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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친해지길 바래 프로젝트 - 2

작성자
양자택
캐릭터
이세하
등급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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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0.01.02
  • view9350

*** 


 
 
 아래에서 처다보면 50층 가까이 쭉 위로솟아있는 한 빌딩 그 아래에는 고등학생남자아이가 입을벌리고 위를 처다본다 
 아무래도 처음보는 건물에 그소년은 놀란것같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가고 그소년은 정문인것같은곳을 들어가자 자동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오자 키가 누가봐도 농구선수급으로크고 덩치도큰 보디가드 정장차림을한 남성이 신분증확인을 부탁하자 
 소년은 유니온에 입사한뒤 발급받은 신분증을꺼내 보여준다 
 보디가드는 신분증을보고 고개를한번 끄덕인뒤 제일 꼭대기층으로 가라고한다 

 " 엄청 크다.. 유니온건물보다 크지않을까 이정도면? "

 안을 계속 둘러보며 엘레베이터가있는곳으로 천천히 걷기시작한다.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기척이느껴저 돌아보자 
 3명의 여자애들이 이쪽으로 걸어오고 나랑 똑같이 보디가드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한다 
 그녀들은 물론 내가알고있는 사람들 한명은 루나, 세트 , 소마 물론 한번씩 만나보긴했지만 친하다할정도로 
말을 걸어본적은없었다. 

 " 저 애들이온다는건 앞으로 다른애들도 온다는거잔아.. 이거 게임도못하겠네... " 

 신분증검사를 끝낸 그녀들은 엘레베이터 앞에있는 나를발견하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걸어온다 
 이럴때 옆에 우리팀원들이 없다는게 정말 크다.. 

 ( **.. 하필이면 이럴때 .. 석봉이라도 대리고올걸 그랬나?? ) 

 눈은 엘레베이터에 향해있지만 의식은 그녀들에게 꽂혔고 결국 내 코앞까지 그녀들이 왔다 
 그제서야 그녀들의 이야기주제도 들렸고 나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그녀들에게 먼저 인사를했다 

 " 웅~ 어디서많이 본 얼굴인데 ~~ " 

 " 소마 이분은 검은양팀의 이세하 우리가 아는 알파퀸의아들이야 "

 " 우우움~~ 이봐라 이봐라!! "

 
 그중 제일 키가작고 초등1학년이라해도 믿을것같은 아이가 나에게 말을걸어온다. 되도록 안걸었으면하지만..


 " 응? "

 " 세트의 부하가되겠느냐!!? "


 ( 이녀석은 첫만남부터 무슨소리야.. 대충 넘어가자 )


 " 난 누구의 부하가 될 마음은없어 미안하지만 거절할게 "


 그렇게말하자 그녀는 날 뚫어지게 처다보더니 종이한장을 나에게 건넨다 


 " 언제든지 세트의 부하가되고싶으면 그종이에있는양식대로 써서 나에게 오너라!! "

 " 싫다고 했잔아 .. "


 싫증을내며 말하니 그 여자애가 살짝 울먹이기 시작한다 


 " 웅..우우웅!!! " 

 " 뭐.. 뭐야 우는거야?? "


 옆에있던 여자애들에게 구원의 눈빛으로 바라**만 여자애들은 좌우로 고개를 흔들고있었다 


 " 아.. 알았어 종이만 받을게 대신 안들어갈수있으니까 기대하지말라고 " 

 " 알겠노라!! " 


 이성의눈물에 약한건지 자신도모르게 종이를 받아들이고 사각형으로 3번접고 주머니에 조심히 집어넣는다
 우리가 그렇게 떠드는사이에 엘레베이터는 50층에서 1층까지왔고 엘레베이터를 한명씩 타기 시작한다 
 50층에서 온걸보면 누군가 먼저 도착했다는걸 알게됬다. 


