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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단편] 유성을 얻지못한 방패소녀의 생일

작성자
Stardust이세하
캐릭터
이세하
등급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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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9.10.01
  • view12266

"후아암....."

눈을 뜨고 일어나니 어느새 아침이다. 거기에 비가와서 그런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웠던 날씨는 거짓말인것처럼 급격하게 추워졌다.

"오늘은 조금 두껍게 입어야겠어...."

속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겉옷까지 챙겨입고 방을나왔다. 그러자 내옆에서 폭죽소리가 들리더니 놀란 나머지 그만 뒤로 자빠져버렸다.

"에헤헤 루나 넘어졌다~"

"뭐...뭐야 소마....너였어?"

범인은 바로 소마였다. 도대체 뭐하는건가 싶어 물어보니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며 나한테 소리치며 난리를 부렸다.

"해피 벌스데이 루나 생일 축하해!"

"뭐? 생일....?"

휴대폰으로 확인해보니 정말로 내 생일이었다. 그렇구나 요새 일하느라 생일인것도 까먹고 있었네 하지만 이렇게 폭죽 터트리고 장난치는건 아침부터 아니라고 생각해 소마한테 다급하게 혼내줬다.

"그치만 루나가 일어나면 가장먼저 생일 축하해 주고싶은건 나였는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앞으로 이러지마"

"알겠습니다~자 자 얼른 식당으로 가자 오늘은 루나 생일이니까 맛있는거 잔뜩 있을거야!"

"뭐 그래야지 어서가자...."

*

"아 루나랑 소마구나 어서와"

"이세하씨 안녕?"

"아...안녕하세요. 이세하씨...."

"이야기는 김재리씨한테 들었어 루나 오늘이 생일이라며 축하해"

"아...고마워요....."

그러고보니 이제 이 성에도 우리팀만 있는건 아니지 총장을 잡기위해 검은양과 늑대개팀도 우리성에서 같이 지내고있다. 하지만 그들과 활동하면서신경 쓰이는게 있다면 이세하씨한테 자꾸 눈길이간다는거다. 물론 저분이 알파퀸에 아들인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한편으로 이성적인 느낌이 들기도했다.

"자 여기 부족하면 더먹어"

"고...고맙습니다...."

식탁에 차려진 상을 보니 확실히 평소 먹던거랑은 다르다는걸 알았다. 나의 생일이라 그런지 평소먹지 못한 음식과 이세하씨가 만드신 미역국까지 있었다. 일단 한숟가락 국을 마시는데 간이 적절하고내 입맛에 딱 맞았다.

"어때? 먹을만해?"

"네...! 다른 반찬들도 맛있고 제 입맛에 최고에요!"

"응? 루나가 환하게 웃고 저런거 보기 힘든데~"

"뭐....누...누가 환하게 웃고 그랬다는거야....나는 그냥....맛있어서 그런건데...."

이런 나도 모르게 그만 입가에 크게 미소를 짓고 말았다. 혹시나 이세하씨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걸까....아니 하지만 함부로 이런 마음을 대놓고 보여줄수는 없으니 가만히 있는게 좋을거다.

"맛있다니 다행이네 이세하 저녀석이 보기에는 게임만하고 둔해보여도 요리실력은 꽤 하더라고"

"야 야 칭찬을 할건지 욕을 할건지 하나만 하라고..."

"뭐가 난 사실만 말한걸? 그러면 평소에도 임무 열심히 하던가"

"으으....넌 정말 남의 정곡만 찌르는구나...."

세하씨와 대화하고있는건 팀의 리더인 이슬비씨더. 내가 동경하는 사람인데 역시 세하씨는 이슬비씨같은 사람이랑 잘 어울리겠지 당연한거다. 나같은녀석은 그분에게 미치지 못하니까 말이다. 역시좋아하고 있다는 마음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흠!"

"소마?"

그사이 소마가 헛기침을 하며 분위기가 바뀌었고 나한테 웃으면서 오늘 나의 생일 선물을 고르자며 쇼핑을 가자고했다. 선물...그러고보니 가지고 싶기는 했지 그치만 딱히 어린애 처럼 좋아한건 아니니까 말이다.

*

"우와 루나 이옷 잘 어울린다~"

"그러네요. 루나 다른건 더 필요한건 없어요?"

"따...딱히요....전 어린애가 아니니까 선물하나로 이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요."

"그래? 그치만 너 고양이 인형보고는 엄청 좋아하던데?"

