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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school of closers - [ 1 ]

작성자
양자택
캐릭터
이세하
등급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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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0.01.10
  • view1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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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고등학교는 한번 차원종에게 습격을당해 생각보다 큰 피해를입어 휴교를하게되었고
반년간의 긴 공백의시간에 클로저들의 노력으로인해 근처 차원종들을제거하자 
학교는 다시 정상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하기 시작했다.



### 1 


신강고 교문앞...


나는 전설적인 위상능력자인 알파퀸 (서지수)의 아들이고, 검은양팀의 멤버다.
부산에서의 언터처블사건이 해결되고 신서울로돌아오니 유정누나는 우리에게 졸업을목표로 힘쓰라고 했다
나랑 이슬비 서유리는 새로운마음으로.. 신강고등학교 교문앞을 들어가는데.. 

" 야!! 서유리!! 밀지마!! 밀거면 이슬비쪽으로.. "

나는 왼쪽끝을 담당하고있으며 서유리가 어느쪽으로 기울이냐에따라 힘든게 두배로늘어난다.
그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유리는 싱글벙글웃고있기만했고 초 여름 아침부터 이마에서 땀이 비처럼 흐르기시작한다.
우리가하고있는 행위는 체육시간에서할것같지도않은.. 어깨동무한체 스쿼드를하는거였다..

" 야!! 이세하!! 나도 힘들거든!! "

이슬비는 힘이 많이드는지 서유리를 내쪽으로 밀어붙이고있었다.

" 히히~~ 슬비랑, 세하가 날위해 싸우잔아~~ "

"" 전혀 아니거든!! ""

내앞에 수호자처럼 우둑커니 서있는 사람은 신강고에서 벌주기로 유명한 학생주임이 앞에서 버티고서있었다.

" 너희들!! 재대로 벌안서지!! 5분 더 추가한다!! "



""" 예~~~!!!?? """




###2



한참시간이 흘러 학생주임은 3명을벌을주다가 시간관계상 1교시 시작10분전에 보내주었고,
우리는 땀투성이었던 교북을 갈아입고반으로 들어가자, 갈색 머리에 양쪽트윈테일인 우정미는 더운듯 노트로 부채질을하며 우리에게 성큼성큼 다가온다 .
반에있는 애들의 따가운시선이 우리들에게 꽂혀있었다.

" 너희들, 너무늦는거아니야! 1교시 전에는 자습시간이있는거몰라?! "

" 야.. 우정미.. 말할 힘없으니까.. 잠깐 나와줄래.. "

" 너희들 교문에서 벌받는거 담임선생님께 들었는데 게임기랑 복장불량으로 걸렸다며.. 슬비는 잡지때문에 걸렸고.. " 

이세하는 귀찮은듯 손으로 펄럭거리자, 우정미의 표정이 벌레씹은 표정이되고 주먹이 부들부들떨리기 시작했다.

" 정미야~ 진정해~ 지금 세하랑 슬비랑 내가 벌받고오는길이라 조금~ 조금~ 힘들어~ "

우정미는 서유리가 기도하듯 모인손을 내치고 나를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 벌받는게 자랑이야!? 벌받을행동을했으니 벌은받은거지! 잘됐네 "

" 우정미. 너 듣자듣자하니까 적딩히해!! 우리가 일부러 늦은것도아니고 학주가 놔주질않는걸 어떻게하냐고!! "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슬비랑 서유리는 나랑 우정미의 눈치만보고있었다. 
나는 화가난나머지 확김에 언성이 높아지고 말이심하다는걸 느끼고 우정미한테 시선을돌리니, 우정미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 으...윽...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

" 정미야!! 어디가 정미야!!! "

우정미는 이세하왼쪽 어깨를밀치고 문을 박차고 어디론가 뛰어갔다. 

" 야. 이세하.. 이번엔 니가 잘못한것같은데?? "

이슬비가 눈을 도끼처럼뜨고 날 째려봤다. 나도 알고있었지만 오히려 우정미를 쫓아가는게 오히려 독이될거다..
그제서야 내가 실수했다는걸 늦어서야 알았다.

" 하아... 나도 알어.. 아는데.. 안그래도 벌받아서 힘들고 더워서.. 확김에.. "

이세하는 이마에 손을감싸고, 우정미가 뛰어간곳으로 시선을돌렸다. 

" 아무리 그래도.. 걱정해준것같은데 정미는...아무튼 정미는 유리한테 맡기고 우린 수업준비나하자.. "

" 예 .. 예~~ 좋은아침 석봉아~ "

나의 유일하게 게임친구인 석봉이는 내 앞자리에 배치되었고, 더위에쩌든 목소리로 아침인사를한다.

" 응.. 세하야.. 스..스..슬비도.. 안녕.. "

석봉이도 방금전 상황때문에 **강아지처럼 쭈그려있는체 손에는 게임기를 쥐락펴락하고있었다.


" 어.. 석봉아 혹시 오늘 정미한테 무슨일있었니? "

슬비는 석봉이의 인사를받아주지만 사실 관심은 정미가 화가난 이유에대해 설명을듣고싶어했다. 
나도 평소에는 그렇게 화를낸 우정미를 처음봤고 확실히 궁금하긴했다.

