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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단편] 웃음과 친구를 얻은 소녀의 생일

작성자
Stardust이세하
캐릭터
이세하
등급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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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19.03.27
  • view12559

"소마 소마"

"엇 엄마!"

"그래 생일 축하한다 소마"

엄마는 내게 환하게 웃어주시면서 생일을 축하한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생일이구나 설마축하를 받다니 무척 기쁘다.그것도 엄마한테 말이다주변에서는 나를 축하해주는 말과 파티에 어울리는 배경그 자체였다. 하지만.......그것은 잠시동안에 나의 착각일뿐이다.

"그래 파티는 즐겁니?"

"네 엄청 즐거워요. 특히나 엄마가 그렇게 환하게 웃어주니까 더더욱이요!"

"그래....즐겁구나.....소마...넌 언제나 사람들에 웃는얼굴을 좋아했지? 그렇담 엄마에 미소를 위해잠시 도와주렴"

"네.....?"

그때 요원들이 와서는 나를 잡더니 어두운 방으로 끌고갔다. 뭐지 여긴 너무 어두워 엄마 왜 이런곳으로 데려온거죠?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고무엇보다 오늘은 내 생일인데 왜 이곳에 왔는지가의문이였다. 그러자 문앞에서 엄마가 오시면서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생일에 의미는 태어난 사람을 축하해주는거 하지만......생일에 반대는 한마디로 죽음으로 해석해도 되겠지?"

"무....무슨말이에요 엄마 갑자기 저를 왜 이런데로 끌고오신건데요."

"전능의 영약 소마.....넌 실패작이야 실패작....그러니까 폐기처분 당해버려"

"엄마.....? 무슨 소리에요 폐기처분이라니요. 왜요....왜....저...엄마말 잘 듣잖아요 네?"

"......."

"어...엄마....말해줘요....네?"

"실패작.....너같은거는 나한테 있어서 최대 결함품이였어.....사라져......사라져.....!"

"어....엄마.....!"

나는 엄마한테 달려가서 서둘러 옷소매를 잡았다.하지만 그런 엄마는 나를 벌레보는듯한 눈빛으로 내손을 뿌리쳤고 그탓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

"더러운 실패작이....벌레만도 못한 존재가 어딜손을대는거야?"

"아니야....아니야...난 실패작이 아니에요 갑자기 왜그래요. 왜그러냐고요!"

"원래 이렇게 되는게 정상이였어 넌 사라져야 하는 존재야 그게 맞는거라고 잘가 실패작 나의 바보같은 딸내미"

"아...안돼...안돼!"

엄마는 나가며 문이 닫혔고 주위는 어두웠다. 나는재빨리 문을 열려고 시도했지만 소용없었고 그저 주위는 암흑 그자체뿐이였다. 심지어 위상력까지 나오지가 않자 더욱더 절망에 빠졌고 어디선가 기계음들이 들려오며 내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는거 같았다.

"뭐...뭐야 싫어...싫어...싫어....!!!"

그리고 천장에 달려있는 스피커가 소리가 나오더니 엄마에 목소리였다. 그런 엄마가 마지막으로 한말은 나에게 있어 공포자체였다.

"잘가 실패작 딸내미 안녕......."

"아...아아아아아!!!"

*

".......마"

"소...마......"

"뭐....뭐지......"

"소마!"

"......!"

"소마 정신이 들어?"

"여기는.....?"

"이제 일어났냐 분홍아?"

"전학생.....뭐야 나 왜 여기 누워있던거야?"

"왜기는 정원쪽에서 차원종들 처치하고 니가 오늘날씨도 좋으니 바깥에서 잠시 쉬자고 했잖아 그러다가 잠들더니 갑자기 소리지르고 얼마나 놀랬는데"

"아....그랬어?"

"분홍아 어디 아픈거냐? 니가 잠들어 있을때부터 이상한 말들을 했다. 실패작이니 엄마니 그게 도대체 무슨소리냐"

"아 그건.....윽......"

어쩐지 머리가 아파왔다. 왜이러지 아니 아까꿨던 꿈을 생각하자니 머리가 아팠다. 아니 애초에 그 꿈자체를 생각하는것을 내가 거부하고 있는것이였다 머리를 잡으며 내가 약간 괴로워 하자 루나와전학생이 걱정을 했고 그러자 두사람은 내손을 잡으며 나를 일으켰다.

