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어느 한 여름 소녀는 부산에 위치한곳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와 같이있던 팀과 같이유니온에서 어두운 측면을 밝히기 위해 검은양팀과 손을잡고 독일에 위치한 사냥터지기성으로 향하여 그곳에서 갈등은 있었지만 해결의 끝으로 사냥터지기라는 또다른 사람들과 만나 유니온에서 높은 직위를 가진 총장을 잡으러 부산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전혀 몰랐다. 그것이 그와 마지막 만남이라는것과 거기서 일어날 일은 말이다.
*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램스키퍼를 타고 부산으로 향할때 모두들 각오를 한 눈빛이었다. 사실상 모두가 예민한 시기라고 봐도 말이 아니다. 늑대개를 관리하는 트레이너가 배양실에 있던 아이들을 제거하는것으로 우린 검은양팀과 갈등이 생겼고 그걸 주도한 닥터 호프만의 실험등으로 모두의 정신상태를 망가트리기 까지했으며 모두가 예민한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사람에 대해 조금더 말하자면 실험과 관련해 그자의 실험을 받은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우리 늑대개팀에 나타님이다.
"호프만...각오해..이번에야말로 썰어버릴거니까"
그는 부산으로 향하면서 어김없이 호프만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자신이 사용하는 쿠크리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틀림없이 복수하는거다. 나와 늑대개팀은 분명히 그를 한번 막아보려고 대치를 했었다. 처음에 그는 강하게 부정하는거 같지만 끝내 우리들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말했다.
"나한테....빛나는 내일이라는걸....흔들지 말라고! 나도 모르게.....잡고싶어지잖아....."
그렇다. 그말에 그의 진심을 알수있었고 우리와 함께 하고싶어진다는건 알수있었다. 하지만 그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결국 호프만은 빈틈이 생기자 도망쳤고 그런 나타님은 크게 분노하셨다.
"또다시....또...또 쓸데없는 감정에 휘둘렀어!"
우리들이 잡아놓고는 방심을 한탓이다. 그런 실수 하나로 그의 마음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부산전에서 호프만과 다시 만난다면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는 나타님에 마음을 바꿔주는것 뿐만이 아니다. 임무가 끝나고 부산에서 그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흐흥~이번 작전 끝나면 보너스도 두둑할거고 휴가도 팍팍 줄테니까 부산에서 잔뜩 놀자!"
"하긴 나도 부산에서 휴가좀 보내고 싶더라고 이번에 거기서 사랑과 차원 전쟁 배우도 볼수 있다고하니까 말이야"
"하긴 이정도 일했는데 휴가는 줘야지 바닷가에서 신나게 예쁜 미녀랑 놀면 그야말로 천국이라고"
"오호 볼프강 넌 뭘좀 아는걸?"
"후후훗 확실히 그렇네요. 여름에는 그곳에서 우아하게 보내고 싶은걸요? 멋진 남자라도 사귀면 더좋고요."
"부산은 해운대도 유명하다고 한다. 동체도 식힐수있어서 좋겠군 충분히 쉴수 있겠다."
모두들 작전에 대한 진지함이 사라진걸까 우리가 도착할 부산에 대해 이야기 하자 어느새 휴가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서로 분위기가 밝아자고 웃으면서 즐거워 하고있었다. 특히나 세하님같은 경우도 호프만에 대해 나타님 다음으로 증오가 심할지도 모르는데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생기며 휴가에 대해 이야기를 세우고 있으셨다.
"칫....다들 아주 놀고있네"
"나...나타님...."
그때 한 구석에서 쿠크리를 손질하던 나타님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오셔서는 큰 소리를 내셨다.
"정신들 안차리냐?! 휴가나 그딴것보다 적들이 코앞에 있을텐데 말이야 또 성에서 호프만 그자식을놓치고 싶냐고!"
"에이~진정해 사부~여기 부산에 먹을것도 잔뜩 있다잖아 또 놀만한곳도 한둘이 아니라니까?"
"저리 치워!"
그런 나타님은 유리님이 보여준 휴대폰을 그대로 손으로 쳐버리셨다. 분위기는 한 순간에 얼어붙자 나타님은 투덜거리면서 다른데로 가버리셨다. 모두들 그저 침묵만 하자 나는 뒤따라 나타님을 따라갔다.
"뭐야 넌?"
