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만약에 클로저스가 하나의 승급만이 아닌 여러 스토리와 컨셉 선택이 가능한 승급이 나눠져있다면 다른 컨셉은 어떤 느낌이 좋을까 생각하고 그려보았습니다
어느 날 레비아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한 차원종에 의해서 공격을 받게되었다 큰 공격은 아니여서 쉽게 차원종을 해치울 수는 있었다. 임무에 돌아온 레비아는 언제나 처럼 임무 성공 축하파티를 받았고 이렇게 평범하게 돌아오는 듯 싶었다.
그러나 아까의 공격은 레비아 자신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더욱 몰아붙이는 내면의 공격이었고 이 두려움은 레비아가 싸울 수 없게 더욱 커져만 갔다.
그 후 며칠이 되었을때 트레이너가 레비아의 상태를 보았고 레비아는 이렇게 물었다.
"저는 차원종인데, 왜 당신들과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가요?" 라고 하자
트레이너는 "너가 우리와 다르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존재이다.만일 너에게 문제가 생기더라도 널 끝까지 지켜내고 도와주겠다."라고 대답했다.
잠깐 안심이 되는듯 하였으나 두려움에 대한 압박이 점점 심해져갔고 그 두려움은 다음 임무에 문제를 만들었다.
트레이너: 레비아, 도와줘. 차원종에게 포위당했다.
레비아: 하지만...저는 싸우고싶지 않아요.
트레이너: 레비아!! 지금 그러고 있을 시간 없다.
레비아: 저는...
트레이너: 넌 두려움을 극복해야해 할 수 있다. 레비아 공격을 하거라 명령이다.
그렇게 레비아의 공격 덕분에 임무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성공할 수 있었다.
그날 밤
??: 오늘 레비아때문에 무슨일이 생겼는지 압니까?
트레이너: 잠깐의 문제였을 뿐입니다. 잠시 시간을 기다려 보는게 어떻습니까.
??: 아뇨 저희 팀에겐 그런게 없습니다. 시간이 아까울 뿐이죠. 한번 더 그런다면 팀에서 퇴출 시키고 차원종을 제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트레이너: 그게 무슨말인가요? 레비아는..그럴 수 없습니다.
??: 마지막 임무까지 입니다. 그 후에는 시간을 더 줄 수 없습니다.
레비아는 다 듣고 있었다.
회의가 끝나고 레비아는 트레이너에게 감정을 지워 줄 수 있는지 물었고 트레이너는 그게 무슨 위험이 생길지 모른다며 거절하였지만 결국 감정을 지우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였다. 그 후 레비아는 아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듯 하였으나 딱 한가지 감정만이 레비아를 채우고 있었다. 제일 커져갔던 두려움이 사라지고 차원종을 죽일 수록 열정만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더이상 레비아의 따뜻한 마음은 없었다. 그녀의 목표는 가장 강력한 차원종 일인자가 되기 위해 모든 차원종을 제거하는 것으로 팀에 남기로 하였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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