"루나.....전학생?"

"얼른 일어나 선생님께 슬슬 보고하러 가자 물론 넌 가서 좀 쉬고"

"그래 선생녀석이랑 파이한테는 우리가 가서 말할테니 넌 가서 쉬어라"

"아...아니야 나 괜찮아! 이거봐라 나 엄청 팔팔해 헤헤"

"바보! 오늘만큼은 좀 얌전히 있어! 오늘이 어떤날인데......"

"응? 어떤 날인데?"

"아...이건 좀 숨겨야 했나......"

"오늘이 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들었다 분홍아"

"야 전학생!"

태어난날.....? 태어난 날이면....나의 생일이라는 거잖아......생일....생일......으윽....으으으으.....

"소마....왜그래?"

"생일은 태어난 사람을 축하해주는거 하지만 반대에 의미로는 한마디로 죽음으로 해석하지"

"아....아아아아아!!!!"

"소마 왜그래 정신차려!"

"실패작....너같은거 나한테 있어서 최대에 결함품이였어....사라져...사라져...사라져....!"

"시...싫어...사라지고 싶지않아...그만해...그만해제발.....!"

"왜이러는거야 소마 정신차려 도대체 왜그래?"

"싫어....사라지면 안돼....엄마...엄마...잘못했어요. 손가락 다시 잘라도 되니까 제발....아니 팔 다리 어디부분이든 다 잘라도 되니까 제발....제발...폐기처리만 하지 말아주세요....부탁이에여...."

"따....땅딸아......분홍이 왜이러는거냐? 지금....도대체 뭐라고 말하는거냐...."

"소마....너...설마....안돼겠어 전학생 가서 선생님들좀 불러와 어서!"

"아...알았다....기다려라!"

"싫어....또 버림받을거야....버림받을거야....싫어......싫어......"

그때 누군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 들었다. 누구지....엄마인가....누구야...누가 안아주는거지....몸체로 봤을때 그렇게 큰것은 아니였고 나보다 좀더 작은 사이즈에 몸체였다 이상하다 엄마는 이렇게까지는 작지는 않은데 주위에 누구인지 둘러봐도 제대로 누가 안아주는지 구분할수없었다. 그러는 사이 내 머리를 자기품에 안아주며 등을 토닥여주며 말했다.

"괜찮아....괜찮을거야....그러니까 제발 진정해 소마 내가....내가 곁에 있어줄테니까 응?"

엄마에 목소리였나 좀 밝은톤에 목소리인데 엄마는 약간 이런 목소리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누구지모르겠다....모르겠다.....그냥 지금 이품에서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뿐 단지 그거뿐이다. 품에 안기며 주변은 어두웠고 나를 달래주는 상냥한 목소리만이 들려왔다 그것은 마치 어두운방안에 작은 불빛이 비춰주며 나를 지켜주는 그래 안나가 있어주는거 같았다.

으음....여기는....."

"이제 일어났냐 말썽쟁이2호?"

"볼프쌤.....?"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성내에 의무실이었다. 그리고 내옆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볼프쌤이었는데 의외다 루나나 파이쌤이면 몰라도 볼프쌤이 먼저 여기에 있다니 말이다 특히나 게으름이 많은 이분이말이다. 그런데 우리둘만 있다보니 할말이 없네 오히려 어색하다 이럴때는 뭐라고 해야하지 아무 생각도 나지가 않는다 평소라면 내가 볼프쌤을 놀리면서 뭐라고 할텐데 지금은 그럴만한 기분이 아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야 말해봐"

"네.....?"

"아무리봐도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아서 말이야 평소에 그렇게 활발한 니가 2분대에서도 언제나 분위기 띄우는 니가 갑자기 그런일이 발생해서 그래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런거야?"

"아....아무일도 없어요.....아무일도요....."

말할수없다......아무리 볼프쌤이라도 말해줄수는없다. 만약 그랬다가 또 걱정을 끼치게 되는거니까그래 지금은 그냥 넘어가는게 좋다고 본다 하지만내뜻대로 되는건 어려웠고 볼프쌤은 내 손을 잡아주시며 말하셨다.

