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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독한 인형이 갈망하는 작은 소원 episode: 신의 시련

작성자
은겜
캐릭터
은하
등급
그림자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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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3.12.26
  • view2848
독일의 사냥터지기 성

이곳은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이 가르쳐준 장소이다.

"흐음...이런 곳에서 시험을 치르는 건가?"

왜 이런 도시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근처에 착지했다. 하지만 그 순간...

"<위잉><위잉><위잉><위잉><위잉><위잉>"

갑자기 어디선가 큰 소리가 울리더니 한 여성과 짐승이 다가왔다.

"뭐야...넌?"
"차원종이 겁도 없이 혼자서 쳐들어오다니 배짱 한번 좋군"
"오늘이 너의 제삿날이다!!!"

흥분한 여성이 다짜고짜 무기를 휘둘러 공격했다. 하지만 에밀스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위상력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실을 주위에 펼치고 동시에 권능을 부여하여 무기를 휘두른 여성을 공중에 고정시켰다.

"흑지수!!!"

짐승이 흥분하며 여성의 이름을 불렸다. 짐승쪽을 자세히 보니 어딘가 이질적인 존재였다... 자연적으로 태어났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짐승들의 외견이 섞여있었다.

"오지 마!!!... 이 차원종 인간형태라 어느정도 강할 것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는 무리일 것 같아"
"너 혼자만이라도 가서 지원을 불러와"

아무래도 서둘러 오해를 해결할 필요가 있어 말을 걸었다

"저기... 필사적으로 하는 와 중에 미안하지만 나는 여기에 허가 받고 왔어"
"이쪽으로 힐데가르트라는 인간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과 짐승은 동시에 놀랐다, 그리고 차원종의 입에서 나오지 않을 법한 대상의 이름이 나오자 경계를 조금 풀었다.

"정보는 좀 전에 받았다만 설마 진짜로 차원종을 보낼 줄은 몰랐군"

짐승은 아무래도 상황을 이해한 모양이다.

"이거 실례했군... 내 이름은 빅터 사냥터지기 성을 지키는 파수견이다"
"오해가 풀렸다면 흑지수를 풀어줄 수 있나?"

짐승은 최대한 온화한 목소리로 경계심을 없애려 노력했고 오해가 해결된 사실을 확인하고는 여성의 구속을 해제했다.

"이곳으로 와서 시험을 받으라고 하던데... 그게 뭔지 알아?"
"시험?... 혹시 <솔로몬의 시련>을 얘기하는 건가?"

빅터가 시험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었다.

"과거 지식에 못마른 한 군주가 있었다. 그 군주는 우주의 모든 과거를 집어 삼켜 자신의 도서관에 담았다 하지만 그 군주는 과거를 삼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현재와 미래까지 집어삼키려다 숙청당했다. 하지만 그 군주는 집어삼킨 존재를 자신의 권속으로 만드는 권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게 권속이 된 존재는 그 군주의 도서관의 사서로 임명되었다. 그것이 바로 솔로몬이다"

에밀스는 계속 경청했다. 군주의 몰락과 관련된 얘기는 대부분이 껴려진다, 패배한 군주와 관련된 것들은 하나같이 불길하다, 설령 그 몸이 소멸하고 권능이 없어지더라도 군주는 무한에 치닫는 의지로 부활를 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정을 모르고 설명하는 짐승을 위해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사서는 접촉한 대상이 원하는 정보를 과거라는 형태로 보여준다.하지만 정말 뛰어난 사서는 단순히 대상이 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대상을 한 단계 성장시킨다" 
"이쯤 말하면 거의 눈치채지 않았나?"
"그러니까 내가 그 솔로몬과 접촉하여 과거로 가서 성장하고 오라는 거야?"

몰락한 군주의 권속과의 접촉이 과연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몰라 불안했다.

"하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좋다..힐데가르트 부총장한테서는 너가 참여하든 안하든 관여하지 말라더군"
"아니...그 시련 도전하지"

순간 불안이 앞섰지만 지금도 노려질 가능성이 있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고 각오를 다졌다.

"그렇다면 준비해라... 마침 바로 시련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거든"

짐승을 따라가려 할 때 뒤에서 자신한테 무기를 휘두르려 한 여성이 노려보고 있었다.

"나한테 무슨 불만이라도 있어?"
"일단 그 부총장인지 뭔지가 부탁해서 가만히 냅두지만 혹시라도 위험하다 판단되면 그 순간 바로 처리할거야...알았어!!!"

좀 전의 교전으로 힘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닐테고 여성은 마치 무언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전력이 닿지 않더라도 싸우겠다는 무리수를 말하고 있었다. 그 순간 그 여성에게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감점이 느껴져 평소 자신답지 않는 발언을 했다.

"아까 나한테 공격이 닿지도 못하던 <약자> 주제에..."
"죽기 싫으면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어줄래?... 안 그러면 무심코 죽여버릴 것 같거든"

차원종의 발언에 흑지수는 속으로 분노를 삼켰다... 지금 덤비더라도 이길 수 없다는 현싷과 힘이 차이가 명백하다는 결과가 그녀에게 인내를 강요했다.

그 후 에밀스는 빅터의 안내에 따라 한 지하 실험실에 도착했다.그리고...

<신을 품고 있는 자여...그대가 넘어서야 할 시련이 준비되었다>

그렇게 말한 솔로몬 앞에 한 차원문이 나타났다.

과연 이 차원문 너머에는 무슨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에밀스는 복잡한 감정을 다스리며 차원문 안으로 서서히 들어갔다.

TO BE CONTI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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