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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침식의 계승자 EP.4 사냥꾼의 밤 1화 사냥터지기 성

작성자
Heleneker
캐릭터
은하
등급
그림자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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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2.10.11
  • view7279
4부부터는 노벨피아에서 재연재된 내용으로 이어지며 동시연재 됩니다.

4부도 잘 부탁드립니다! 시작합니다



쿠우우우우우-------




비행정 리버스휠의 엔진이 완전히 멈춘다. 착륙이 끝나기 무섭게, 캐롤리엘을 선두로 부상자들을 급히 성 내부로 들이기 시작한다.

"늦지 않게 도착했네요. 괜찮으세요? 쉬지도 않고 계속 부상당하신 분들을 간병하시는 거 같던데."

"재생 능력 덕분에 남들보단 나아요. 멀미가 더럽게 나긴 했는데... 그냥 버텼어요. 한시가 급하니까요."

"성 안의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려 했는데, 통신에 응답이 없네요. 일단 급한대로 설비를 빌려왔으니, 위급한 순서대로 치료를 시작할게요. 저수지 양, 저를 도와주세요!"

"아, 알겠어. 뭘 하면 되는데?"

저수지는 캐롤리엘의 지시에 따라 부상당한 미래와 김철수, 은하의 간호를 돕는다.


*******


간호가 끝났는지 저수지가 성 바깥에 앉으며 한숨 돌리고 있다. 자온이 저수지에게 다가가 물을 건네며 묻는다.

"고생했어, 저수지. 세 사람은 좀 어때?"

 "미래는 조금 전에 겨우 정신을 차렸어. 은하는 상대적으로 일찍 회복했고."

 "김철수 아저씨는... 미래보다 더 크게 다쳐서 좀 더 회복해야 할 것 같아."

 "당장은 너랑 루시가 좀 수고를 해줘야 할 거 같아. 나는 미래랑 아저씨, 은하를 열심히 돌볼게. 뭐,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뿐이니까."

"돌보는 건 오히려 내가 부탁할게. 나는 그런건 오히려 잘 못하거든. 게다가.... 그녀석들을 기운내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너니까."

"특히 미래랑 김철수... 두 사람은 너를 보며 싸우는 거니까 평소처럼 네가 할 수 있는걸 해줘. 그래야 그녀석들도 힘내서 회복하겠지."

 "그렇게 말해주니 나쁜 기분은 아니네. 고마워."

"아, 자온 씨. 여기 계셨군요? 전달드릴 사항이 있어요. 잠깐 시간 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네. 알았어요. 그럼.... 저수지, 세 사람 잘 부탁해."

오세린의 부름에 자온이 대화를 마치고 자리를 이동한다.


*******


"그럼 전달 사항을 공유 드릴게요. 일단 미래씨와 은하씨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세요. 김철수 씨도 꽤 크게 다쳤었지만 지금은 순조롭게 회복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행이긴 한데.... 감찰관, 안색이 좋아보이진 않는데요? 나쁜 소식도 있나봐요?"

"실은... 바로 조금 전에, 신서울 측과 연락했거든요."

"서피드가 너무도 신경 쓰여서요... 우리가 도망치기 직전에 보였던 그 거대한 감정이요. 그것 때문에, 후속으로 투입된 토벌팀이 걱정되었는데..."

"그 토벌팀이.... 전멸했다는 보고를 받았어요."

 "전멸..... 유하나랑 카밀라는 어떻게 됐어요?"

"운 좋게도 두분은 살아남으신 것 같지만... 테러리스트들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서피드가 성장을 한 것 같아요. 차원압력에 대한 적응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 같아요. "

"큰일이네요. 지금 신서울에는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이 그다지 많지 않을텐데."

 "서피드랑 전우치, 그 둘의 행방은 파악되었나요?"

"토벌팀을 제압한 후, 행방을 모르게 되었다고 하던데... 걱정이에요, 어디서... 무엇을 꾸미고 있을지. 서피드로 인해 위상변곡률에 무슨 변화가 있을지도 신경쓰이고요."

"이래로라면 서피드를 쓰러트리기 위해, 대규모 토벌대를 조직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토벌대를 구성된다면.... 저도 들어갈 겁니다. 지금의 서피드가 그렇게까지 성장한 건 어찌 보면... 그때 끝장내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끝낸 제 실책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토벌대에 들어와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지만 다만.... 자온 씨의 경우에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이 있어요."

"토벌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인적사항과 전투 데이터를 제출해야 해요. 자온 씨의 데이터는...."

 ".....인적사항도, 전투 데이터도 다 문제겠네요. 가장 크게 문제 잡힐 건.... 차원종에게 힘을 받은 사실이겠죠."

"보고서를 거짓으로 작성할 수도 없겠죠. 진실이 밝혀지면 더 큰 오해를 사고 말 테니까요. 아무래도 민수현 학생과 상담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확실히.... 자온 형의 경우에는, 지금 우리가 가진 보고서를 그대로 넘기는 건 매우 위험할지도요."

 "생존을 위해서 힘을 받았다곤 하지만.... 설득력 없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것도 리스크가 크죠. .... 제가 생각하기론 사실은 적되, 어느 정도 완곡해서 적어봐야겠어요."

 "저도 같은 의견이지만... 자온 씨의 특수성을 알게 될 사람들이 모두 그 상항을 옹호해 줄 보장이 없네요."

"유니온의 과학자들에 의해 자유를 빼았긴 채 실험 당했던 늑대개 팀의 레비아 양의 사례가 있기도 하고요. "

 "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김유정 임시지부장님이 건강하셨다면 상담을 해볼 수 있을 텐데."

머리를 감싸고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민수현과 오세린. 자온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런 두 사람을 향해 말한다.

"그냥 솔직하게 내버려요. 괜히 고민들 하지 말고."

 "형,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아. 고마워, 수현. 감찰관도 신경써주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나한테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는 당신들의 곁에 좀더 있고 싶은데, 내 몸 하나 보전하자고 두 사람한테 폐를 끼치기는 싫어요."

"유니온에도 수현과 감찰관같은 사람들이 아직 많을거라는 믿음을 걸어볼게요. 그러니 사양말고 올려버려도 괜찮아요. 뭣보다, 나는 약하지 않아요. 내 한 몸 정도는 충분히 지킬 수 있어요."

 "....자온 씨. 그 믿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약속드릴게요."

"고마워요, 감찰관."



[그런 알량한 마음을 신뢰하는 거야? 바보같긴. 키득키득]



"수현, 방금 뭐 말했어?"

 "네? 아니요. 아무말도 안 했어요."

"그래? 잘못 들었나...?"

 "그럼 일단, 보고서는 따로 손을 대지 않고 전달하는 걸로 할게요. 곧바로 정리를 해둘 테니 잠시만....."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이건..... 차원 재해 경보?"

"차원종들이 나온거야?"

"여기는 어느 클로저 팀의 본부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차원종 출현 대비가 안 되어있다니..."

"왜 그런 건진 나중에 알아보면 되겠지. 일단 나가서 쓸어버릴게."

자온이 경보가 발생한 부근을 향해 달려간다. 그러다 뭔가 불편한 듯 가슴에 잠시 손을 올리며 갸웃거린다.





"......공기가 안 맞나. 여기 오고 나서부터 왜 이렇게 숨 쉬기가 힘들지?"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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