"소마....너 메리 때문에 그런거지? 그녀가 너한테했던짓이 꿈에 나와서 니가 그렇게 괴로워 한거지 그렇지?"

"무...무슨소리에요 볼프쌤....."

윽....역시 볼프쌤인가 단번에 사람생각을 맞추다니 하지만 그렇다고 엄마를 싫어하는건 아니다 그래 내가 잘못된거지 내가 못했으니까 내가 제대로하지를 않았으니까 당연히 그런거잖아 응 그래 그런거다 전능의 영약이니 더 많은 사람들에 기대에부응도 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했잖아? 그래 당연히 그러니까 그렇게 엄마한테 혼나야 했던거다.

"소마.....너......눈에서....."

"네......? 어라.....?"

내볼을 한번 만져보니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어라 나 왜이러지? 잘 울지도 않는데 갑자기 왜이러는걸까 그래 슬픈거구나 그래....엄마를 엄마를 못봐서 괴롭다 괴로워서 견딜수가 없다 무엇보다 엄마가 나를 버렸다는 말때문에 오히려 더 마음이 아프다 그때 볼프쌤은 갑자기 나를 안아주시면서 달래주셨다.

"괜찮아....괜찮아.....진정해 소마 여기에 메리는 없어 그러니까 안심해 지독한 실험같은거 당할일없어 아파하는 일따위는 없을거야 그러니까 제발....더이상 내 학생이 괴로워하는꼴은 보고싶지가 않아"

"선생님......선생님은 아시고 계시는거죠? 엄마에대해서 뭔가 아시고 계시는거죠?"

"........"

"가르쳐 주세요! 도대체.....엄마는......"

"후우.....유니온에서 잘못을 저질러서 결국에는 그냥 그만둔거야 단지 그거뿐이야 그이외에는 나도 잘 몰라"

"정말이에요.....? 정말 그거 뿐인거죠?"

"그래.....그러니까 메리에 대해서는 잠시 잊어 가뜩이나 오늘같은 날에 니가 더 괴로워하는 꼴을 보면 난 더 마음 아프니까 말이야"

"그치만.....그치만....."

"부탁할게 소마.....선생님이 부탁좀 할게.....제발......"

"......네 알겠어요 그럴게요....."

"후우....그래 소마 일단 파티까지 시간좀 있으니 머리좀 식히고 있어 혹시 뭐 필요한거는 없고?"

"네....괜찮아요....."

"그래.....아 그리고 이거 한가지 생일....축하한다...."

볼프쌤은 그말을 남기고 방을 나가셨다. 그후 잠시누워서 천장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심심했다 하긴 언제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내가 이렇게 가만히 있는게 말이 안돼지 잠시 몸을 벌떡 일으켰고 바깥으로 나갔다. 성 주변을 둘러보며 정원에서 발등닦이랑 전학생 루나가 같이 놀고있는게 보여 그들을 찾아갔다.

"소마! 몸은 괜찮아?"

"응! 그나저나 다들 뭐야 치사하게 자기들끼리만 놀고"

"훗 이렇게 시간 보낸것도 얼마안됐다. 파티 준비나 그런게 있어서 잠시 숨좀 돌리는거지"

"뭐야 발등닦이 너도 파티에 참석하는거야? 미리말하지만 너한테 파티음식은 많이줄 마음은 없거든?"

"상관없다 그보다 몸상태가 않좋다고 들었는데"

"니가 신경쓸거 아니야 그보다 루나 이렇게 나왔으니까 우리 같이놀자!"

"너도 참....사람 걱정하게 만들면서 뭐 그래 잠시 바람좀 쐬도록 하자 아직 파티까지 시간은 있으니까 말이야"

아까전 꿈들을 잊기위해 루나일행이랑 같이 정원에서 놀았다 참고로 발등닦이도 포함해서 그 덕분에 나도 기운이 생기면서 다시 저절로 웃음이 돌아왔고 어느새 웃음을 전달하는 본래에 소마로 돌아올수 있게되었다. 그렇게 시간은 그새 지나가면서 어느새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슬슬 우리는 파티가 곧 시작한다고 했고 들어가려고 할때 잠**등닦이가 나를 불러세우며 막았다. 루나와 전학생은 왜 안오냐고 했고 발등닦이가 따로 나랑 할말이 있다면서 먼저 가라고 했다. 뭐야 나는 얘랑 할말이 없는데 막아서고 난리야 그후 루나와 전학생이 멀리 간것을 확인후 나한테 말을 걸었다.

