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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클로저들의 이야기 시즌3 EP:3 대면

작성자
Stardust이세하
캐릭터
이세하
등급
결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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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4.01.04
  • view3826
2분대 아이들은 총장과 면담을 위해 미니휠 앞에 모이자 총장은 마침 아이들이 온걸보며 온화하게 웃으며 반겨줬다.


"어서들 오게나, 사냥터지기 2분대들."


"아....안녕하세요....루나 아이기스외 2인 총장님과 면담을 하러 왔습니다."


"후훗....그렇게 격식을 차릴거 없어. 나와 자네들끼리만 있을때는 가볍게 할아버지라고 불러주게나. 나는 적어도 자네들과는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으니."


"그러세요? 그전에 저희에게 할말이 있지 않나요?"


총장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소마는 그에게 공격적으로 성향을 드러내자 미하엘은 잠시 한숨을 쉬며 그녀가 원하는게 뭔지 짐작가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그래, 자네들이 나를 싫어할거라고 생각은 하네. 아무래도 그때 안나 일 때문에 나를 원망할게야."


"잘 알고있네요. 특히 총장님이 안나를 죽이는데 강하게 몰아붙였다면서요?"


"나도 마음같아서는 그러고싶지 않았어. 하지만 그때 상황은 최악이였고, 자칫 잘못했으면 자네들을 잃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 달리 방법이 없었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안나는 자네들 안에 있다고 하니 그 부분만 볼때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겠나?"


그러자 소마는 어이없다는듯 헛 웃음을 내며 미니휠을 강하게 잡고 나섰다.


"그걸 말이라고 해요? 당신들 때문에 안나는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런 말이 나오냐고요!"


"소마! 우선 진정해! 총장님 앞에서 무슨 무례한 행동이야!"


루나가 그녀를 말리자 소마는 숨을 한번 내뱉었고 세트는 그보다 자신들을 부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총장도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겠다며 실은 사냥터지기에게 자신이 따로 임무를 내려 1분대가 긴급 임무를 하는 중이니 그사이 아이들은 1분대에게 방해가 안되게 주변 차원종을 정리해달라는 지시였다.


"마음 같아서는 쉬게 해주고 싶은데, 아무래도 일이 꼬인게 있어서 자네들 2분대가 힘을 써줘야겠네."


"뭐....그런거라면 당연히 해야죠. 그럼 저희는 바로 차원종을 처치하러 가면 되나요?"


"아아....그전에 소마 요원은 잠시 남아주겠나? 따로 내가 할 말이 있어서 말이지."


소마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지만 명령이였기에 할수없이 따르기로 하며 루나와 세트가 가버리자 소마는 곧 바로 본론을 말하라고 했다.


"그래....이렇게 단 둘이서는 상냥한 할아버지 연기는 할 필요는 없지."


"허, 그래 이제야 본성을 드러내시는건가요?"


"후훗, 이제와서 알아봤자 소용없네. 그보다 자네는 이제부터 자네가 만들어진 본연에 임무에 충실하도록."


"뭐?"


미하엘은 기분나쁘게 웃고는 곧 바로 알수없는 명령을 소마에게 내렸다.


"사냥터지기 코드38시작."


"?!"


순간 소마는 그 말을듣고 눈에 초점이 사라진채 고개를 푹 숙이다가 다시 뻣뻣하게 일으키며 로봇과도 같은 목소리 톤으로 말했다.


"코드 전원 실행. 명령을 내려주십쇼, 마스터 미하엘 폰 키스크 총장님."


"좋아, 아주 잘 작동하는군. 그럼 사냥터지기 코드42 시작....명령 내용은 사냥터지기 일행 감시 및 그들과 관계된 일행을 감시해 수상한점을 발견하면 나에게 보고하도록."


"명령입력완료. 말씀하신 내용대로 임무 수행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통상 임무에 나갈때는 평소 행동대로 하고 나에게는 좀 더 친밀하게 말하도록 하게."


그러자 소마는 다시 평소에 텐션으로 돌아오며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네! 총장님!"


"좋아. 그럼 곧 바로 2분대 아이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해라."






***







"하아....하아...."


"생각보다 제법이네. 위상력은 그닥 좋지 않지만, 전투센스는 마음에 들어."


"아직이야! 아직 더 싸우자고!"


