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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콘테스트][부산]해운대에서 휴가도 휴가긴한데...

작성자
아슬로기아
캐릭터
서유리
등급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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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9.06.27
  • view6472
부산 해운대에 놀러운 늑대개팀 볼프강은 꿈에도 그리던 휴가를 왔다. 하지만 볼프강은 그닥 기뻐 보이지는 않는 눈치인데...

볼프강은 해변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한숨을 쉰다.

"하..."

그걸 본 앨리스가 한마디한다.

"그토록 바라던 휴가를 왔는데 왜 한숨이신가요?! 요원님?"

"난 애들 보호자 역할이나 하려고 휴가를 온게 아니야!!"

"어머 그런가요?!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그런 앨리스를 보며 말한다.

"그나저나 앨리스 당신도 휴가기분 많이 냈나보네! 비키니도 입고 오고 말이야."

앨리스는 빨게지며 말했다.

"뭐, 휴가인데 입지 말라는건 아니잖아요!! 빤히 쳐다**마세요!! 부끄러우니까..."

 "네~,네~, 어디 그러면 누워보실까?!"

 "머리를 어디에 대시는 거에요!!"

볼프강은 앨리스의 다리에 머리를 대고 해병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누웠다. 그리고는 하는 말...

"근데 말이야 왜 나는 해병대 조교복장이야?! 다른애들 다 수영복이던데..."

"글쎄요...유니온 보급품이...하하..."

"검은양팀에 있는 어르신은 잠수복이라며... 하긴 휴가를 죽어라고 안보내주다가 이제야 보내주는데 좋은걸 줄리가..."

"하지만 전 그 복장의 요원님이 멋있는 걸요!"

"그렇다면 뭐..."




에피소드

김유정으로부터 보급품 잠수복을 받은제이...

"유정씨, 이거 진짜 보급품이야?!"

"네 맞아요, 유니온에서 나온거에요. 왜 그러시죠?!"

"쿨럭! 쿨럭! 아, 아니야... 그래 그래,.."


'망할놈의 유니온 개발진'이라고 하려다 참은 제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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