" 아...아니...별..일은아닌데.. 그.. 오늘 오전에.. 일이좀..있었어.. "

석봉이의 말로는 오전에 우리가없을때 새로운 학급반장을뽑기로했었는데, 애들의 높은지지율로 우정미와 이슬비가 뽑혔다고했고. 투표를 했지만 결국.. 이슬비가 뽑혔다고했다. 
하지만 이슬비가 그 자리에없어서, 어쩔수없이 우정미가 학급반장으로 뽑혔다고한다. 결국 우정미는 이슬비 대신이라는 자리에 화가난것이다..

" 하긴.. 경쟁심이 강하고 지기싫어하니까.... "

" 아마.. 그거때문에 화가났는데.. 지각까지한 너희들을보고 더 화났을거야..."

" 하아.. 별일아니잔아.. 고작 반장가지고 난 별로관심없어.. "

" 맞어.. 오히려 잘됫어..석봉아 이슬비가 반장이된다면 너랑 내 게임기는 학교에 못가지고 다닐거야.. "

" 학교에 게임기를 가지고오는게 잘못된거야!! "

이슬비의 말에 반박하려던 찰나 1교시 시작종이 울리고 수업을하기위해 담당선생님이 들어오고 
어쩔수없이 나는 석봉위 뒷자리인 맨끝자리에 앉아, 수업을 듣기시작했다. 


###3


점심시간 종이울리고 1~4교시까지 뺴먹고 오지않은 우정미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이정도 일로 우정미는 화내고 수업을 빼먹는 애가아니었다.
서유리가 돌아오고, 물어보니 몸이아퍼서 양호실에서 쉬고있다고했지만, 1교시의 전에 있던 일로 화를 가라앉기힘든가보다..
덕분에 나도 우정미가 점점 신경쓰이기시작했다. 

" 하아.. 정미녀석.. 점심시간까지 안오다니.. 꽤 많이 삐젔나보네.. "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친다. 친곳을 돌아보니 서유리가 어쩔줄몰라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역시 정미의 절친인지 서유리는 많이 걱정되는가보다.

" 저기.. 세하야.. 화 많이났어?? "

정미가 아닌 나를걱정해줬나보다. 생각해보면 나도 잘못이 크다고생각한다.
벌을받은건 사실대로 말하면 게임기를 가저온 내탓이었고
나만 벌을받은게아니라 유리랑 슬비도 벌을받고나서 그렇게 화내진않았다.. 
또 난 그런 정미한테 확김에 화냈다는건 변명거리도 안된다.

" 아..아니야 화라고할까.. 아니.. 풀렸어.. 오히려 우정미한테 사과하고싶어서.. "

유리의 표정에 태세전환은 빨랐다. 다시 평소의 유리로 돌아오더니 나에게 옥상에 정미가있으니 빨리가보라고 애태운다.
안갈순없는 노릇.. 계속 화낼수도없기때문에 유리의 말을 듣고 점심급식을먹은다음 옥상으로 올라갔다.
 


###4 [ 학교 옥상 ]



옥상에는 위험방지를위해 철창들이 감싸고있었고. 철창을 매만지며 내가 연 문쪽을바라보는 우정미가 울것같은 표정으로
나를 잠시보더니 고개를숙인다.

" 야.. 우정미 여기서 뭐해... "

" 더워서..바...바람.. 쐬러왔어.. "

 우정미는 기어들어갈듯한 목소리로 내말에 답을해주었다.

" 교실이 더 쉬원할텐데 에어컨 있어서.. "

" 이.. 이세하.. 아침일은.. 내가.. 좀. 심했던것같아.. "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사과를했고. 나는 놀랄수밖에없다.. 절대 먼저 사과해주지않는 그 우정미가..먼저 사과를했다.
나는 잠시동안 멍때리고 우정미를 지켜보고, 정신차리고 바로 나도 사과하기로했다.

" 으..음.. 넌 잘못한거없어.. 애초에 내가 벌받은걸 너에게 풀려고했을때부터 내 잘못이야.. 미안해! "

" 그게.. 나도 똑같아.. 아침.."

" 알어.. 아침에 어떤일이있었는줄은.. 그래도 반장된거 축하한다.. "

내가 말해놓고 웃기지도않는다. 갑자기 반장축하말이 왜 나올까. 너무 부끄러워서 볼을 붉히고 고개를숙인다.
우정미도 사과를하듯 90도로 허리를굽히고있었다. 

" 그럼.. 서로 사과하고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제 돌아가자.. "

나는 손을 우정미앞으로 손을뻗었다. 이 손에는 의미가없었다 그냥.. 사과의 손일뿐..

" 으..응!! 그런데.. 너라면.. 반장을 .. 누구뽑았을것같아?? "

" .. 너.. "

" .... 왜..? "

" 게임기 안뺏을것같아서..? "

우정미는 갑자기 어깨가떨리더니 잡던손을 뿌리치고..  