"소마 너의 상태에 대해서라면 세트한테 들었다 루나는 얼버무렸지만 그래도 진실은 알게되었지"

"그래서 어쩌라고 그것보다 니가 뭔데 나랑 이야기 할게있다면서 내앞을 가로막아?"

"그래 딱히 너한테 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 이제는 나는 위상력도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 너의상태를 봤을때 조금 걱정되어서 말이다."

"뭐? 걱정? 니가 뭔데 나를 걱정해 난 보시다시피 평소랑 다를거 없는데? 사람한테는 언제나 웃으면서 잘 대해주고 차원종한테는 늘 차갑게 대하는 전능의 영약이며 사냥터지기 2분대 소마라고 뭐가 잘못되었다는거야?"

"그래 확실히 평소랑 달라진건 없지 하지만 그건 겉으로만 그럴뿐 속마음은 그렇지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너 죽을래?"

"난 그저 내 의견을 말했을 뿐이다 소마 너와 2분대 아이들 그리고 나는 닮은점이 있다 우리는 서로만들어진 존재라는거 누군가에 의해 창조가 되었다. 게다가 아까 그 아이들한테 들은 이야기로 넌 누군가를 부르는거 같던데 혹시 그게 널 탄생시킨사람이냐?"

"........입다물어 엄마에 대해 한번만 더 이야기 하기만 해봐 그때는 가만안둬"

".......역시 그런거군 그 창조주가 너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중 하나였어 확실히 너한테는 부모라는 입장에 가깝기는 하겠지 하지만 난 아까 다른애들에 이야기를 들었을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사람과 너를 만나게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또한 그사람때문에 니가 지금도 괴로워 한다는것을 말이다."

"퍼억!"

"으윽......"

"엄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지?"

도저히 저 발등닦이에 말을 듣기가 싫어서 톤파에전기를 담아 공격했다. 나름 타격이 그래도 컸을거다 그탓에 발등닦이는 공격에 밀려나며 그후부터 말을 제대로 못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일어나서는 대화가 이어갔다.

"정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군 딱히 너의 부모를 욕할 마음은 없었다. 다만 니가 그사람 때문에괴로워 하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을 뿐이다."

"입다물라고 했지? 내일은 내가 알아서해 차원종인 너따위가 함부로 간섭할 그런 권한따위는 없다고 말했을텐데? 아무래도 니가 몇대 더 맞아야 정신 차릴려나보네"

"후우...그렇군....뭐 알았다 니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나도 더이상 뭐라 해봤자 대화가 통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내가 이런말을 한것은 단순히 너 하나를 진심으로 걱정했기 때문이다. 니가 지독히 연구원들한테서 얼마나 가혹하게 당해오고 고통스러운실험들을 당했을테니 말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난 널 친구라고 생각하기에 이런말을 한거다. 딱히악감정 따위는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이게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지금 나보고 친구? 어이가 없었다. 날 친구로 생각한다고 도대체 뭐야 누구 약올려? 그래 너 혼자 그럼 그렇게 친구라고 생각해 어차피 난 차원종 따위랑은 더더욱 친구할마음은 없으니 말이다. 그때 마침 파이쌤이 오셨고볼프쌤도 오시며 파티 준비가 끝났으니 얼른 오라고한다. 나와 발등닦이는 그렇게 성안으로 들어가니 어느새 파티 준비는 끝나있었다.

"소마 생일 축하해!"

"루나....모두들 고마워.....!"

검은양팀과 늑대개팀등 때마침 나한테 선물들을 나눠주며 파티에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특히나 우리팀 맴버들이 선물을 나눠주며 생일을 축하한다고 해줬을때 그때 맴버들에 미소가 잊을수가 없을정도였다. 물론 선물을 나눠줄때 좀 걸리적 거리는게 하나 있는 차원종도 있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있었지만 말이다.

"저 소마님.....선물 마음에 드세요?"

"아 뭐 그래 고맙기는 하네"

"퍽!"

