우 후술 할 [색욕의 아트로포스 코어, 모듈, 트리거]를 지원해줍니다.
위 장비를 그대로 끼고 조사대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초보자분들은 퀘스트 클리어에 약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네트워크에 도움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90레벨을 찍기 전까지는 인내의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90레벨 제작 제한, 착용 제한이 걸려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레벨업을 하며 메인퀘스트를 클리어 해 봅시다.
2. 센텀시티~1800
90레벨을 달성하였다면 본격적으로 숙제라고 칭할만한 던전들이 시작됩니다.
현재 아스모데우스 조사대 퀘스트를 클리어 할 경우 [색욕의 아트로포스 코어와 모듈, 실드, 트리거]를 지원해줍니다.
혼자 들어가서 클리어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서클, 혹은 네트워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색욕 트리거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월이 완료 된 [색욕왕의 유희] 트리거를 지원해줍니다.
던전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 경우 [군단장 대면] 색욕왕 아스모데우스를 클리어하여 [색욕왕의 약탈] 트리거를 착용하는것이 딜 상승 면에선 도움이 되지만,
코스트가 충분히 부담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유저 여러분의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로커스트 리시버는 결전 프로그램 : 장미숙을 클리어 할 경우 얻게되는 버그 덩어리를 소모하여 만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용의 형장을 돌아 형틀 리시버를 얻기 전까지 사용해야 할 아이템이므로 제작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불사 모듈/실드는 90레벨 달성 후 제작기에서 검색하여 찾으실 수 있으며,
제작에 필요한 [불사의 결정, 불사의 먼지] 아이템은
백야 / 극야 지역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한 후 개방되는 결전프로그램 : 어나더 루시펠, 열풍 더스트, 훈련프로그램 : 늑대의 전술조언을 클리어하여 드랍되는 재화로 제작 가능합니다.
불사의 결정, 불사의 먼지 아이템의 경우 블랙마켓에서 유저들간의 거래도 가능한 재화이니 크레딧으로 구매하는 것도 파밍 기간의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숙제를 겸하며, PNA 돌연변이 레벨업을 위해 그레모리 관련 던전도 꾸준히 돌아줘야하는 점 잊지마세요.
목표는 전뇌 > 마룡 > 야수 순서로 20레벨 달성입니다.
* 수정) 전뇌형은 현 시점 공개파티 모집 요건 공제가 많이 사라진 추세라 기울임 처리합니다.
3. 1800 ~ 3000
인내의 시간입니다. 개편 이전에는 뉴비들이 폐사하는 악명 높은 구간이었으나, 지속적인 레이드 보상 상향 패치로 인해 이제는 파밍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게된 파밍 루트입니다.
각종 아이템 초월로 이루어지는 파밍 구간입니다.
형틀 리시버는 용의 형장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배신의 기억, 배신자의 멍** 제작기 탭에서 제작 가능합니다.
해당 아이템을 초월하여 극 : 배신한 용의 형틀까지 도달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기계왕 벨페고르 접견 레이드 개방 후 주 3회 꾸준히 조사대를 참여해 나태 코어, 모듈, 실드를 만들어야합니다.
튜닝도 어느정도 맞춰야하고, 강화도 14강 정도는 맞춰줘야하며, 칩 인벤토리를 통해 장비에 칩 슬롯을 개방하여 착용해야하는 등 상당히 많은 노력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파밍 단계입니다.
이제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템을 주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하는 부분이며 이 부분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아 가장 많이 헤매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글에서는 파밍 루트위주로 설명하며, 튜닝 / 칩 / 초월은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튜닝 / 초월
우선 레이드 보상 상자에서 장비를 얻었을 경우 튜닝과 초월을 동시에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튜닝은 각 거점에 존재하는 담당 NPC를 통해 가능하며, 우리는 이 때 [유효 옵션]이라는 것을 가지고 올라가야합니다.
