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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베스트][단편]이슬비의.. 세하앓이..

작성자
세하야고추보여줘
캐릭터
이세하
등급
훈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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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5.04.18
  • view6621
안녕하세요 외톨이 유리로 사냥중인.. " 유혹자 " 이라고 합니다.. (명전 감사합니다 꾸벅..)
더욱 분발해서 좋은 작품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림은 별로였구나 주륵..)
 
 
 
G타워 옥상...

이세하는.. 자신을 희생해.. 애쉬와 더스트의.. 차원종의 위상력을 받아드렸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용의 군단장으로써 강림하게 되었다..

그렇게.. 어두웠던 하늘이 사라지고.. 밝은 하늘이 나타났지만..

나의 마음 속에는 어두운 먹구름이 머물러 있었다..

"가지마!.. 너가 가지않아도.. 잘할수있을거야.."

"동생.. 그러지말라고.. 보내주라고.. 그게 세하의 선택이니까.."

"슬비야.. 너의 슬픈 맘은 잘알겠지만.. 세하는.."

"시끄러워! 너가 뭘알아!.. 세하는.. 내가.. 정말.. "

울먹이던 나에게.. 제3의 위상력자인 세하는 내게 다가와 나를 와락안았다..

"나도.. 정말.. 너랑 헤어지기 싫어.. 하지만.. 나 때문에 큰일이 날수도 있으니.. 난 내 자리로 돌아가는거야.."

"하지만.."

"이거 너줄께..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날 기다려줘.."

"거참.. 역겨운 관경이로군.. 누나 나 먼저 가있을게.. "

"이세하 그만하고 얼른 오란말이야. 곧 포탈 닫힌단말이야. 잠시만 애쉬 같이가아.."

"이만.. 안녕.."

세하는 그렇게 포탈너머로 사라졌다..

난 그저.. 세하의 이니셜이 적힌.. 팬던트만. 손에 꼭 쥐고있을 뿐이였다..


그날이 있고나서.. 평화는 계속 유지되었다..

강남거리는 하얗게.. 눈이 덮혀져있었다..

세월이 얼마나 지났을까.. 검은양팀을 은퇴하고.. 

이제 위상력도 얼마 남지않았다.. 머리가 새하얗게 변색이 되어가고 있었다..

제이아저씨도..미스틸도.. 유리도.. 이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목에 건 세하 이니셜이 적힌 팬던트를 보니.. 유난히 슬픈 날이였다..

나는 방에서 조용히.. 위상력으로.. 나이프를 들어올렸다..

"이.. 이제.. 만날수 없는 거지 세하야.. 이제.. 더는 못기다리겠어.. 나 먼저라도.. 가있을께.. 늘 그렇듯이.. 웃으면서 널 기다릴테니까.. 이런 나를.. 용서해줘.."

위상력으로 들어올린 단도가 나의 심장을 찌르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

날개를 단 한 천사가.. 그 단도를 움켜쥐었다..

!!..

"고작.. 이거 밖에 안되는 거였어.. 내가 알던 이슬비와 다른데.. 실망이야.."

"!!.. 이... 이세하?"

"다녀왔어.. 조금 늦었지만.."

"정... 정말 이세하야?.."

"응.. 그렇다니까.. 그럼 누구겠어.."

그를 본 나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저 아무 소리없이.. 

그는 그런 나를 안아줄뿐이였다..

"너무.. 늦었나 보구나.. 미안해.."

"바보.. 왜 지금 온거야.. 하필.. 지금..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었는데.."

"아니.. 넌 너무 책임감이 강했어.. 그래서 어디에도 기대기가 싫었던 거 다알고 있었어.."

"그때와의 나와 ..지금의 나는..달라.. 보잘거 없는데.. 왜 온거야.."

"아니.. 넌 충분히.. 아직도 내게 있어.. 아름다운걸.."

세하는 나의.. 두 빰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갈곳이 있어..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어.. 날 꼭 안아.."

세하를 꼭 안았다.. 그때와 다른 모습의 세하를..

어렸을 때.. 그저 게임만 한다고 티격태격하면서 싸웠던 모습이 스르륵 지나갔다..

"정말이지.. 넌 너무 달라졌구나.."

"응?.. 아무것도 아냐.."

세하의 몸은 그전과 같이 따뜻했다.. 

"다 왔어.. 자봐..내가 너한테 보여주려던 거야.."

"이.. 이건.."

새하얗게 내리던 눈과 함께 펴버린.. 벚꽃..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좀 손좀 썼어.. 차원종애들이 원악.. 말을 안들어서 탈이였지만 ㅎㅎ..."

"바보.."

"응?"

나는 세하의 가슴팍을 때려댔다..

"뭐.. 뭐야.. 아파.."

"넌 정말 바보고.. 내 생에 최악이라고!"

세하는 그제서야 알겠다는 듯이 눈웃음 지으며 말했다..

"그래.. 최악일지 모르겠어.. 이렇게나 널 기다리게 했으니까.. 좀더 빨리올걸.. 빨리올걸하다가.. 내 안에 있는 또다른 나와 싸움을 하느라 꾀 오래 걸렸어.. 미안해.."

"그리고 하나더..보여줄게 있어.."

"응?.."

"내가 게임만 한다고 뭐라고 했었지.. 사실은.."

세하는 자기의 주머니속.. 그 게임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화면이 들어왔고..

수많은 자료중에서도.. 하나를 보여주며 말했다..

"사실은.. 예전부터 너 좋아하고 있었어.. 보여주긴 싫었지만.. 이거.."

내 사진이이였다.. 내가 웃고.. 울고.. 했던.. 그 추억의 사진들..

"이세하.. 너..."

"슬비야.."

"응?.."

순간.. 세하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닿았다.. 평소의 나라면.. 밀처내고.. 그 세하를 죽어라 때렸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반항할 힘조차.. 생각조차 들지않았다.. 그저 세하에게 기대자라는 생각만 들뿐이였다..

"사랑해.. 슬비야.. 늦었지만.. 나랑 결혼해주지않겠어?.."

"... 응..."

세하는 나를 와락안았다..

나도 세하를 와락안았다..

그날 본 벚꽃과.. 하얗게 내리던 눈의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하다..

그날 내게 들려온.. 향기는.. 눈이 녹기 시작하고.. 새로운 싹이 드고 있는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나도 세하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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