그때 누군가 내 머리를 한대 때리더니 보니까 볼프쌤이였다. 이 폭력교사 볼프쌤.....듣자하니 내가 말하는 태도가 별로라며 당장 사과하고 선물 받은것에 고맙다고 말하라고 한다. 볼프쌤 뿐만 아니라루나씨나 다른 사람들도 그랬고 할수없이 선물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뭐 선물도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네 그냥 머리핀 하나구만 에휴 방에다 그냥 내팽겨버리든가 해야지 이러면서 생일 파티를 하며 사람들에 미소를 보며 흐뭇했고 나한테는 저 미소들이 큰 생일 선물이라 생각했다. 그런 와중 잠시 성에 창가쪽에서 바람좀 쐬며 케이크 한접시와 음료를 마시며 쉬고 있는데 하필이면 귀찮은 차원종 녀석이 왔다.

"저 소마님......"

"뭐야 차원종? 나한테 볼일있어? 난 개인적으로 오늘같은 생일날에 너나 발등닦이같이 차원종들이 내 생일에 간섭해서 약간 구역질이 나거든?"

"그...그러시군요....죄송해요....."

짜증난다.....이녀석은 화도 안나나? 아니면 그냥착한건지 바보인건지 이렇게 도발적이게 말했는데도 죄송하다고 하다니 오히려 저게 나한테 더 짜증나게 만드는거다. 그냥 이럴빠에 화를 내라고 그래야 나도 마음 편히 더 괴롭힐수 있으니까 솔직히말해 발등닦이보다 더 짜증나는건 이녀석이다. 뭐일단 날 부른데는 용건이라도 있으니 그런거다 생각해 우선 마저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그래서 왜 불렀어?"

"저....오늘 소마님이 무척 힘드셨다고 들으셔서요. 그래서 괜찮으신가 해서요."

"뭐야 너.....지금 나를 걱정하는거야? 누가 누구를 걱정해 차원종 주제에"

"죄....죄송해요....하지만....루나님이나 다른 분들한테서 잠시 이야기를 어쩌다 듣게 됐거든요. 그래서 더 신경이 쓰여요. 특히나 소마님은 왜인지 저랑 닮아서 말이죠."

"너.....죽고싶어? 니까짓게 뭔데.....난 너랑 다르다고 근데 어디서 그따위 말을 지껄여!"

내 소리가 컸는지 주변에 시선이 이쪽으로 오게되었고 늑대개팀 맴버들이 몰려오며 무슨일이냐고 차원종한테 물었다. 특히나 늑대개팀에 나타라는 사람은 나한테 무슨짓을 했냐고 버럭 화를 냈고 그런 차원종은 나타라는 사람을 말렸다.

"전 진짜 괜찮아요. 그냥 소마님이랑 마저 이야기 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그러니 다들 진정해주시고 마저 파티를 진행해주세요."

"칫 야 톤파여자 만약 레비아를 잘못 건드려봐 너 그때는 내가 진짜 썰어버릴거야 알았냐?"

"만약 그러면 우리도 가만두지는 않을거야 나타"

"저 꺽다리 자식이....선생이면 애들 관리나 잘하라고!"

그렇게 양쪽간에 갈등이 왔고 트레이너씨랑 앨리스가 말리며 사건은 잠시 해결되었다. 문제는 남은저 차원종인데 너랑 닮았다고? 웃기지마 너랑 나는 엄연히 달라 실험을 받은것은 같아도 너는 결국사람을 죽였잖아? 역시 차원종은 다 똑같아 그런주제에 나랑 같다니 정말 구역질이 저절로 나올거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녀석은 마저 자신에 의견을 내세웠다.

"저 소마님.....소마님은 차원종을 싫어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도 싫어하시고요. 그마음은 잘 알아요 하지만 저는요. 언젠가 소마님이랑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싶어요. 제가 미스틸이랑 친구가 되었던것 처럼요."

"미안하지만 절대 그럴일 없어 미스틸이야 뭐 아직 순수하고 어리니까 그런지 몰라도 나는 달라 너나 발등닦이랑은 친구가 될 마음은 없거든 특히 사람을 죽인 너는 더더욱 말이야 그러니까 그런 망상은 꿈도 꾸지마"

"네 망상이겠죠 하지만요 저희는 테스크포스를 결성하면서 좋은 친구들이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소마님도 그때 저를 조금이나마 인정해주신거 아닌가요?"

