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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일반][세하/지수] 이제는 제가 지켜줄게요.

작성자
Stardust이세하
캐릭터
이세하
등급
결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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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2.12.04
  • view4506
신서울에 돌아온 검은양팀은 돌아온 뒤에도 평소처럼 클로저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처음 강남에서 임무를 수행할때 미숙한 클로저가 아닌 이제는 어엿한 인류를 지키는 한 사람에 클로저로서 성장한것이였다.


특히 고난에 임무들을 겪고 솔로몬에 시련까지 이겨낸 그들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에 힘을 얻어 한층더 성장해졌다. 


"쿠오오오오!"


"앗! A급 차원종 출현! 서둘러 이동하겠습니다!"


슈우우웅!


검은양팀에 리더 슬비는 빠른 전자 속도로 이동해 차원종과 교전했고 그 뒤를따라 팀원들이 새로얻은 힘을 가지며 A급 차원종과 싸웠다. 


"슬슬....타이밍 맞춰서 마무리를 내면 되겠어."


"그래, 이쯤에서 날리면 되겠지?"


타다다닷!


슬비는 팀원중 한명에게 지시를 내리자 건물 외벽을 타고 건블레이드를 들고 달려가는 클로저가 있었다. 그가 달려오는 모습에 팀원들은 든든한 지원군이 온것마냥 기뻐했고 건블레이드에는 푸른 불꽃이 휘감고 있었다.


"세하야! 한방 날려버려!"


"이번에도 그 기술을 보여주세요!"


"간다....!"


검은양팀 소속에 알파퀸 아들인 이세하 그 또한 솔로몬에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힘을 얻었고 지금 눈앞에 차원종을 향해 일격을 날리려고 했다.


"간다....이 일격으로 어두운 밤을 비추겠어! 여명검!"


휘이이이잉!


"흐아아앗!"


콰아아아앙!


"쿠오오오오!"


건블레이드 주변을 감싸는 푸른빛에 검격이 나타나자 그대로 차원종을 갈라버렸고 그곳에는 푸른불꽃만이 남아 있었다.


"훌륭한데. 확실하게 처리해버렸어."


"푸하! 역시 이 기술을 사용하면 힘이 다 빠진다니까."


세하는 거칠게 한숨을 쉬며 지친듯 그만 털썩 앉았다.


"수고했어. 역시 우리 아들이야~"


"엄마!"


검은양팀이 임무를 마치자 그들을 맞이한건 다름아닌 세하의 엄마인 알파퀸 서지수였다. 그녀는 검은양팀이 신서울에 오고 출동한다는 소식에 선배로서 그들이 어느정도 실력을 가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것이였다. 


"이야~잠깐 와봤는데 금방 차원종을 처리했네. 특히 우리 아들에 기술은 정말인지 멋있었어! 상으로 엄마가 뽀뽀 해줄게~"


쪼옥~


"아 진짜! 이런것좀 하지 말아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서지수는 아들인 세하에게 뽀뽀를 하자 세하는 얼굴이 빨개지며 화를냈고 그걸 본 다른 팀원들은 각각 어쩔줄 모른다는 표정으로 있었다.


"우웅 세하형은 저렇게 컸는데 아직도 엄마랑 뽀뽀해요?"


"그러니까 테인아....이건 그 뭐라고 해야하지...."


"그럼~아줌마한테는 우리 세하는 아직도 갓난 애기인걸?"


"누님....동생이 아주 단단히 화난거 같은데?"


지수의 말을듣자 세하는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걸 본 다른 팀원들도 지금만큼은 세하를 건드리면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세하는 그대로 팀원들을 떠나 자리를 벗어났다.


"아들! 어디가는거야?"


"먼저 양수연 요원님께 보고하고 집에 갈 준비 하려고요. 엄마도 빨리와요. 저녁 먹어야 하니까."


평소처럼 말하는 것만 보면 그가 화를내는것 같지는 않았다만 지수는 물론 다른 사람들은 그의 뒷모습만 보면 상당히 기분이 나빠보인거 같았다.


"후우....이번에는 누님이 실수한거 같은데?"