"아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애초에 난 투항하려고 온거야. 너희가 사냥터지기팀을 구해줬으면해."


"네? 구하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죠?"


"자세한건 가서 다 이야기 해줄게. 나 요양하다 온거라 아직 몸도 성치 않아서 슬슬 지치거든."


"웃기지마! 그딴 바보같은 말에 넘어갈거 같아?"


나타는 납득 못한듯 버럭 화내며 쿠크리를 들고 다시 싸우려고 했지만 제이랑 세하가 막아서 겨우 통제에 들어가 진정되었다. 그리고 흑지수를 데리고 거점으로 귀환해 김유정 임시지부장을 통해 심문에 들어갔지만 심문도 얼마안가 멈추게 되었다. 


이유는 아무래도 유니온 관리자고 위상능력자도 아니라 상대도 안하는듯 싶어 결국 검은양과 늑대개팀이 심문에 들어갔고 흑지수는 자신에 탄생과 사냥터지기팀이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줬다.


"그럼 사냥터지기팀은 강제로 총장을 따른다는거야?"


"그렇다고 봐야지. 애초에 그중에서도 총장을 싫어하는 팀원들도 있거든."


"그런데 어째서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한거에요? 엄마와 비슷한 힘을 가졌으면 당신 혼자서도 사냥터지기팀을 구할수 있을텐데."


세하의 질문에 흑지수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중얼거렸다.


"내가 거기 있으면 조종당해서 걔들을 해칠지 몰라서 그래."


"네? 그게 무슨 소리죠?"


슬비의 질문에 흑지수는 자신이 만든 클로저라며 클론이기에 분명 만들때 만든자들에 대해 거역을 못하게 했을거라 싶어 그렇게 되면 자신이 사냥터지기팀을 공격할거라 말했다. 과거 애쉬와 더스트를 자기 손으로 쓰러트리지 못한것처럼 말이다.


"그런거였군....그렇다면 사냥터지기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하면되지?"


"우선 인질들이 있을거야. 그들만 구출한다면 사냥터지기팀도 너희를 공격하지 않겠지."


"짐작가는 사람은 없나요?"


바이올렛이 묻자 그녀는 인질은 많다고 했고 구해야 하는 대상은 전원이라고 말했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자 일이 꼬였다. 하지만 그때 흑지수는 뭔가를 감지했는지 표정이 굳어졌다.


"잠깐....강력한 위상력 두개가 지금 모이고 있어. 도대체 이건뭐지?"


그때 마침 레이더에도 반응이 왔고 유정이 다급히 오더니 트레이너가 사냥터지기팀 멤버와 접촉을 했다고 한다.


"뭐라고? 그러고보니 꼰대는 왜 무단으로 나간거야?"


"그게....성내를 탐색한다며 따로 움직이셨어요."


"그럼 뭐하고있어! 우리도 다 출동한다!"


나타가 움직이자 레비아는 물론 늑대개팀들도 움직였고 검은양팀도 나가려 했지만 유정은 우선 검은양팀은 거점 방어를 위해서라도 남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은 흑지수의 상태도 확인할겸 대기했고 한편 트레이너는 성내를 둘러보다가 독특한 위상력을 발견하고는 곧 바로 전투태세에 들어섰다.


"이런 김유정 임시지부장이 이렇게 우중충한 남성인줄 몰랐는데?"


"훗,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군. 보아하니 자네는 총장파 소속 클로저 같은데 신원을 밝혀주지 않겠소?"


"신원? 당신같이 무단으로 온 침입자한테 말해줄 의무는 없다고 보는데....그보다 치사하게 인질까지 잡아가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


"인질이라고? 그게 무슨 소리지?"


그 말에 볼프는 표정이 굳어진채 바로 본론으로 넘아가 흑지수 이야기를 언급하며 당장 그녀에 신변을 요구했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그녀가 스스로 투항한거라고 말하자 볼프는 곧 바로 책을 펼쳤다.


"내가 좀 심기가 안좋아서 말이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무력으로 진입하겠어."


"할수없나.....그렇다면 어디 잠깐 가벼운 대련을 하는 수밖에...."


볼프는 소환수를 꺼내 덤벼들자 트레이너는 빠르게 다가가 소환수를 튕겨내 볼프에게 공격했지만 볼프는 바로 뒤로 물러나 화살들을 날렸다. 


슈우우웅!


"흐읍!"