 엘레베이터안에는 20대 중반정도 생긴 여자가 우리들에게 층을물어보고 꼭대기층으로 가는걸말하자 
50층을 누르지않고 지하 1층을 누르고 안구 인식을한다. 
영화에서 하는것을 직접눈으로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흥미롭기도해서 엘레베이터걸한테

 " 저희가 가는 50층이랑 그 50층이랑은 다른건가요? "

 " 아... 예 이 건물자체는 유니온과 벌처스 지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벙커핑계로 맨 아래층을 만들었답니다~ "

 " 그럼 우리가갈곳은.. 맨 아래층인가요? "

 " 네~ 지금쯤이면 손님이 마지막손님이실겁니다. 하아..이제 눈이 아플지경이에요 "

 엘레베이터걸은 눈을 비비며 우리에게 건물에대한 설명을하기 시작한다. 
 유니온과 벌처스는 무슨생각으로 이건물을 만든지는 잘모르겠지만 벙커라고하니까 약간의 무서워지기시작했다
 그러자귀안에 약한 압박감이 찾아왔다 아무래도 빠르게 내려가는것같아서 귀를한번씩 건드려주기로한다 
 그 옆에있는 소녀들은 약간 불쾌한 표정으로 귀를 만지작거린다.


 " 크.. 큰일이다 이몸의 귀에 소리가  잘안들린다!!"

 " 세트 귓속을 이렇게 만저주면 풀려요 아니면 코를막고 코로숨쉬려고해보세요 " 

 " 뭐라고 안들린다!!! 뭐라고하는게냐!!! "


 덤엔더머들인가 무시하자 이럴떈 무시가답이다 그렇게 우린 최지하층에 도착했고 
 엘레베이터문이 열리자 복도가 깔려있고 방이 몇개가 존재했다
 그방문에는 [ 회의실 ] , [ 화장실 ] ,[ 식량창고 ] 기타등등
 아마도 벙커란건 맞는것같았고 우린 복도끝에있는 식당에 입장하려할때 내 장이 신호를 주기시작한다 

'이건.. 큰거다..' 

 " 저..저기 나 잠시 화장실 좀 갔다올게 먼저가있어 " 

 "" 알았어 [ 다 ] ""


 그녀들은 식당으로 발걸음을향하고 난 화장실로 곧바로 뛰어간다... 




***




 10분뒤...

 화장실을 보고난뒤 복도로나와 식당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려고했을때 한 방이 내걸음을 멈추게했다.
 그 문에달려있는 이름은 '울프팩'  아무래도 엄마 서지수[ 알파퀸] 의 예전에 사용했던 사무실같았다
 조심스럽게 들어가려고 문고리를 당겨보았지만 열리지않았지만 위상력을 사용해 살짝 손에힘을주자 문고리가 
 툭하고 아래로 떨어진다


 " 부..부숴버렸네.. 뭐 나중에 말하면괜찮겠지 "


 안으로들어가자 곰팡이냄새와 먼지때문에 앞의 시야를 가리고 후각마저 뺏어가려했다 
 참고 더 안으로 들어가니 몇가지 문서가 여러개 날려저있었고 한쪽에는 선풍기가 목만빠진체로 책상위에있었다


 " 심각하네.. " 


 더 볼것도없다고생각하고 자리를뜨려했는데 한 종이에  ' 팀분열' 이라는 제목이 달려있는 서류를발견하고 
 그 서류만 몰래 접어서 왼쪽 주머니에 조심히 넣는다. 


 " 우선 회의끝나고 읽어볼까.. "


 나가려던 찰나 누군가 문앞에 서있었다 키는 나보다 훨씬컷고 등치도 나보다 훨씬거대했다 
 지금 그 몸을가지고 여기있을사람은 단 한명뿐이나 늑대개팀의 지휘를담당하는 트레이너씨였다


 " 여기서 뭐하는거지 이세하 집합은 식당에서할텐데. "

 " 그..그게 문이 열려있길래 잠시 들어와봤어요 " 


 혹시 자신이 문고리를부순게 들킬까봐 가슴이 철렁됬다


 " 잘 알겠다. 모두 모여있으니 식당으로가보도록 난 누가 부서놓은 문고리를 고치고 가보겠다 " 


 ' 알고있었던거였잔아..'


 " 예 알겠습니다 " 



 
***



 이세하가 식당으로들어가는걸 본후에 트레이너는 방안을 둘러보고 명상을하듯 눈을감고 가만히 서있는다


 " 울프팩이라... 여기도 꽤 더러워젔군 " 


 울프팩팀 사무실에서 나오자 트레이너는 자신의 화상을입은 오른쪽눈매를 살며시 만저본다


 " 그들이 살아있었더라면..  "


 트레이너는 말을 끊고 식당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


 이세하가 식당문을 열고 들어가자 뾰족한 무언가가 세하의 왼쪽볼을 스쳐 벽에박힌 물건의 정체를 바로 파악했고
  젓가락으로 추정되었지만 한가지의문이 생긴다.