"그런가. 난 그냥 어릴때 생각나서 장난친건데."


"물론 동생이 어려보일지 몰라도 이제는 어엿한 클로저야. 너무 세하를 언제까지고 어린** 보는것도 실례라고."


제이의 따끔한 한마디에 지수는 그제서야 인지했다. 어릴때부터 못난 엄마를 만나 주변 어른들로부터 받는 차가운 시선과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가지지 못한 그런 아들을 곁에서 계속 지켜주다보니 지수는 아직까지도 세하를 어린** 밖에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세하가 검은양팀에 들어가고 수많은 임무를 팀원들과 헤쳐 나가며 어느덧 세하도 곁에서 지켜줘야 할 갓난 아기가 아닌 한 사람에 클로저로 성장했다. 


"어쩌면 내가 세하를 너무 과하게 보호하려던거 같네."


"물론 이세하가 맨날 게임만하고 말썽만 피우지만 그래도 요새는 세하도 진지하게 할때는 하더라고요."


"맞아요! 게임도 좀 줄이고 클로저로서 자신에 임무를 할때는 아주 잘하더라고요!"


"세하형이 있으니 확실히 든든해요!"


모두가 저마다 세하가 듬직하다는것과 칭찬을 아낌없이 내뱉자 지수는 한편으로 뿌듯해했다. 어릴적에 또래 친구도 못사귀어서 늘 혼자였는데 검은양팀에 보내고 나서 세하 또한 많은 친구들을 사귄것에 지수는 자기 아들을 이곳에 보낸걸 잘했다고 느꼈다.


"아무튼 얼른 동생에게 가봐. 그리고 가서 사과도 제대로 하고."


"그래야지. 모두들 고마워, 그럼 나 먼저 일어나볼게."






                                        ***





"아들~화좀 풀어줘~"


"화 안났어요. 그리고 그렇게 달라 붙어있으면 걷기 힘들다고요."


차갑게 말하는 세하를 보자 지수는 그가 아직도 화가 난거 같았다. 정확히는 아직 그가 삐져있다는게 맞겠지만 말이다.


"엄마가 미안하다니까~그런데 아까 사람들 말 들어보니 아들을 어린** 보면 안된다는걸 알겠다고."


그 말에 세하는 잠깐 걸음을 멈췄다.


"미안해, 엄마는 어릴때부터 아들이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걸 보며 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혹시나 나 때문에 네가 더 위험해질수도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내 곁에서 항상 널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


"...."


"혼자서 우리 아들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난을 이겨내고 이제는 이렇게 엄마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클로저가 된걸보고 우리 아들이 다 컸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이건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니 기분좋게 들어도 돼."


지수가 세하의 어깨를 만지며 웃으며 이야기를 했고 그런 세하는 자신에 어깨를 잡은 지수의 손을 잡았다.


"이제는....제가 엄마를 지켜줄거에요."


"응?"


"저 솔로몬이 시련을 내려줄때 엄마가 애쉬랑 더스트에게 무슨짓을 당했는지 알게 됐어요. 그리고 흑지수 누나도 녀석들에게 농락당해 반차원종이 되었다고 하고요. 다행히 그때 제가 시련을 깨면서 알게 되었어요. 엄마는 차원전쟁때도 사람들은 물론 뱃속에 있는 저를 데리고 많은 사람들을 지켰다는걸요."


"아들...."


그런 세하는 그대로 몸을 뒤로 돌아 지수와 마주보며 미소를 지은채 말했다.


"그러니까 이제는 엄마가 지켜왔던걸 제가 할 차례에요. 엄마의 아들로서 클로저 이세하로서 그동안 엄마가 날 지켰다면 이제는 제가 곁에서 지킬거에요. 뭐 엄마 입장에서는 아직 어린** 보이는 아들 같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세하의 말을듣자 지수는 한순간 표정을 멍때렸다. 


"엄마....?"


와락!


"어....엄마....숨막히는....!"


"정말이지....언제 이렇게 어른스러워진거야. 맨날 게임만 하면서 엄마 품에 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엄마를 지킨다는 그런말을 하고 넌 정말 엄마에게 있어 축복이나 다름없어."