"이슬비씨 그건...."

얼굴을 붉히며 그만 이슬비씨앞에서 얼어붙자 약간의 장난을 친듯 웃으시면서 놀리셨다.

"뭐야 뭐야 우리 루나 너무 부끄러워 하는거 아니야?"

"조용히해 누가 부끄러워 한다는거야 난 그냥 더워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내가 거짓말을 티내는것을 알았던건지 소마는 계속해서 놀리듯 말하였고 이슬비씨가 막아주셔서 더이상에 놀림은 막을수 있었다. 그사이 우리는 점심을 먹고 잠시 쉬고있는데 소마가 나랑같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뭐지 소마에 표정을보면 아까처럼 밝은 표정은 아니였다. 소마에게한번 물어보려고 하지만 그녀는 귓속말로 나한테 속삭이며 그말을 듣고 그녀에 지시에 따르기로했다.

"중요한 말이라서 그래 이건 우리 둘이 있을때만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기분탓일까 평소 소마가 활발하지만 상황에따라 그녀에 분위기가 바뀌면 불길한 상황이 오는건 마찬가지다. 예시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바로 적절하다고 볼수있겠지 일단 소마를 따라 사람이 없는 백화점 구석쪽에 왔다.

"소마 갑자기 왜그래?"

"응? 아니 오늘따라 루나가 너무 부끄러워 하고 평소보다 더 심하다고 할까?"

소마에 어설픈말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슨말을 하려는거지.....내가 고개를 어리둥절 하자 그녀가 한숨을 쉬면서 좀더 쉽게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에 질문에 그만 얼굴이 또다시 빨개지며 당황스러웠다.

"혹시 우리 루나 좋아하는 사람있어?"

".....무...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지금....갑자기 그런걸 왜물어봐?"

"그게 좀 티가 나서 말이야 특히나 오늘 아침에 이세하씨를 보고 더더욱 말이지"

"그...그건...."

이렇게까지 직설적으로 예상을 적중하다니.....하지만 말하기 부끄럽다. 완전무결한 나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더더욱 말이다. 특히나 매번 나를 가지고 놀리는 소마를 보면 그녀한테만큼은 숨기고 싶은건 당연하고 말이다.

"루나야...."

그런 그녀가 조금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며 내 두어깨를 잡았다.

"소마....?"

"혹시 너 내가 놀릴까봐 그런거야? 나도 분위기라는걸 읽어 평소에는 널 놀리고 그러지만 이건 상황이 다른거잖아 나도 경우에 따라서 놀릴때도 있고 아닌때도 있는거라고"

"그...그렇구나"

"그래서? 누군데 알려주라~"

"그...그건 말 못해 부끄럽다고...."

눈을 회피하자 소마가 내쪽으로 시선을 맞추더니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안돼...저렇게 생각하면 소마는 금방 맞춘단 말이야 제발 그러지마.....

"흐음....혹시 루나 설마....?"

눈치챈것인지 소마가 본격적으로 말하려는거 같다. 제발 안돼 맞추지마 소마......그러자 그때 소마는 답을 찾은것인지 그녀가 말하려고 했다.

"혹시 루나 그 나타라는 사람을 좋아하는거야?"

"뭐....?"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설마 소마 알고있는데도 개그라고 생각해 농담하는건가? 아니야 그치만 표정을보면 자기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거겠지 그래도 다행이야 들키지는 않아서 말이야.....

"흐음 루나 정말로 그 사람을 좋아해? 사이가 그렇게 티격태격 했으면서? 뭐 굳이 좋아하는거라면 난말리지는 않을게~"

"아...아니야...난 그사람이랑 전혀 상관없어!"

"그래? 흠....이거 종잡을수가 없네 헤헤"

소마는 여유롭게 웃으면서 그쯤하고 돌아가자고 했다. 다행히 소마는 잘못 인식했지만 하필 지나가던중 골치 아픈 상대인 나타씨를 만나게되었다.

"뭐야 너희들 아까부터 내 이야기가 들리던데 내욕한거냐?"

"에이~아니에요~그냥 루나가 누굴 좋아하나 해서말이죠"

"소...소마..."

그녀를 서둘러 말려보려 했으나 나타씨는 유치하다는듯 말하셨다. 이쯤되면 그만하고 물러났으면 좋은데 괜히 사고 일으키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마빡 니가 좋아하는건 설마....이...."

