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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고르는 꿈을 꾼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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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은하
등급
검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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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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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벨페고르는 꿈을 꾼다.

  

언제까지 이 의미없는 싸움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d백작의 몽환에 빠져 얼마나 많은 행성을 부시고 우주를 오고갔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만하고 싶다모든걸 내려놓고 싶다.

그분을 위해 오로지 연산만을 행하도록 만들어진 내가 이러한 생각을 하다니 역시 나는 고장난게 틀림없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눈을 감으며 오로지 그분의 이익을 최대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만짜기위한 연산만을 해오던 내가 연산이외에 또 다른 행동을 하게 되다니 

나 자신조차도 놀랍고 그 분이 나를 보면 어떻게 대할지 가늠조차 안된다.

어쩃든 나는 그분의 심기를 건드린 d백작을 없애기 위해 몽환극장을 찾아왔고 그와중에 난입한 클로저들과의 결투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힘든 싸움을 하는 와중에도 왜 내 머릿속 한켠에는 나의 자식들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나의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을 고모리러브크래프트애너벨 사랑하는 나의 자식들또한 이 싸움에 끼어들게 만들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연산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 아비가 고장이나 나의 자식들에게 관심을 줄 수 있는것에 대해 기쁘면서도 그 분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가 무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된것에 대해 한편으로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d백작의 유희에 놀아나버린채로 나는 다시 클로저들을 마주하게 된다.

클로저들의 얼굴을 하나같이 비장한 얼굴을 띄고 있다어떤 각오를 하고 이곳으로 오게된걸까흥미가 생긴다.

나는 다시 눈을 감는다.

나의 눈앞에 펼쳐진 초원앞에 뛰놀고있는 그레모리와 고모리 항상 둘은 티격태격하는 것 같아하면서도 눈은 항상 웃음을 띄고 있다.

그리고 옆에 러브크래프트는 혼자서 기계를 만지작거리면서 놀고있는데 뭐가 이리 즐거운지 손이 안보일정도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다.

애너벨은 내옆에 나랑같이 정자에 앉으면서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면서 고모리를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다그 때 애너벨 무릎에 앉아있던 고양이가 고모리쪽으로 뛰쳐나가는데 애너벨도 곧장 그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을정도로 너무나 귀엽다.

나는 다시 눈을 뜬다.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클로저들은 그들의 신념을 위해 서로가 총구를 겨누며 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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