' 젓가락이 콘크리트벽에 꽂히나? ' 

 식당안에는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상관없이 책상밑으로 들어가있다  몇명은 여유롭게 차를마시고있었다


 " 만나면 안될녀석들이 만나버렸잔아.. " 


그자리에 싸우고있는 두 여성의모습이있었고
 한명은  검은양팀의리더인 이슬비 그리고 공격을방어하고있 그녀는1층에서 만난 사냥터지기팀인 루나였다. 


 ' 대체 뭘로 저리 크게싸우는거야? '


 " 알파퀸 선배는 내가 예전부터 알아왔고!!  "

 " 흥 그게 뭔가요 전 그전부터 알아왔어요!! "



 ' 너희들 몇살이냐.. ' 


 " 야 이슬비 그만해 다른사람한테 민폐잔아! "

 " 이세하 잘왔어!! " 

 " 잘왔어요!! "

 "" 알파퀸은 누가 제일 먼저 알았나요[어!]!! "" 

 " 하아.. 적당히들 좀 해라 그리고 너희들 우리엄마의 어디가 그렇게좋냐..? "

 "" 전부[요] ""

 " 뭐가 전부야 난 오히려 피곤하다고..  "

 대체 엄마가 어디가그렇게좋다고 이렇게 경쟁하는지는모르겠지만 이 애들이 싸우는 주제는 아무래도 
 엄마인것같았다.

 "" 너[당신]...!!!!!!! 알파퀸선배를 모욕하다니 용서못해[요]!! ""

 그들의 공격대상은 나로바뀌었고
 나는 책상밑에숨어있는 사람들한테 구원의 눈빛을보냈다. 


 " 세하야 부디.. 좋은곳으로 " 

 " 세하형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 

 " 세하 동생 헤어질땐 웃어줘 " 

 " .... "

 ' 왜 날죽는걸 전제하에 그리말하는거지..'

 이슬비가 젓가락을 날리고 루나의 방패가 나한테 날아오자
 내뒤에서 굵은 주먹이 나오고 방패와 젓가락을 잡아서 다시 본인들에게 던저주었다.
 뒤를돌아보자 울프팩사무실에서 만난 트레이너씨가 둘을 꾸짖는다.

 
 " 적당히해라 이슬비, 루나 너희들은 서로 팀이되기위해 왔는데 싸우고나있는거냐? "


 트레이너씨는 아무렇지도않은지 묵묵히 자신의 자리로돌아간다.
 멤버들앞에는 20명까지 앉을수있는 책상과 가죽의자가 설비되어있었다.


 "" 운이좋다 [네요] "" 


 이슬비랑 루나가 나를 공격하는걸포기하고 자리에 앉자 책상아래있던 나머지사람들이 하나씩 의자에 앉기시작한다.


 [ 짝짝 짝 짝 ] 

 책상에서 나온 김유정은 분위기를 수습하려 박수를 크게 친다


 " 자자.. 모두들 이렇게 모였는데 친목을위해 식당을빌려서 뷔페를 열기로했어요~ "


' 어색해 공기가 이렇게차갑고 따가운건가 박수치는게 고작 3~4명이라니 트레이너씨와 앨리스씨만 여기엔 10명이넘게있고'

 어색한 공기를 깨뜨리듯 숨을 들이쉬고 김유정이 말을 이어갔다.

 " 우선 먹으면서 서로에대한 자기소개를하는게 어때? "

 " 맞아요. 이렇게 모이는것도 쉬운일도아니니까 서로에대한 자기소개같은걸해요 " 

 맞장구치듯 앨리스가 옆에서 김유정을 서포터한다.  김유정은 그제서야 살았다는듯 앨리스에게 고개를 살짝끄덕였다.  
그리고 말을끝낸 앨리스와 김유정과 트레이너는 요리사들이있는곳에서 큰접시에 음식을 퍼나르기 시작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스킵해버리고 큰접시를가지고가 음식을향해 발걸음을돌린다.