그런 나는 다급히 그의 입을 막으며 나타씨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얼른 달아났다.

"야 너 이게 무슨짓이야...."

"조용히해요. 이거 아무한테도 말 안한거고 소마한테는 더더욱 말하기 곤란하니까요."

"너 설마 그녀석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냐?"

내가 침묵을 유지하며 고개를 숙이자 그가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 그사이 잠시있다가 나타씨가 입을열며 나한테 물어봤다.

"그래서 그녀석한테는 말해볼거냐?"

"하기는 해야죠.....그치만 좀 망설여져요."

"뭐가 망설여 지는건데?"

건들거리며 나타씨가 말하자 나는 조용히 그에게 답했다.

"이세하씨한테는 이슬비씨가있고 이슬비씨는 유능하고 우수하니까 저도 물론 완전무결해도 아니...애초 완전무결하다고도 어렵죠. 그러면서 어떻게 고백을 하겠....아야.....!"

그때 나타씨가 내 이마에 크게 박치기를 한방날리셨다.

"쳇 마빡이라 그런가 머리한번 단단하네"

"가...갑자기 왜 때리는거에요?"

그러자 나타씨가 투덜거리면서 나를 노려보더니 본격적으로 화내기 시작했다.

"답답해서 그렇다. 뭐야 너 평소에는 자기가 완벽하다고 잘난척 할때는 언제고 왜 이제와서 우는소리나 하는건데? 난 말이야 약한놈이랑 우는녀석이제일싫다고"

"그...그럼 나보고 어쩌라는건데요?"

"약한소리 할 시간에 부딪쳐보라고 그녀석한테 말이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보다 뭐라도 해야 할거아니야 그런데 뭐야 시도도 하지않고 그대로 포기하는거냐?"

화살처럼 퍼붓는 나타씨에 말에 침묵만이 올뿐이였다. 한참동안 설교를 듣고는 말하는것이 지치셨는지 더이상에 대화를 관두셨다.

"뭐 됐어 뭘 하든지 내 알빠는 아니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지만 이건 알아둬 기회는 흔히 있는게 아니니까 잘 잡고 해야 할거야"

그는 그뒤 나를 지나치며 그대로 떠나버렸다. 홀로남은 나는 그대로 침묵만 유지해왔고 움직이는것조차 못한채 결국은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았다.그런 그때 다급히 누군가 달려오더니 그것은 소마였다.

"루나 괜찮아?"

"소...소마...."

그녀가 나에게 다가오며 안아준채 토닥여주기 시작했다.

"괜찮아 루나....내가 있으니까 진정해 저사람도 정말 너무하네 우리 루나한테 겁주고 말이야"

"아...아니야아....저사람 말이 맞는걸 나는 그냥 우물쭈물 하기만 했으니까 그래도 나타씨 말대로 나도 움직여 봐야하잖아 나....한번 오늘밤에 그사람한테 고백해볼게"

"루나야아!"

그러자 소마가 나를 급격히 껴안기 시작했다. 으으답답한데 정말 왜이러는거야.....그런 소마는 열심히 하라며 응원해줬다. 그런데 소마는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건지 아는걸까? 아니 이미 눈차채고도 남았겠지 그런 소마는 아무말없이 나와같이 모두가있는곳으로 돌아오며 성에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했다. 파티를 하며 모두가 즐거워했지만 정작 생일에 주인공인 나는 그러지를 못하고있다. 파티때부터 계속해서 이세하씨를 보고있고 도저히 시선을 때기가 힘들었다.

"응? 루나 너 왜그래?"

"네...네?뭐가요....?"

"아니 아까부터 내쪽을 보는거 같아서"

"아...아니에요. 그냥 잠시 딴 생각하느라 그런거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파티 즐겨주세요."

멍청하게 뭐하는거야 제대로 말도못하고 오히려 변명만 늘어놓았다. 결국은 답답한 마음에 성바깥으로 뛰쳐나왔고 정원에서 혼자 음료를 마시며 가만히 하늘만 바라봤다.

"별이 많다.....엇 저건?"

그때 하늘에서 별동별이 떨어지자 나는 다급히 소원을 빌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탓인지 별은 금방 사라졌고 허탈한 마음에 정원 벤치에 앉아 투덜거리며 마저 음료를 마셨다. 그사이 졸음이 온걸까 서서히 눈이 감겨오며 그만 의식을 잃었다.

*

"으음....."