"저....나타님...화좀 풀어주세요. 유리님도 모두도 알고 있을거에요. 나타님 마음을요. 그리고 호프만과 다른 사람도 다 잡고나서 거기서 모두와 같이 노는것도 좋잖아요. 잠시동안 기분전환으로 모두들 휴가 이야기를 미리 말해본거니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하! 퍽이나 잡겠다. 그녀석들은 체포하는거겠지만 나는 몇번을 말해도 똑같아 호프만 그녀석을 죽일거라고 그런 나를 막는다면 설령 너라고 해도 봐주지 않을거야"
".....저도 몇번을 말해도 똑같아요. 딱히 나타님을막겠다는건 아니에요. 나타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지켜볼거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든 저는 함께할거에요. 설령 나타님이 호프만님을 죽여서 범죄자로 쫓겨도 그래도 함께할거에요. 마지막까지 언제나 함께말이죠."
"이게 진짜....아직도 그런 헛소리야!"
"헛소리 아니에요. 저는...진심인걸요. 그러니까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나타님도 함께 저희랑 부산에서 즐겁게 휴가를 맞이할수 있을지 말이에요."
"쳇....난 그럴일 절대로 없어 몰려다니는건 더더욱 싫다고 그러니 괜히 그런 기대하지마"
역시 나타님이랄까 차갑게 말하는건 여전하시다. 하지만 나는 그럼에도 상관없다. 아까도 말했듯이 그와 함께 있고싶다고 마지막까지 말이다. 그런데도 나타님은 솔직하지 못한부분이 있는거같다. 말로 저렇게 차갑게 말하고 투정부리셔도 표정에 조금씩 변화가 오는거 같으니 말이다. 그런 나타님에게 한번 기회삼아 말씀드려봤다.
"저기...나타님...그럼 부산에서 임무를 해결한다면 저랑 둘이서...같이 휴가 보내주실수 있어요?"
"뭐...뭐?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 너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로 말한건데!"
"따...딱히 별말은 아닌데...그저 혼자서 있으신게 외로워 보이셔서 또 몰려다니는것도...싫어하신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저라도 같이 있어 드릴까해서요.....저도 다른 분들 이야기 듣고 부산에서 먹거리나 가고싶은곳도 정해놨거든요."
"이...이게....잘도 그런말 하잖아 어느새 기어오른다 너?"
"죄....죄송해요."
역시 내가 너무 주제넘게 나선거겠지 하지만 나타님은 헛기침을 하시더니 약간 말을 더듬으시면서 말하셨다.
"칫...특별히 뭐 어울려는 줄게 괜히 내 방해나 하지마라 알았냐?"
"나....나타님 고...고맙습니다!"
"일단은 호프만 그자식을 썰고 나서 휴가니 뭐니부터 생각할거야 그러니까 정신차리고 먼저 임무부터 끝내기나 하라고"
"네...네..! 그럴게요."
다행히다. 나타님은 싫어하시지 않았구나 역시 나한테는 나타님은 좋으신 분이다. 말은 저렇게 말하셔도 역시 우리들처럼 휴가를 즐기고 놀고싶은 마음은 있으신거구나 그래 나타님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라도 이번작전은 반드시 완수해**다. 하지만 그것은 나한테 있어서 과분했던 것이었을까 부산에 도착후 우리한테는 그런 즐거운 꿈마저 쉽게꾸지 못하게 막혔다.
"하아...하아...이쪽은 거의 정리했어요."
"수고했다. 레비아 닥터 호프만 참 철저하군 벌써 여기서부터 까지 손을 써놓았을 줄이야"
부산에 도착후 차원종들이 사방에 널려있었다. 우리들은 서로 나뉘어서 차원종들을 처치했고 간신히 지친몸을 이끌고 귀환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한사람 나타님이 안계신거다. 어디간건지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설마.....나타님은 그곳으로 가신건가? 머릿속에 빠르게 스쳐지나간 나는 서둘러서 나타님을 찾으러 떠났다.
*
"놀랍군 설마 혼자서 여기까지 올줄이야 여기까지오는데 차원종수도 상당했을텐데 그걸 다 돌파하고왔다는건가? 특히나 그중에서 위상력출력도 제일낮은 니가 말이야"
"유언은 그게 끝이냐? 이쪽은 네녀석을 놓친후로 다시는 안놓칠거라고 각오하고 왔단말이야"
한 고층빌딩 옥상쪽에서 나는 반차원종화한 호프만과 대치했다. 이번에는 인간에 모습이 아닌 대놓고 반차원종화 상태로 나타났는데 뭐 처음부터 전력을 낸다는건가 그것도 나쁘지 않지 이제 뭐든 상관없다. 그저 저자식을 썰어버릴수만 있으면 인간이든 반차원종이든 상관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괜찮겠어? 나를 죽이면 넌 김유정 임시지부장에 관리하로 체포당할거야 뒷감당하기가 상당히 버거울껄?"