***


 유니온 임시지부장인 김유정은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팀의 상황을보고 큰한숨을쉰다

 " ㅈ..저기 애들아 ~ "

 아무도 말을하지않는다 신에게 빌고싶은 심정이다 이애들은 서로 전생에 원수였는지 절대말을걸지않았다.

 " 우리.. 무슨말이라도.. " 

 그때 앨리스에게 난 윙크를 날려서 서포터를 부탁하려했다 
앨리스는 그 신호를 깨닫고 무슨말을하려는지 빠르게 일어나더니.. 


 " 저;.. 저기!! 볼프강씨!! " 

 " 어..어..  "

 " 파이씨 ㅅ...속.. 속옷은 다시 돌려주셨나요 !!! " 

 ( 뭐 ?? 뭔데 뜬금없이 앨리스씨?  ) 

 앨리스의 말을듣고 김유정은 입안에있는 물을 뿜을뻔했지만 억지로 입에힘을주어 참아냈다


 """ 네 ? """ 


 모두 볼프강씨를보고 몇몇 여자애들은 아니 전부다 쓰레기를보는듯이 처다보기시작한다 
 김유정도 볼프강씨를 그리 좋은눈빛으로는 **않았다. 

 " ..... 앨리스.. 잠깐.. 나좀볼까? " 

 " 조.. 죄송합니다!! " 

 " 늦었어!! 늦었다고!!  "

  애들의 표정은 똥씹었고 그리고 그입에서 몇몇 욕이나왔지만 제일 충격적인건 

 " 머리를 기른이유가 여자목욕탕가려고 길렀대잔아~ **야 ** ~ " 

 ( 네 .. **네요 )

 그 소문을 퍼뜨린건 다름아닌 소마였고 볼프강은 소마의 머리위에 주먹을 내려친다 

 " 아파요!!!! "


  " 이상한소문 퍼뜨리지마!! "

 " 하지만 속옷도둑은 맞잔아요!! " 

 " 니들이 훔쳤잔아!!!!! "

 " 어른스럽지않군. " 

 
 흥분하는 볼프강맞은편에 앉은 제이는 그를 비판하기시작한다. 


 " 그나이에 속옷을 훔치질않나, 몸에안좋은 음식만고르질않나 봐 다 기름덩어리야..  그런 밸런스안맞는 음식을먹다가 나이먹고 뼈만아프다고 친구? "

 " 남이 뭘먹든 상관마쇼 아저씨 " 

 " 아저씨가 아니야 그리고 너도 나랑 나이도비슷해보이는구만!! "

 " 나를 아저씨랑 비교하지말아줄래요 "

 " 그 아저씨보단 너는 신체적으로 날 따라올수없을걸! "

 " 따라가고싶질않네요 아 . 저 .씨!! "


 분위기는 절대 좋게 흘러가질않았다...

  

 ***


  서로 사이가좋지않은심각한 상황을본 김유정은 극단의 조치를 내리기로했다 


 " 역시 이대로는 서로를 이해못하고 친해지기는커녕 더 나빠질수있을것같네요. "

 "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계획을변경하는건.. " 

 " 아뇨 앨리스씨 저는 계획이 아니라 이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고 전 이런자리를마련해서 친해지게했어요 " 

 " 그게 무슨뜻이조? "

 " 그들은 서로 인정하고 등을맡길수있는지 확인할 시간을줘야해요  "

 " 설마... 김유정본부장님 그들을.. " 


  김유정은 큰소리로 박수를 친 다음 시선을 3팀에게 고정된다 
 그 소리를듣고 식사를하던 모든사람들이 김유정을바라보고 김유정은 그들에게 조언을한다 


 " 여러분들은 이런상황이 익숙하질않아서 어색할겁니다 맞으시조? "


 모두 조용히 서로를보고 끄덕인다 그 와중에 한소년은 어이가없듯이 반박을한다


 " 이런상황이 익숙하지않아서가 아니라 서로의 실력도모른체 이런녀석들한테 .. " 

 " 등을 맡길순없겠조 " 


 나타의 말을끊고 김유정은 다시 설명을하기시작한다

 " 나타씨의 말도 맞아요. 우리는 지금 서로의 실력도모른체로 임무를 나갈순없겠조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지금것 차원종들과 싸우던 모습을 찍은 편집한영상을이곳에서  보여줄겁니다. " 