눈을 조금씩 떴고 뭔가내옆에가 묵직한 느낌이들었다. 뭐지 하면서 잠시 일어나니 외투를 걸치고있었고 내옆에 이세하씨가 있던것이였다.

"아 깨어났구나"

"이....이세하씨 여긴 어쩐일로?"

"아니 아까부터 소마나 나타가 자꾸 나한테 눈치를 주면서 얼른 너한테 가보라고 했거든 근데 와보니까 잠들어있더라고 밤이라 추울거고 겉옷으로 덮어놓고 깨어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

"그...그랬군요. 이거 방해했네요."

대화가 끊기자 침묵만이 생겼고 그런 세하씨는 슬슬 돌아가자며 준비했다. 아.....여기서 말도 못한채 끝나는건가 적어도 욕심이지만 저기있는 이세하씨라는 사람을 선물로 벋고싶었는데 말이다. 점점 멀어지려고 하자 문뜩 나타씨가 말한게 생각이났고 이판사판이다라고 생각해 그를 불렀다.

"이세하씨!"

"응?"

"저기 그게....있잖아요.....저....사실은..."

도저히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그 말 한마디가 말이다. 말해야 할텐데....그래야 기회를 잡을텐데.....하지만 도저히 말하지못하자 이세하씨가 다가와 말했다.

"뭔가 할말이라도 있어?"

"그게요.....사실은......저 당신을 좋..."

"응?"

"다....당신을 좋아해요!"

결국 저질러 버렸다. 얼굴이 화끈거리는건 물론 도저히 진정되지 않았고 이세하씨 또한 아무말도 없으셨다.

"하하....하하하....아 이거 전에했던 게임이 생각나네 설마 이걸 현실판에서 볼줄이야"

"이세하씨.....?"

"미안 너의 마음은 잘 알았어 하지만 그거 받아주기 힘들거같아 나한테도 시간이 필요하고 또 난 누구랑 사귄다거나 그런거 아직 마음에 없거든 미안해 방금 그말은 장난이라고 생각할게"

"아...이...이세하씨....."

"그럼 먼저 가볼게 너도 얼른 들어와~"

생각지도 못한 전개라 놀라서 할말이 없다. 결국 장난이였다니 아니....차이는건 생각했지만 그래도....왜인지 눈에서 물이 흘러내리는건 왜일까 그래 당연한거겠지 완전무결한 내가 남들처럼 연애같은걸 하는게 애초에 말이안되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슬픈건 슬픈거였다. 정원에서 숨죽인채흐느끼는 나는 그만 주저앉으며 울기 시작했다.

"칫 결국 이렇게 된거냐?"

"루나야 일어나"

그때 울고있는채 위를 바라보니 나타씨랑 소마였다.

"울지마 마빡 그래도 넌 꽤 잘했으니까 말이야 그건 내가 인정한다고"

"응 맞아 루나! 연애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루나는 최선을 다했어!"

그런 소마는 나를 일으켰고 나타씨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래도 이둘한테도 고맙다고 해야지 용기를내서 말한거니까 말이다.

"뭐 걱정마라 이세하 저자식은 내가 가서 썰고 올테니까"

"헤헤 저도 가서 한방 먹여줄거라고요~"

그러자 둘은 무기를 꺼내들며 서둘러 향했고 나보고 얼른 오라고했다. 비록 내가 원하던 마지막 생일선물은 얻지 못했지만 어쩐지 저 두사람을보니 기운이 나는거같다. 덕분에 기운도 차렸고 두사람한테는 고맙다. 그리고 이세하씨 당신을 좋아했던마음 전 아직 포기하지 않기로 했어요....언젠가 더욱더 완전무결하게 성장해서 당신한테 인정 받을거에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요. 달밤이 비추는밤 나의 첫 고백은 실패했지만 이것을 경험으로 한단계 더 나아갈것을 확실하게 새겨둘거다.

​작가의 말


요즘 할게 많아 글쓰기가 힘드네요


이번에 늦었지만 루나 생일을 준비했는데 세루나로 이어줄까 하다가


역시 세슬이 생각나 아쉽게도 사귀지는 않습니다. 고백한다고 해서 다


받아주고 사귀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이렇게 루나 생일 올리고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며


내년이나 다음 생일이라도 루나가 누군가랑 이어지면 좋겠네요 그럼 전 다음 소설에서 뵐게요


다시한번 생일 축하한다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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