"........"

이게 진짜........하필 또 그이야기냐 하지만 그건 단순히 빚을졌으니까 갚으려고 한거 뿐이지 딱히이녀석이랑 친해질 마음은 더더욱 없었다. 그런데도 너는 나한테 친구가 될수있다고 생각하는거야 하아.....짜증난다 정말 짜증난다. 왜 하필 그것도 차원종인 이녀석한테 두번이나 도움을 받아서 일이 이렇게 꼬이는거냐고 물론 이건 이거지만 나는그렇다고 이녀석이랑 친해질 마음은 없다.

"야 차원종 너 착각좀 그만좀 하지? 니가 뭔데 아까부터 그따위 헛소리를 지껄이는거야 나 진짜 좀짜증나기 시작했거든? 그러니까 여기서 말할게 잘들어 확실히 너한테 도움은 받고 빚을지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너를 친구로 생각한적은 진짜로 단 한번도 없거든? 그러니까 니 착각과 망상좀 가지고 나랑 친구가 될수있다고 생각하지마 볼일 끝났으면 이제 좀 가줄래? 더이상 너랑 엮이는거 싫거든"

"......그러시군요. 하하.....그럴수도 있죠 아직 그렇게 쉽게는 할수가 없는거겠죠 그래도요 소마님 저는 계속해서 시도해 볼거에요. 처음에는 검은양팀과도 적대관계였지만 지금은 이렇게 친구가 될수있었고 사냥터지기 맴버들이랑도 친해질수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소마님이랑도 언젠가 꼭 친구가 될수가 있어요. 분명히 좋은 친구들이라는 이름에 팀으로 결성된것도 저희가 말 그대로 친구가 될수있게 되는것중 하나라서 그렇게 된거라고 믿어요."

"퍼억!"

"아읏....으으으...."

"레비아! 저 톤파여자가!"

"니까짓게.......그만하라고 했지? 내 생일인데 너같은 차원종이 뭔데 아까부터 지껄여! 죽어...죽어...죽어....! 가만안둬 그냥 여기서 죽어버려!"

이성이 끊어진것과 동시에 두개에 톤파를 꺼내 한쪽은 전기속성과 하나는 불속성을 담아 차원종한테 공격을 퍼부었다. 얼굴과 팔 몸 곳곳 모두다 공격을 시전했고 그사이 볼프쌤과 루나가 와서 나를말렸고 그와중 늑대개에 나타씨가 나한테 달려들려고 하자 간신히 다른 사람들이 말렸다. 물론 주변에 그 차원종한테 몰려들었는데 보니까 상처가꽤 심했다.

"소마 너 이게 무슨짓이야 하필 이런날 이래야 했어?!"

"볼프쌤은 이해 못해요.....저 차원종이 나한테 어떤말들을 퍼부었는데 짜증나....짜증나.....발등닦이도 그렇고 저것도 그렇고 왜 다들 나한테 뭐라고하는거냐고!"

"소마 기다려! 어디가는거야!"

결국에 성을 뛰쳐 나와버렸고 어두운 정원쪽으로 와버렸다. 정말 짜증난다....왜 하나같이 다들 저러는건데 오늘은 내 생일이라며 생일이면 나한테특별한 날이어야 하는 거잖아 근데 왜 이렇게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는건데 짜증난다 짜증나 저것만없었다면 오늘 생일은 사람들에 미소를 보며 좋았을것이다.

"과연 그렇게 생각해?"

"누구지.....?"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누구지 주변을 둘러봤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루나라도 있나 했지만 뭔가 루나에 목소리는 더더욱 아니였다.

"소마......나의 친구.....넌 언제나 슬퍼보였어 그래서 넌 억지로 웃음을 지으면서 남들한테 슬픔을보이지 않으려고 했지"

"누....누구야 어디있어 어서나와!"

"나야 소마......"

그때 내옆에서 발소리가 들려왔다 구름 때문인지 어두워서 보이지가 않았으나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였다. 그러자 구름들이 걷히면서 달빛으로 목소리에 정체를 확실히 알수있었다. 그것은 바로 안나라는것을 말이다.

"아....안나.....?"

"오랜만이야 소마.....잘지냈어?"

"안나......어떻게.....어떻게 여기있는거야 분명히....너는....."

