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leneker입니다!(16일 까지만 개제하려고 했는데 댓글이 너무 아까워서 못 지우겠어요......)
다름이 아닌 제목 그 자체로 왔습니다.
예. 1~4부의 개정 작업이 끝났습니다!(와아아아아아!!!!! 끝이다!!!!)
엄밀히는 그 후의 외전 흉성-검은손들과의 에피는 아직이지만..... 그래도 4부까진 끝냈으니까요.
4월 4일~9월 13일..... 163일을 현생 일하면서 꾸준히 작업했네요.
개정작업하면서 그 시절 작품을 되돌아보니..... 창피할 정도로 엉망이였네요. 설정도 왔다갔다에 성격도 왔다갔다에 어떤 건 텅 비고 어떤건 효과가 아예 누락되고..... 때론 설정을 너무 어렵게 풀어내서 루즈한 감이 심했더라고요.
점점 회차를 쓸 수록 좀 더 좋은 내용으로 오고 싶다는 마음에 책이나 웹소설 읽기 시작한 게 취미가 되고 조금은..... 도움이 된 거 같기도 해요.
예전부터 많이 부족한 작품임에도 여전히 관심가져주시고 읽으러 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자, 그럼 다음 안내입니다.
1~4부도 부족했지만 5부, 특히 마지막 부분은 저도 납득하기 쉽지 않은 초기 설정이 그대로 붙여진 탓에 내용이 복잡해진 감이 늘 신경 쓰였습니다.
이에 5부도 개편작업을 가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내용을 잘 조정하지 못해 다시 읽으러 와**다는 번거러움을 드려 죄송합니다.
대신, 그만큼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1년 끝 겨울, 그 오랜 시간부터 침식의 계승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부 파트 2와 5부 개정판으로 간간히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대로 끝내긴 아쉬우니 신규 일러들로 마무리!(신규 일러는 노벨피아 설정화와 다음 돌아온 6부 파트2에 다시 수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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