  김유정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 여기서 당장싸우세요 ' 라는 말이나올줄알고 기대하던 사람들의 얼굴엔 궁금증만남긴다 


 " 여러분들께 위상력 사용은 차원종 이외 절대 금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상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 


 김유정은 USB를 노트북에 꽂자 영상하나가 김유정뒤에있던 스크린에 빔을통해 한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영상은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팀이 차원종과 싸워온 영상이었고 편집되어있는건지 영상의 시간은 그렇게 길지않았다
 

 30분이 지난후 영상이 끝이나고 영상을끄고 정면을 바라보자 몇명은 놀란표정 몇명은 평가를해주고 몇명은 칭찬을하기시작한다 
 어찌보면 김유정의 작전은 성공했다고 확신을했다.


 " 저는 여러분들중 그 어떤 누구더라도 단한명의 예외없이 저희 유니온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강한 적이 나타난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앞, 옆에있는사람들 믿고 같이 싸워야하고  저는 그것을 위해 이계획을 실행한거고 보잘것없는 USB와 이런 단합회이지만 이런것을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유정의 발언이 끝나고 실내에는 작은 박수소리가 나오고 몇몇은 턱에 손을 만지며 깊은 고민에빠진다


  " 알겠어요 유정언니 이번엔 이런 난장판이었지만 저희 검은양팀은 적극적으로 유정언...아니 본부장님의 뜻을따르겠습니다! "

 "  난 처음부터 유정씨 편이었어~ "

 " 난  기대되~~ 누구랑 팀이될까?" 

 " 검은양팀빼고 다른분들이랑 친구가된다니 전 기뻐요!! "

 " 나타만 아니면되 " 

  정적을깨는 이슬비와 검은양팀 멤버들은 김유정에게 ok 사인을 날리고 


  " 늑대개는 본부장의 명령은 무조건이다 그러니 우리도 적극적으로 따를것이오 " 

 "  방해만 하지마라 짜증나니깐 " 

 " 나타님.. 나머지분들에게 시...실례에요.. " 

 " 어머나~ 이번엔 성숙한 남성이랑 팀을 짜고싶은데요~ 속옷도둑을제외한~ "

 " 저도 하피씨의 뒷말엔 동감합니다. "


 늑대개팀은 트레이너의 말이 전부인듯 다들 채념하고 ok 사인을보냈고


  " 하아.. 우리 사냥터지기팀이 하기싫다고 빼면안되겠지~  "

 " 선배 속옷에 대해선 나중에 천천히이야기하조.. "

 " 헤에~ 다른친구가생기는거야!!? "

 " 전 누구든 소화해낼자신있으니 괜찮아요! "

 " 세트는 부하가될 녀석이 좋다~ "


나머지 팀도 김유정의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보여주었고 
김유정은 가죽가방에있던 서류들을 하나씩 멤버들에게 나눠주기시작했다
서류에 적혀있었던것은 바뀐팀원들 정보랑 성격 혈액형이 적혀있었다.
서류를 나눠진뒤 후에 김유정은 손목시계를 한번보고 식당을 급하게 나서고 마지막으로돌아보고 


 " 나머지 자세한내용은 제가 문자로보내드릴테니까 오늘은 모두 돌아가주세요!! " 

 """ ..... """

***

 서류를받은 일주일뒤 
 
 이세하는 눈을뜨자마자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을 잡아들고 알람을끄고보니 한 메시지가 와있었다 문자를 보게된다


  (  정글1팀 서로를알기위한 친목을위한 모임은 12 : 10 분경 출발할것 
    목적지는 모이고나서 공지 점심은 필시 먹지말것!! 

    by 김유정   ) 


 메시지창을 끄고 시간을보는 이세하는 침대위에서 번개같이 일어나서 눈을 비비고 다시한번 휴대폰을바라본다 


 " 12시.. 설마..첫날부터 지각인가.. "





  --- 

 
 쓰다보니 이렇게 좀 썼네요 ㅠ 

 아마도 세하시점으로 이야기를 좀 진행시킬거구~ 제가 제이에대한 정보가 별로없어서 !! 

 공부하고 다시오겠습니다 ^^ 

 다른 친구들도 공부하고 더 재미있게 소설만들고싶네용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당! 

 기타 피드백을 댓글이나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ㅇ ㅏ 그리고 볼프강 싫어하는거아니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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