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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고통과 절망 속에서 죽어가는 죄인: 풀려난 죽음의 살육자 part 1

작성자
은겜
캐릭터
은하
등급
그림자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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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4.02.24
  • view5582
어느 장소의 예배당....

그곳에서는 한 명의 아름다운 여성이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위해 성전을 읽어 주고 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이 굳건한 믿음을 지니고 계신다면 제가 말한 내용들이 와닿기을 것이라고 믿을게요" 

그렇게 여성은 웃으면서 사람들을 돌려 보냈다.

"오늘도 마음속에 와 닿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주님"

여성에게 다가오는 오른쪽 눈에 커다란 안대를 한 남성

"이번에는 어쩐 일로 저희들을 부르셨는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어머...너무 딱딱하시네요"
"우리 [강림] 도사님은..."

여성이 그렇게 말하자 남성은 당황하며 곤란해 했다.

"후후...농담이에요"

여성은 웃으면서 말했다.

"이번에 우리 {도사님}들을 소집한 이유는 어떤 보물을 가져와 주셨으면 해요"
"하명만 하시면 어떤 것이라도 바치겠습니다"

남성은 눈 앞에 있는 여성을 위해서 라면 무엇이든 할 기세로 말했다.

"후후후...믿음직스럽네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원하는 보물은 좀 버거울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남성이 묻자 여성은 눈 앞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말했다

"운명의 살육자"
"저는 그 자의 모든 것을 원해요"

그렇게 말한 여성은 탐욕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어느 곳에 위치한 지하의 수용소...

그 중에서 최하층은 몇겹이나 되는 보안과 경비 인원으로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어 있다.

"선배...이 곳에는 대체 어떤게 있는 건가요?"

능청스럽게 말한 경비원이 말했다.

"바보...이 곳에서 정보는 전부 S급 기밀이란 사실 몰라?!!"
"아니...하지만..."

다른 경비원은 그래도 이 곳에 있는 경력이 있어 주의를 주었다.

"나도 너처럼 저곳에 대체 뭐가 있는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슬쩍 들어가서 보게 됐지"
"그건 절대 세상에 풀려나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말한 경비원은 궁금해하는 경비원에게 경고했다.

절대로 알려고 하지 말라고.........

그러자 왠지 위험할 것 같아 의문을 마음 한편으로 접어뒀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위이잉","위이잉","위이잉" 

소리는 점점 커지면서 수용소는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그리고 경비원들이 있는 곳에 다다렸다.

침입자는 오른쪽 눈에 커다란 안대를 한 남성과 얼굴에 웃는 가면을 쓴 남성(?) 이었다.

"전원에 전달한다...상대는 미등록 위상능력자다!!"
"반복한다...상대는 위상능력자다!!!"

그리고 일반 경비원들은 긴장했다.

상대는 위상능력자 반면에 자신들은 일반인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매치였다.

"앞길을 막는 자는 죽음 뿐이다"

안대를 한 남성은 무서운 기세로 돌격하면서 경비원들을 난도질 했다.

"이거 이거 너무 기합이 들어간 것 아닙니까?"
"아무리 교주님이 직접 명하신 일이라도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두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웃는 가면을 쓴 남성(?)은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니 놈은 교주님의 명을 가벼운 마음으로 수행하는 놈이었나?!!"

그렇게 말하자 남성은 맹렬한 기세로 살기를 내질렀다.

"워...워...진정하세요"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죠"
"일단 저기 안에 있는 목표부터 가지고 돌아가죠"

남성은 살기를 거두면서 말했다.

"니 녀석이 말한 발언은 추후에 다시 추궁하지"

그렇게 침입자들은 한 문 앞에 도달했다.

그리고 남성은 쌍날검으로 거대한 문을 썰어버렸다.

그러자 그 장소에서는 압도적인 농도의 수면향이 뿌려지고 있었다.

일반인이 조금만 마셔도 심장이 멈출 정도의 농도였다...하물며 위상능력자인 그들도 저항하는데 상당히 버거웠다.

"이거 참 엄청나군요"
"효과만 있으면 사람의 몸에 끼치는 영향 따위는 무시해 버린 향이에요"

그렇게 수면향이 짙게 깔린 공간쪽 중심에 도달하니 한 소녀가 있었다.

나이는 14~15 정도로 보이며 검은 머리카락과 일부분이 붉게 물든 머리카락이 인상적이었다.

손과 발은 절대 움직이지 못하도록 구속되어 있었다.

"시작해라"
"그럼 시작해볼까요!!"
"거울극락!!!"

가면을 쓴 남성(?)이 능력을 쓰자 주위에 있는 것들이 일그러지며 소녀가 있는 장소는 같은 곳이면서 다른 장소가 되었다...

그렇게 수용소에 수감된 실험체는 사라졌다.





정보:무기한 지정 S급 특수격리대상
     수용소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그녀는 S급 범죄자로 지정한다
     수단을 따지지 않고 발견하는 즉시 사살을 허가한다






TO BE COUTI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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