유효 옵션은 큰 틀은 같지만 세부적으로는 결국 캐릭터마다 모두 상이하다고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유효 옵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기 이미지대로 따라 갈 경우 각 캐릭터들 랭킹 1, 2, 3위의 아이템 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해당 유저들의 아이템, 칩 상태를 누구든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유효 옵션이 무엇인지 체크하며 튜닝을 해봅시다.
튜닝 기회를 모두 소진하였을 경우 이제 다음 단계로 초월 시킬 차례입니다.
왜 튜닝과 초월을 동시에 진행해야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유효 옵션을 뽑고, 그것을 다음 단계로 가져가며 총 4줄의 유효 옵션을 가져가는것이 재화를 아끼며 좋은 성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제작기에서 튜닝 보존 약품을 만들어 업그레이드 마다 계속 유효 옵션을 보존하여 최종단계 [아트로포스]까지 올리는것을 목표로 잡고 달려봅시다.
- 칩
장비의 초월이 모두 끝난 시점에 시작됩니다.
튜닝을 보존하여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시켰기 때문에 칩은 이전에 슬롯을 개방해봤자 다음 단계 업그레이드 시 사라지기때문에 이전 단계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칩 슬롯 개방 후 위에서 설명한대로 랭커의 칩 상태를 확인 후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칩을 장착한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허나 칩슬롯 개방 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컬러의 슬롯이 개방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슬롯 변경 툴을 이용하여 다른 색으로 랜덤하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리얼 플래티넘 드라이버는 확정적으로 플래티넘 슬롯을 개방해주는 아이템이며,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해당 아이템을 블랙마켓에서 구매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칩을 장착하였다면, 이제 우리는 평생 컨텐츠 하나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칩 오버클럭입니다... 다른말로 칩 강화 시스템이라고 설명할 수 있으며, 해당 컨텐츠는 고룡 지역 컨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화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칩 오버클럭 최대 레벨은 장비의 최대 강화를 따라갑니다. (예를 들어, +14 아이템의 경우 칩 오버클럭 또한 14레벨까지만 가능)
해도해도 도무지 끝날 기미가 안보이는 롱 런 컨텐츠이므로, 저희는 적당히 +10강 정도로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칩 오버클럭시 사용할 재료 칩은 초기형 칩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무지개빛 차원의 정수 + 마노파편을 이용하여 만드는 제작식은 가장 가성비가 나쁜 제작식이니 사용하지 않고, 태초의 마노와 배신자의 멍에 아이템을 사용하여 만들도록 합시다.
이렇게 차분히, 끈기있게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후 3000을 달성하였다면, 드디어 마지막 파밍 레이드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4. 3000~
작성 시점 (2022. 9. 20) 최종 레이드인 야수왕 베헤모스 접견 레이드의 시작입니다.
코어, 실드, 트리거 모두 레이드 보상 드랍이 아닌 제작기를 이용한 아이템 직접 제작이며,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재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코어는 계승자, 관조자, 찬탈자 총 3종이 존재하며 옵션 비교 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코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트리거는 맹세, 선포, 개안 총 3종이 존재하며 옵션 비교 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코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현재 코어의 경우 9/22 일자로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어 있어 어느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이후 추이를 지켜본 후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트리거의 경우 고스펙은 맹세, 저스펙은 선포가 좋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허나 이 두개의 선택지는 사용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맹세는 본인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함과 동시에 받는 데미지 증가라는 패널티를 안고 있으며,
선포는 적대 대상에게 디버프를 제공하여 파티의 전체적인 딜링을 높이는데 유용하지만 트리거끼리 중복 옵션 적용은 안되는 단점이 있으니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코어, 모듈, 실드, 트리거, 리시버까지 모두 초월이 끝났다면, 축하드립니다. 에픽을 제외한 종결급 아이템입니다.
그 상태에서 더 위를 향하려면 코스트가 약간 들어가기에, 해당 글에서는 여기까지 도달하는 루트만을 안내 드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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