파아앗!


하지만 트레이너는 위상력을 방출해 보호막을 형성한듯 튕겨내며 달려들자 볼프도 조금 진심을 내자고 싶어서 벨리알을 꺼내 도끼로 그를 공격했지만 트레이너는 이번에도 팔에 힘을 주며 벨리알을 뚫어 그대로 볼프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퍼어어엉!


"크읏...."


"대단하군. 그 타이밍에 빠르게 피해서 데미지를 최소화 했어."


"하, 장난해? 데미지를 최소화 했다고 해도 옆구리가 쑤셔서 죽겠거든."


"이쯤에서 하는게 어떻소. 우리끼리 괜한 싸움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글쎄....나도 마음같아서 그러고 싶은데, 이쪽도 사정은 있어서 아무래도 계속해야 할거 같거든."


볼프는 책을 펼쳐 소환수들을 더 꺼내들어 공격했다. 트레이너도 할수없다는듯 체내에서 위상력을 방출해 달려들었고 볼프의 소환수들을 가볍게 쓰러트리며 공격하려고 하자 갑자기 강한 살기가 느껴져 다급히 공격을 피했다.


휘이이익!


"뭐지?"


"선배, 괜찮습니까?"


"파트너, 너 어떻게 온거야? 애들은 어쩌고?"


기습공격을 한건 사냥터지기 1분대 파이 윈체스터였고 볼프의 질문에 파이는 아이들은 따로 총장에게 임무를 받아 활동하고있어 자신이 온거라고 했다.


"바보야! 내가 애들을 맡아달라고 했는데, 너까지 오면 어쩌자는거야!"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배가 위험하다 싶어 뒷조사 하는데 이렇게 강적과 싸우시고 있을줄 몰랐습니다. 그러니 선배가 다치지 않게 저도 제대로 싸우도록 하죠."


휘오오오!


"파트너! 뭘 하려는거야?"


"이 사람에 기백만 보면 헤이와 맞먹는다고 봅니다. 그러니 저희 가문에 기술로 확실하게 끝내도록 하죠."


파이가 검에 위상력을 실어 담자 트레이너도 이번건 위험하다 판단했는지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하지만 갑자기 통신기가 울렸고 앨리스가 연락을 하자 당장 귀환하라는 지시였다. 


"하, 아무래도 여기까지만 해야겠군. 아무튼 우리는 요구의사를 확실히 전달했어. 흑지수를 돌려주지 않으면 결코 당신들과 싸움은 피할수 없을테니 각오하라고."


"잠깐....이제보니 소환수를 사용하는것도 그렇고....당신이 혹시 사냥터지기 1분대 볼프강 슈나이더인가?"


"그렇다면 어쩔거지?"


"기다리시오. 우리는 그렇다면 더더욱 싸울 필요는...."


하지만 트레이너가 말하기 전에 그들은 전선을 이탈했고 상황이 꼬여지자 트레이너는 곧장 거점으로 귀환했고 때마침 늑대개팀을 만나자 트레이너는 당장 거점으로 귀환하자고 하며 그곳에서 모든걸 설명하기로 했고 거점에 돌아와 자신이 전투를 한 상황에 대해 말했다.


"말도안돼! 우리가 흑지수 언니를 납치하다니요!"


"저쪽 입장에서는 그럴만도해. 우린 총장을 잡으러 온 반역자에 하물며 흑지수씨가 이탈해 이곳에 온거라면 당연히 우리가 납치한걸로 볼 수 밖에...."


슬비가 설명을 하자 그럼에도 이해할수 없다는듯 팀원들은 저마다 납득을 못했다. 그와 반대로 볼프가 자신을 걱정했다는것에 기대한 흑지수는 기뻐보였고 그 모습에 세하나 나타는 황당해 했다.


"이 까만 여자가....누구는 자기 때문에 심각한데 혼자 공주님이 된줄알아?!"


"어머, 공주라니....확실히 그건 그거대로 나쁠지 않을지도?"


"어? 근데 흑지수 누나는 지금 뭐 먹고 계세요?"


미스틸이 갑자기 그녀가 만두를 먹는것에 놀라자 흑지수는 어떤 요리사가 만두를 만들어줬다고 했고 때마침 반가운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그녀는 공항 식당에서 일하던 샤오린리였다.


"니하오!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샤오린 씨 아니에요? 여긴 어쩐일로?"