" 게...게임기?? "

" 응.. 만약 이슬비가 반장됬으면, 나랑 석봉이는 게임기도 못했을걸~☆"



빠 ~~~~~~~~~~~~ 직 



뭔가 우정미한테서 서늘한 기운이.. 우정미한테 시선을 돌리니 우정미의 포니테일머리가 점점 위로 쏫아올랐다, 

" 역시.. 넌... 짜증나!!!!!! "

" 어.. 정미야?? 우리.. 서로 사과.. "

" 역시... 너를 잘볼래야 잘볼수없어!! "

우정미의 돌진은 그 어떤 차원종보다 무서웠고, 주먹을 한번휘두르는것 자체가 제이아저씨의 주먹보다 무서웠다. 
주먹을 피하려고했지만, 피한다면 더 맞을것같아서 가슴을 내줬더니.. 가슴은떄리지않고 명치쪽을 때렸다!!

" 크헉... "

명치는 단련되지않는부위라 엎드리고 헛구역질을하기 시작했다.. 

" 넌 진짜.. 짜증나!! "

우정미는 내가 들어온 문으로 나간다음 세게닫고 나가버렸다. 분명 교실로갔겠지.. 

" 크..윽.. 내신세..야.. "

그런데 문쪽에서 누군가 비웃고있었다. 누군지 자세히보니 이슬비가 입에손을대고 풉풉 하며 비웃고있었던것이다.
그럼 그전에 내가 사과했던것도 들은건가?? 이슬비는 명치를 감싸고있던 나를보더니 한숨을 한번쉬고 내려갔다. 

" 이슬비!!!!!!!!!!!!!!!!!!!!!!!!!!!!!!! "



###5 [ 다시 교실안 ]



명치를 감싸며 교실로돌아오니, 반애들 반이 없었고
그중 몇명은 그나마 웃고있는 이슬비, 우정미랑 다시 나긋하게대화하는서유리
게임기만 두드리고있는 석봉이가보였다. 게임기를 두드리던 석봉이는 명치를감쌍안은나를보더니 걱정되는지 천천히 다가온다. 

" 무슨일이야.. 세하야.. 어디..아퍼?? "

석봉이의 걱정에 서유리랑대화하던 정미가 날 바라보고 흥 하고 다시 서유리랑 수다를 떨기시작했다. 

" 괜찮어.. 아까보단 괜찮아젔어.. 그나저나.. 오후엔 뭐할거야 석봉아? "

신강고는 변화후에는 오후에 자율활동으로 바뀌었으며 1,2,3학년 상관없이 부활동이나 자율학습을통해 시간을보낸다.
나는 부활동을 정하지도못하고 자율학습도해야 석봉이랑 게임이었다. 

" 나는.. 미안한데.. 세하야.. 알바를...가야되.. "

" 뭐?? 학교다니면서.. ?? "

" 한때 내가.. 너흴 많이 도와줬잔아.. 그거때문에.. 오후엔 알바를하고싶다고하니까.. 학교측도 허락해줬어~ "

원래 구로역에서 아르바이트를했던 석봉이는 한때 칼바크턱스전에서 우리 검은양팀이랑 늑대개팀이나 사냥터지기팀한테 
많은 도움을주었다고한다. 그 대신 한가지 부탁을 들어주기로했고.. 돈이궁하던 석봉이한텐 편의점 알바를하고싶다고했다.

" 그래.. 잘됬네!! 그럼 지금 가는거야?? "

" 응.. 마침 가는길이야.. 그러니까.. 정미한테 사과했어?? "

" 어.. 어찌어찌.. "

" 그래??.. 그럼.. 난 안심하고.. 갈게.. 세하야 나중에 놀러와~ "

" 어.. 알았어.. 오늘 저녁에 게임 꼭 들어와 알겠지?? "

" 그래~~.. " 

석봉이가 나가고 교문까지 걸어가는걸본 나는 한가지.. 문재가생겼다.. 다름아닌 석봉이마저 가버린 나에게 이제 남은사람은
여자들뿐.. 하지만 이슬비는 무슨 말만해도 기분나쁘고.. 서유리랑 우정미는 서로 수다떠느라 바쁘니까.. 

" 잘까? "

나는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오후의 꿀잠을자려고, 가방에서 쿠션을하나꺼냈을때였다. 

" 어머.. 아직 있는애들이있었네~ "

우리 담임인 여자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우릴보더니 잘됬다는듯 박수를 한번치더니 기뻐했다. 

" 애들아~ 전학생들이왔는데~ 너희들이 안내좀해줘야겠다~~ "

선생님뒤에 1명의 남자애와 3명의 여자애가 서있었다. 어디서 본듯한.. 사람들이였다. 
남자애는 주머니에손을넣고 건들건들 다리를떨고있고 3명의 여자애는 그런 남자애를 짜증나는듯 쨰려보고있었다.

" 앞으로 같이 학교생활할~ 나타~ 레비아~ 루나~소마~ 입니다~~~~ "

나를 포함한 교실에있던 애들은 입을벌린체로 경악을했다..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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