훌쩍....훌쩍....


"엄마 혹시 울어요?!"


자기 품에 안겨있는 지수의 흐느끼는 울음소리를 듣자 지수는 서둘러 세하 품에서 벗어나 고개를 돌렸다.


"미....미안....갑자기 네가 그런말을 하니까 엄마가 그만 울컥해서 눈물이 다 나오지 뭐야. 그동안 엄마가 제대로 돌봐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정말 우리 아들이 잘 성장해줬다는거야. 고마워 우리 아들~"


쪼옥~


"아 진짜! 이런것좀 그만하라고요! 지켜준다는것과 동시에 이제 이런 뽀뽀는 안 받아야 하는거라고요!"


"에이~그래도 이정도 하는건 좀 봐주라고~그보다 울었더니 배고프다. 얼른가서 밥먹자~"


삐끗!


"어....?"


"엄마!"


타다다닷!


순간 지수가 앞장서서 달려가다가 다리를 삐끗 했는지 그만 넘어지자 세하가 서둘러 달려가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콰당!


그러나 잡던 와중 중심을 잡지 못해 세하는 그대로 넘어졌고 지수 또한 세하를 깔아 뭉개면서 넘어져버렸다.


"아으...."


"아들 괜찮아?"


"정말....위험하게 뭐하는거에요? 하마터면 크게 다칠뻔했잖아요!"


"미안....아까전에 울어서 그런가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순간 자빠져버렸네. 그래도 우리 아들이 재빠르게 잡아줘서 다행이야."


지수는 어린아이처럼 웃으며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말하자 세하는 하마터면 큰일날뻔했다며 잔소리를 퍼붓자 그제서야 지수도 위험한걸 인지한듯 세하를 달래줬다. 


"그래도 우리 아들이 이렇게 지켜주는데 문제 있겠어? 앞으로는 엄마를 계속 지켜줄거라며."


"뭐....그건 그렇죠."


"그러니까 엄마는 아들이 지켜줄테니 안심해도 되는거잖아~"


"으으....그렇게 말하면 저도 할말이 없잖아요."


지수의 말에 밀리자 세하는 할말이 없었고 그대로 순순히 자기 엄마 말에 인정하기로 했다.


"자! 아들! 엄마 배고프니까 얼른 전속력으로 집으로 가볼까!"


그녀는 아까전 일을 잊고 달려가자 세하는 지수가 못말린다며 한숨만 쉬었다. 그래도 세하에게는 자신에 엄마를 언제나 사랑했고 앞으로도 곁에서 함께하고 싶었기에 세하는 그녀의 행동을 다 받아주며 지수를 뒷따라갔다.


"아들~! 얼른 와!"


"알았으니까 그렇게 급하게 가지마요. 하여간 이렇게 보면 어린아이 같으시다니까. 그래도 엄마가 곁에 있었기에 전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어요.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도록 해요. 사랑해요 엄마."


세하는 지수의 뒷 모습을 보며 작게 중얼거렸고 오늘따라 두 사람을 비추는 해질녘 노을빛이 유독 강하게 비추며 세하도 지수를 뒤따라 그녀를 위한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천천히 걸어갔다. 





작가의 말

이번에는 한번 세하랑 지수 두 사람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어봤는데요.

어릴때부터 세하는 지수가 지켜주거나 보호를 받아와 아직까지도 지수 입장에서는

세하가 어리다고 보일텐데 세하는 이제는 자신이 클로저 활동을 하며 성장해 더이상

자신에 엄마 뒤에서 보호만 받지 않는 존재라며 자신도 성장했다는걸 지수에게 이야기 하며 이제는 자신이 엄마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에 단편으로 만들었습니다.

뭐 실제로 이제 세하가 시즌3이후로 많이 성장하고 강해져 앞으로도 세하의 성장이 기대되는 반면 언젠가 지수보다 더 강해져 자신에 엄마를 지키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세하네 가족을 가지고도 한편 준비해봐야겠네요.

그럼 전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기로 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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