"그게....지난번 테러로 식당이 문닫아서 수행을 떠날까 하다가 유니온 취사요원으로 스카웃 되었어요. 아무튼 여러분들이 온다길래 제가 만든 만두 있는데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 내세요."


방금 막 만든 만두가 접시에 담긴걸 보자 팀원들은 저마다 군침을 삼키며 하나씩 받아 먹었고 나타랑 레비아는 처음보는 만두에 맛에 감탄했고 레비아는 한개 더 먹으며 안되냐며 조심히 묻자 샤오린은 흔쾌히 여분을 더 만들었다며 그녀에게 줬다.


"아무튼 그보다는 볼프강 슈나이더와는 다시 협상을 해야 할거 같은데....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의문이군."


"잠깐....이 느낌은 또 볼프야. 그녀석이 다시 오고있어."


"진짜에요! 레이더에도 반응이 보여요!"


"과연....서지수의 클론이라 그런지 그 능력까지 가지게 된건가. 아무튼 내가 다시 나가서 협상을...."


트레이너가 다시 나가려고 할때 제이가 갑자기 그의 말을 막으며 이번에는 검은양팀이 다녀오겠다고 했다. 


"우선은 애들이랑 같이나가 다녀오면 저쪽도 경계하는게 줄어들거고, 설득도 더 쉬워질거 같거든. 그러니 우리팀이 나가겠어. 너희들 괜찮지?"


"네, 오히려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리더가 그렇다니 가야죠."


"가서 잘 설득할테니 걱정마세요!"


"저도요! 사냥터지기팀에게 오해를 어떻게 풀어봐요!"


그 모습을 보자 유정은 자기팀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편으로 그들이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새삼 알게되어 뿌듯했고 그렇게 검은양팀이 이번에는 출동해 볼프강과 접촉하게 될 장소에 도착했다.


"흠....그 남자가 아닌 이번에는 팀이 나온걸 보면 너희가 검은양팀인가?"


"그러는 네가 볼프강 슈나이더냐?"


"잠깐....당신은....?"


볼프는 제이를 한번보자 놀랐고 다시 정신을 차리더니 그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설마 차원전쟁 시절 역전의 용사라고 불린 당신이 이곳에 있으실줄은....차원전쟁 영웅이신...."


"됐어. 지금에 난 검은양팀에 제이일뿐이야.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리는 흑지수를 납치한게 아니야. 그녀는 자신이 너희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해 스스로 투항한거라고."


"실제로 그분이 말씀하신 녹음본도 따와서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쯤에서 서로 싸우지말고 물러서는게 어떨까요?"


슬비가 제안을 하자 볼프는 허탈하게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글쎄....당신들이 이곳에 뭐하러 온지는 알아. 총장의 더러운 악행을 밝히려고 온거잖아. 나도 마음 같아서는 투항해서 당신들과 반역이라도 저지르고 싶다고."


"엇? 그럼 이렇게 된거 저희랑 함께 하는게 어때요?"


그러자 볼프는 다시 표정이 진지해진채 비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당신들도 못마땅하거든. 아무리 차원전쟁 영웅이 있다고 해도, 속을 알수없는 의도로 접근하는 당신들을 내가 어떻게 믿겠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검은양팀에 리더로서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


"말뿐인 증거는 필요없어. 내가 원하는건 실질적인 증거다. 그러니 정말로 날 막고 싶다면 내가 물러날수 밖에없는 증거물을 가져오도록해. 아무튼 내가 할 말은 여기까지니 이쯤에서 돌아가라고."


볼프는 그대로 자리를 이탈하자 검은양팀은 이번에도 협상은 실패해 한숨만 쉬어 그들도 결국 귀환하였다. 모니터링으로 확인을 한 거점에서는 우선은 총장을 잡을 증거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근데 유정 언니께서는 총장이 저지른 악행은 증거를 모으셨다 하지 않으셨어요? 그걸 제시하면 사냥터지기팀이 물러날텐데."


"그렇긴 하지만 이정도 자료로는 소용없을거야. 분명 내가 확보한 증거에는 총장이 저지른 악행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배후가 총장이라는거지, 총장 자체가 저지른 범행은 아니여서 말이지."