"키히히히히 뭐라는거냐? 애초에 그 아줌마는 상관없어 일시적으로 거래는 한적은 있어도 그렇다고 내가 그 아줌마 명령에 따르는건 아니거든? 그리고 이미 각오는 한거야 나는....! 자유라는것을 이자리에서 버리고 네녀석을 죽여 최후를 맞이하는걸로 말이다!"
물론....계속해서 망설여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녀석들도 호프만 이자식 때문에화가나고 예민해졌어도 녀석들은 그럼에도 이곳 부산에서 휴가를 보내자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상식적으로 말이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 그렇겠지 가뜩이나 적과 곧 싸워야 하는 판에 무슨놈의 휴가타령이냐고 그딴거야 끝내고 나서야 생각해야 하는거지 하지만 그런데도 놈들은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휴가타령이나 하고있다. 나는 그런 모습이 짜증났다. 누구는 오랫동안 실험으로 망가트린 몸에범인을 죽이기 안달 나있는데 어째서 네녀석들은그곳에서 웃을수 있는거냐고 그래 그렇겠지 네녀석들은 내 마음따위 모르겠지 오랫동안 어두운 지하에서 여러 실험을 당하던 나를 말이다.
"마지막까지 함께해드릴께요!"
쳇....쓸데없는게 떠올랐다. 하지만 그말 어쩐지 너무나도 신경쓰였다. 왜 그녀석은 그런말을 한거야 사람 짜증나게 녀석도 마찬가지였다. 부산에서 휴가니 뭐니 그딴걸 보내자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너는 어째서 그런말을 할수있는걸까 화도 안나는거냐 니가 사람을 죽여 죄책감이 생겼다고 해도 너는 어째서 화도 안난다는거야 나처럼 어두운 곳에서 실험을 받으면서 살아왔잖아!
"짜증나....어째서....네녀석들은....거기에 있는다는건데...."
호프만을 독일에서 잡을때도 계속해서 생각하던거다. 어째서 네녀석들은 거기에 있겠다는거냐 누구는 이렇게....이렇게나 힘든데 말이다.
"저랑 둘이서 같이....휴가 보내주실수있어요?"
너는 왜 나한테 그런말을 한걸까 어째서 나에게 그런거야 동정은 절대 아니겠지 너의 성격은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알고있으니까 그저 너의 성격자체가 너무나도 착하기 때문이잖아 무엇보다 너는 나를 막고싶은거야 호프만을 죽이는걸.....하지만 레비아 너와 함께할 휴가 그건 역시 나는 못지키겠어역시 이녀석만큼은 용서가 안되거든 그러니 나같은 녀석보다 주위에있는 다른 녀석들이랑 임무가 끝나면 즐겁게 이곳 부산에서 휴가를 보내라 나는복수를 하기위한 늑대는 이곳에서 이 정신나간 과학자랑 같이 최후를 맞이할거니까!
*
"하아....하아..."
부산 시내와 해운대 다른곳을 둘러봐도 나타님은 보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남은 차원종도 있어서 더더욱 가는건 무리였다. 도대체 어디있는건가 걱정하는 마음 한가운데 갑자기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시선을 그쪽으로 돌리더니 한 빌딩 옥상에서 보라색 불기둥이 형성된것이 보였다. 서둘러서 나는 그곳으로 향하였고 계단을 올라 간신히 올라오니 충격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나.....나타님......!"
"......레비아....?"
"나타님!!!"
나는 다급히 비틀거린채 서있는 나타님께 향했다. 온몸은 상처투성이는 물론 불꽃을 형성한거 때문일까 화상까지 입었다. 더 심각한건 피를 너무 많이 흘리시는데 출혈이 심각했다.
"나타님! 기다려봐요. 당장 지원을 요청할게요!"
"됐어....이미 몸뚱아리가 맛이갔으니까.....하지만...그래도...호프만 그자식은 쓰러트렸어...."
"네?"
다른쪽을 보니 호프만은 반차원종 상태로 쓰러져있었다. 그렇다면 결국 나타님은 호프만을 죽이신건가 하지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 당장 나타님을 치료하는게 우선이니 말이다.
"쿨럭....쿨럭....!"
"나....나타님!"
"레비아....잘들어....내가...너에게 하는...마지막..말이야...."
"그런말 하지마세요! 일어나세요! 왜 약한 모습을보이시는거에요!"
"무리야....이미...피를 너무많이 흘리고...치료받는도중에 목숨을....잃을게 뻔하거든.....그러니...잘들어...."
"몰라요. 모른다고요! 죽지않게 할거에요! 그러니일어나세요!"
하지만 나타님의 몸은 너무나 차가웠다. 더이상 크게 소리까지 내시는건 더더욱 무리셨고 간신히 말씀을 이어가셨다.
