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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딴.세.와. 리메이크 17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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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세하
등급
정식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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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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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아!!”

 

{공파탄-어드밴스}

 

수가 영 줄지를 않네...”

 

공파탄을 두 방 쏘고나서 건블레이드를 재장전하며 중얼거렸다.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싸우고 있지만 이대로는 한참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차원종들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곳이 보였다.

 

...?’

 

알고보니 그건 허시혁이 차원종들을 마구 학살하고 있던 것이었다. 뭔가 이상했다.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며 싸우고 있는 그의 얼굴이 조금씩 보일 때마다 눈에 들어온 건...

 

웃고 있다...?’

 

그러다가 한 차원종이 그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는게 보였다. 그래서 다급히 그를 부르려고 했으나...

 

허시...”

 

허시혁이 차원종의 팔을 휘두르는 것을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그것을 단숨에 잡아채고는 고개를 천천히 그쪽으로 돌리는 순간 무언가가 붉게 빛나는 것이 보였다.

 

“.....”

세하야, 내쪽을 볼 게 아니고 집중해야지. 안 그러면 이렇게 기습당할 수도 있다고.”

 

어느새 내 앞으로 근접해왔다...? 아니, 그리고는 내 뒤를 노리고 다가오던 차원종의 머리를 꿰뚫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아까 자신을 기습하려고 했던 차원종도 어느새 두 동강이 나있었다.

 

, ...... 고마워...”

 

내 감사인사를 들은 허시혁은 바로 뒤돌아 계속해서 차원종들과 싸워나갔다. 하지만 난 아까 본 이상한 장면이 머릿속에 자꾸 떠도는 바람에 전투에 잘 집중할 수 없었다.

 

이상하다... 방금 한 순간...’

 

시혁이의 눈이 붉게 빛난 것 같았는데...”

 

*

 

‘72...’

 

또 한 마리.

 

‘73...’

 

또 한 마리씩 계속해서 놈들을 벨 때마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막을 수가 없었다.

 

‘78...’

 

결국 검을 잡지 않은 왼손으로 입가를 가리는 것을 포기하고 마구잡이로 놈들을 죽여나갔다. 한 마리, 또 한 마리를 죽여나갈 때마다 내 안의 무언가가 계속해서 뛰쳐나가려고 하는 듯한 느낌을 참을 수 없었다.

 

크핫...”

‘86...’

 

크크큭...!!”

 

‘103...!!!!!!!’

 

“...?”

 

방금 뭔가가 내 옆을 지나갔다. 뭐하는 놈이 내 흥을 깨버리는 건가 해서 옆을 봤더니...

 

시혁아, 괜찮아?”

 

“...?”

 

다름아닌 서유리였다. 하지만 그녀를 보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다.

 

? 이라니... 아까 너 완전 비정상처럼 보였거든...?”

 

“...난 딱히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 아까 내 옆을 지나가지 않았던가?”

 

내 질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다. 저 앞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그쪽을 본 서유리는 놀란 듯이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에엥?!?!?!?! 아까랑 완전 같은 상황이잖아...”

 

그렇다, 그곳에는 아까 내 옆을 지나갔던 다름아닌 서유리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내 옆에도 서유리가 있다는 건...

 

너네 둘 중 하나는 아까 그 레온이라던가 뭐라던 녀석이라는 거겠지...”

 

라고 말하는 순간 문현철이 내 옆에 있었던 서유리를 공격했고 서유리는 그 공격을 도약하여 피했다.

 

... 뭐여?!”

저 새x가 가짜다.”

 

워우... 어떻게 안 거냐?”

 

모습을 바꿨던 레온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질문했다.

 

난 차원종 들은 보기만 해도 열이 뻗치거든... 네 능력은 소용없다. 숨어있든 모습을 바꾸든 보자마자 화가 나는 곳을 공격하면 그게 정답이니까...”

 

, 좀 곤란하게 되었나... 디아블로님을 위해서 시간을 더 끌어야 하는데 말이야...”

 

그러자 이번에는 제이형으로 변신하여 이쪽을 향해 덤벼들었으나 그 공격은 진짜 제이형에 의해 막혔다.

 

어딜... 내 외모는 못 따라오지...”

 

, 그러는 너야말로 너무 아...처럼 보여서 가짜인게 확실한데...”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저 뻔뻔함... 둘 다 제이형 같아서 구분을 못 하겠는데...”

 

라고 중얼거리는 새에 어느새 문철현은 가짜 제이형을 골라서 머리를 잡아채 저 멀리 던져버렸다.

 

... 이번에는...!”

 

그러자 이번에는 강민화로 변신했으나...

 

뜨와앗!!! 아파!!!!”

 

곧바로 본인에게 헤드샷을 맞고 변신을 풀어버리는 레온이었다.

 

아으으....”

 

항복하시지?”

“....이판사판이다!”

 

“?!”

 

그 녀석이 이번에는 나로 변신했다.

 

쓸데없는 짓이라고!”

 

과연 그럴까?!”

레온이 내게 덤벼들자 검으로 그 공격을 막았다. 검까지 똑같이 카피할 줄은 몰랐지만 어차피 문현철은 금방 누가 누군지 알아챌 거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

 

뭐야.... 네가 가짜가 아닌 거냐?”

 

그야 당연하지! 너 그냥 내가 싫어서 그런 거지?! 절대로 그런 거지?!?!?”

 

아니... 그 녀석, 이번에는 꽤나 곤란한 짓을 해준 것 같군...”

 

“...너 설마...”

그래....”

 

...”

둘 중 어느쪽을 보건간에 열이 뻗쳐서 구분할 수가 없다.”

 

진짜로 그것 때문이냐아!!!!!!!!! 너 대체 얼마나 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거야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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