"결론은 총장 본인이 저지른 악행을 찾아야 한다는거군. 그렇다면 검은양팀과 늑대개팀 너희들은 이제부터 성 내부를 탐색해 증거 확보에 들어가도록 한다. 거점에 방어를 위해서 순차적으로 리사이클을 돌려가며 할테니 이점을 참고하도록."


트레이너가 지시를 내리자 우선 검은양팀이 먼저 증거를 찾기위해 나서기로 했는데 마침 늑대개팀도 아까 검은양팀이 나가는사이 다른 쪽에서 위상력 반응이 보여 그곳을 갔다 돌아오니 레비아의 표정이 어두웠다.


"응? 레비아 무슨 일이라도 있어?"


"아....아니....아무것도...."


"그래? 그치만 얼굴이 안좋아 보이는데 괜찮아?"


유리가 걱정하며 묻자 옆에있던 하피가 레비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아까 좀 말을 건방지게 한 클로저를 만났거든요. 차원종 자체를 아주 혐오하는거 같았어요."


"칫, 난 그 톤파 여자도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건 방패 마빡이였어."


"잠깐, 너희 혹시 루나랑 소마를 만난거야?"


흑지수는 그 말을듣고 자신이 아는 눈치였고 늑대개팀은 이름은 모르지만 특징을 알려주자 흑지수는 그 아이들이 루나와 소마라고 인지했다.


"혹시 걔네들을 다치게 한건 아니지?"


"걱정마세요. 가벼운 전투만 했을 뿐이지 별 특징은 없었어요."


"그래? 아무튼 레비아 너한테는 미안해. 소마가 원래는 그런 아이가 아닌데 차원종만 보면 좀 입이 거칠거든."


"아....아니에요....단지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서 저의 정체성을 잊고 살았어요. 사람들이 볼때 저는 인류에 위협적인 차원종인건 변함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에 넌 늑대개팀 레비아다. 그리고 지금은 인류를 위해 정식으로 클로저로서 싸우고 있지. 그러니 그런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말도록."


"트레이너님....!"


트레이너의 어드바이스에 레비아는 다시 기운을 차렸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임무에 나서기로 했다. 그녀가 기운을 차리자 다른 사람들도 안심했으며 그렇게 사냥터지기 성을 수색해 총장의 악행을 찾기위해 신서울 지부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






"선배, 바로 나가셔서 놀랐는데 어떻게 되신겁니까?"


"협상은 실패야. 이제부터 나는 총장의 악행을 찾기위해 움직여야겠어."


"그렇다면 신서울지부랑 은밀히 움직여도 되는거 아닙니까?"


하지만 볼프는 오히려 그게 발목을 잡는다고 했다. 괜히 신서울지부랑 은밀하게 접촉했다가는 총장이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 우선은 자신이 총장을 따르는척 움직이면서 그의 악행을 찾기로 했다.


"파트너, 한번 더 말하지만 정말로 우리도 반역자가 될수 있어. 그러니 총장편에 있을거면 지금 이 사실을 말해도돼. 적어도 너랑 아이들은 살 수 있을테니까."


그가 비장한 각오를 한 눈빛으로 말했지만 오히려 파이는 그의 모습을 한심하다는듯 고개를 흔들었다.


"그렇게 혼자 희생해서 저한테 아이들을 떠넘기려고요? 그런다고 선배가 멋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착각하지 마시죠."


"뭐? 하지만...."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원님 혼자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게 놔둘수 없으니까요."


"앨리스? 그리고 재리까지 다들 무슨일이야?"


재리와 앨리스까지 찾아오자 볼프는 그들도 반역에 가담하는것에 반대해 그들을 말렸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각오를 마친 상태고 특히 재리는 관리요원이라며 오히려 그를 지지해주려고 했다. 다들 각오를 가지자 볼프는 한숨을 쉬며 한가지 그들에게 충고를 했다.


"다들 후회할수도 있어. 반역이 실패해 최악에는 우리가 범죄자로 찍혀 처형 당할지 몰라. 그런데도 정말로 나랑 같이 움직일거야?"


"당연합니다. 전 선배의 파트너니까요."


"어차피 요원님 혼자서는 못할테니 저희가 있어야죠."


"맞아요. 그러니 더이상 말해도 소용없어요."