"난...다른놈들이....휴가따위 생각하는게...마음에안들었어....물론 너도 예외는 아니였지....그렇게....화를내도 너는....나를 받아들이고...이곳에서 즐겁게.....휴가를 보내자고 했어....어째서일까고민해본결과....그다지 생각나지 않더라...."
"나.....나타님...!"
"하지만...솔직히 마음같아서 싫지는 않았어...칫 웃기는 일이지 복수를....위해서 준비중인...나마저..너희들한테 어느새 물들여...진거니 말이야..."
"됐어요! 더이상 그만 말하세요!"
"그런마음에....이번임무가 끝나고....이곳에서 너희와...보내고 싶었는데....이제와서....참...무슨소리인지....호프만 저놈과 싸울때도....계속해서 망설여졌다고.....하지만 끝내 결과는....이렇게 최후를 맞이하는거였어...."
"그만하세요. 나타님! 듣고싶지 않아요!"
"하하....그래도....마지막에 놈을 쓰러트려서...속이좀 후련하네....한가지....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쿨럭....쿨럭.....이번싸움이 끝나고....이곳 부산에서.....먹거리를....잔뜩먹고.....놀고싶은대로 놀고....보고싶은대로 보고....이곳에 관광지 같은곳을....돌아다니며....너희와....함께하고 싶었다....!"
"흑....흐으으윽...나...나타님....!"
그런 나타님은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인채 말씀하셨다.
"쭉....! 함께하고 싶었다. 너희들과 말이야.....! 미래를 잃어버린다는게 이렇게 무서운 일인줄...몰랐어....레비아...."
"나타님....아니에요. 일어나세요. 일어날수 있어요. 제발요!"
"쿨럭....쿨럭...레...레비아...이제는....더이상..한계야....마지막으로....너에게 이말만을 할게..."
"나타님...?"
그런 나타님은 내 이마에 입맞추며 말하셨다.
"쭉....곁에서 함께하고 싶었어....끝까지....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레비아....."
그런 나타님은 고개를 축 늘어지시면서 내품으로 쓰러지셨다.
"나....나타님?"
"......"
"나타님......흑....흐으으윽....나타님!!!!!!!!!"
"......"
"흑....흐으으윽.....흐아아아아앙!!!!!!!"
나는 결국 끝내 그사람과 함께해주지 못했다. 이럴줄알았으면 옆에서 계속붙을걸 호프만과 싸울때 좀더 일찍올걸 더많은 추억을 쌓을걸....너무나도나는 후회가 밀려오며 차가운 그를 내품에 껴안은채 옥상에서 하염없이 울었다.
*
"레비아 이제그만 가자..."
"아 네...."
바닷가를 보며 계속 생각한다. 만약 이자리에 그와같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휴가를 받고 매번 부산에와서 멤버들과 먹거리를 먹고 관광지를 둘러보고 해수욕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즐겨도 그는결국 돌아오지 않는다. 이왕이면 그와 함께 보내고싶은 휴가인데 그를 생각할때마다 눈에서 물이 흘러내리며 그를 그리워한다.
"좀더.....그한테 내 마음을 보여줄걸"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만약 다음생에 그와평범한 일상속에서 다시 만난다면 이곳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걸 배부르게 먹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멀리 여행을 떠나고싶다. 더는 그를만날수는 없지만 그 또한 저기 먼곳에서 휴가를 떠나 지금쯤 즐겁게 보내고 있을거라고 믿으며 나는 하늘에 떠있는 늑대모양에 구름을 바라보며 부디 그 늑대가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있었으며 생각한채 그에게 닿을지도 모르는 한마디를 남기며 떠났다.
"고마웠어요. 나타님.....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세요."
-작가의 말-
이거 이거 너무 늦었네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번 부산 콘테스트에 제 전력을 쏟아담아서 넣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상당한 실력자 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허허 이거
저 또한 피가 끓어오릅니다.
이번 주제는 부산과 휴가를 중점으로 잡았으며 저는 나타가 떠올랐는데요.
나타와 호프만 관계를 뚫고 휴가를 보낼지 주제를 잡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나름 고민끝에 간신히 다 썼는데 좀 부족한 글이라 걱정이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봐주시면 기쁠따름입니다. 과연 부산에서는 호프만에 재등장이 나올지 또 나타와
호프만은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끝낼지 참 저는 기대되네요. 아무튼 이걸로 콘테스트
마무리로 끝내볼게요. 저는 다음 본편 글들로 찾아뵐게요~
바다에 놀러간 사냥터지기 [1]
[부산] 그들의 부산나들이 - Step . 1 가이드와 파트너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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