볼프는 눈을 감은채 피식 웃으며 더이상 말해도 소용없다는듯 그들과 같이 움직이기로 했다. 이후부터는 총장의 악행을 찾아야 하는데 성 자체도 넓어 어디부터 수색할지 감이 안잡혔고 이곳에서 몇년을 지낸 볼프도 딱히 수상한거는 막상 없었다고 했다.


"다만 좀 수상한게 두가지 있어."


"네? 그게 무슨 말씀이죠?"


"첫째는 왜 총장은 차원종도 많은 이곳을 거점으로 삼았냐는거야. 보통 자기 안전을 위해서면 이런곳으로 거점을 삼지않아. 그런데도 이곳을 거점으로 삼았다는것은...."


"아마 총장님과 관련된 증거가 있어 그걸 인멸하기 위해서 아닌가 싶어요."


재리의 말에 볼프도 그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두번째로는 볼프는 한가지 짐작이 가는곳이 있다했고 그곳은 바로 성의 지하실이다. 2분대 아이들은 물론 1분대 선생직책을 가진 볼프도 그곳에는 출입이 금지 당하고 있었다.


아이들이면 몰라도 교사진 클로저도 못가게 하는것에 볼프는 이전부터 신경쓰였다. 특히 전임 오퍼레이터로 있던 메리가 간혹 지하실에 갔던 경우도 있어 그는 더욱 구린내가 지하실에서 나는거 갔다며 묘하게 수상하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당장 지하실을 수색하죠!"


"잠깐만요 요원님! 분명 지하실은 저도 인수인계 받으면서 절대로 출입하면 안된다고 통제 받았습니다."


"상관없어. 애초에 내가 말 잘듣는걸로 보여?"


"그치만 요원님이...."


"파트너, 아까 말한대로 아이들을 부탁한다. 나는 지하에 다녀올게."


볼프는 파이에게 아이들을 부탁한채 갔지만 어쩐지 그의 뒷모습을 본 앨리스와 파이 그리고 재리는 평소에 알던 볼프와는 달라보였다. 물론 평소에는 농땡이를 피우다가 상황이 터지면 누구보다 진지해져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며 냉정함을 유지하지만 이곳에 온후로는 뭔가 다급한채 혼자서만 행동하는 모습이 많아졌다.


그 모습들을 보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볼프를 걱정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볼프는 할때 하는사람이니 이번에도 무사히 일을 마칠거라고 믿고 그를 도와주자는 마음에 그를 믿으며 평소와 같이 임무에 나섰다.





***






"어디보자....감시 카메라는 저거 뿐인가?"


성내 지하실 입구에 다다른 볼프는 감시 카메라 숫자를 파악했다. 엄중한 시설이라고 생각한 반면 감시 카메라 숫자는 고작 두개뿐이였다. 보아하니 그곳을 지키는 문에 락을 걸어놔서 저거 하나만 믿고 그러나 싶었지만 무턱대고 저 문을 부수면 보나마나 사이렌이 울릴거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감시 카메라를 막아도 문이 부서진걸 총장이 알게되겠지만 볼프는 굳이 그런거 신경써봐야 시도조차 못한다 생각해 대충 변명거리를 생각하였고 사념체를 소환해 감시 카메라를 막고는 바로 다른 소환수를 소환해 문을 부쉈다.


위잉! 위잉! 위잉!


예상대로 경보음이 울렸고 곧 총장이 알거라 생각해 그전에 볼프는 서둘러 지하실로 들어가 증거를 하나라도 가져오기 위해 바로 진입했다. 진입하는 과정중 가는 길은 좀 어두웠지만 바로 앞에 빛이 보였고 서둘러 그곳으로 가자 볼프는 지하실에 있는것을 보고 놀라 그만 책을 떨어트렸다.


유니온이라는 인류를 지키고 수호하는 집단 하물며 총장이 지금 머무는 이곳 지하에 정작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존재했기에 볼프는 그걸 보며 어이없다는듯 웃었고 그동안 쌓인 총장의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망할 늙은이....잘도 이런 더러운짓을 하고 있었던거냐?"






















작가의 말



올해 첫 글을 클로저들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현재 따로 쓰고있는 글인데 좀 오래걸리는거 같아

한번 만들어놨던 클로저들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이번편에서는 드디어 사냥터지기와 대면했는데요.

마지막에서 볼프가 본것을 토대로 본격적인 시즌3에 전면전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아무튼 큰 관심이 많은 작품일지 모르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고 그럼 전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도록 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글을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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