"응.....확실히 니 마음속에 있어 그러니까 이렇게나온거야 내가 사라졌어도 나는 언제나 니 마음속에있어 평소에는 목소리조차 너는 못듣겠지만 내가 가끔씩 너의 앞에 이렇게 잠시동안 나올수가있지"

"안나....안나....!"

나는 그대로 안나에 품에 안기며 울기 시작했다. 그런 안나는 내 머리를 쓰담아주며 등을 토닥여줬고 오히려 나는 안나에게 더욱 어리광을 부리는듯이 안나품에 묻혔다. 그후 안나한테 오늘있던 이야기들을 전부 이야기 해주는데 마치 스트레스를 한번에 털어놓을 정도라서 속이 시원했다.

"그래서 너는....그아이가 싫은거야?"

"어 싫어.....차원종이잖아 애초에 차원종은 우리에 적인데 하필 같은팀에 우리집에 있고 심지어 오늘 내생일날에까지 있어 더 짜증나!"

"소마......"

그런 안나는 슬픈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안나...설마 그아이를 동정하는거야? 그딴게 뭐라고 동정하는건데......그러자 안나는 내 마음을 읽은듯 답변을 하였다.

"소마.....나는 너의 친구이며 너 자체이기도해 그래서 아까전 상황들도 모두 다 알아 소마....언제나넌 슬퍼보였어 억지로 웃으며 슬픔을 감추는 니모습을 볼때마다 매우 걱정이였지 그래서 나는 니가어른들한테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했어"

그런 안나에 표정은 더욱 어두워지며 마저 이야기를했다.

"하지만 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 자신이 스스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며 여기까지왔어 난 그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내가 너를 너무 낮게보고있었던거지"

"안나......"

"그리고 넌 지금에 이렇게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성장했어 무엇보다 그런 슬픔따위가 아닌 진짜미소를 찾게된거 같아 너무나도 기뻤어"

"아....안나...."

"소마 나의친구.....나는 너 너는 나 언제나 슬픔이가득하고 마음이 어두운 아이 지금은 많이 변화했어도 아직까지도 그 슬픔은 남아있는게 보여 그래서 나는 여전히 걱정돼 과연 니가 앞으로도 잘해나갈수있을지....."

안나는 볼에서 이슬이 내리며 내곁으로 다가왔다.그러면서 내볼을 만지며 쓴웃음을 지어줬는데 후우 아쉽다 저런 웃음보다 더 활짝 웃은게 나는 더 기쁜데 이정도 웃음에도 기뻐해야 하나......그러자 안나에 몸이 점점 투명해 지기 시작했고 순간당황했다.

"아...안나...이건....."

"벌써 돌아갈 시간이네.....소마.....마지막으로 너한테 이말을 할게 너무 그 아이를 미워하지 말아줘그아이 또한 정말 순수하게 너랑 친해지려고 하는거 뿐이였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차원종이잖아 차원종인데 어떻게 친해져!그녀석이 어떤 존재인지 너도 내 안에 있으면서 알거 아니야!"

"그럼 차원종이 아니면 그 아이랑 친구가 되었겠네?"

"그.....그건....."

"답을 찾는건 결과적으로 너야 그러니 선택해 니가 미워한다면 미워하고 아니면 그 아이와 같이 나아갈거면 그렇게 해 그리고 소마.....마지막으로 이말을 해야겠네.....생일 축하해.......나의 친구....."

"아...안나...기다려...안나!!!"

"안녕.....나의 친구....또보자....."

순간 사라지려는 안나한테 다가가려 할때 무언가를보고 몸을 멈춰세웠다. 그것은 안나가 해맑게웃으면서 이별을 고한것이였다. 나는 그웃음에 몸이멈춰세워지며 다가가지를 못했다. 아니 오히려 그 웃음을 볼수있어서 너무나도 기쁠뿐이였다.

"안나.......정말....나한테 그런 웃음을 보여주고아주 큰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네.....고마워...안나.....그리고 너의 그말 잘 알아들었어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것같아"

나는 서둘러 다시 성으로 들어왔고 왔더니 선생님이랑 루나가 나한테 잔소리를 했다. 물론 내가 잘못했다고 하며 차원종한테 다가갔다. 와보니 얼굴이나 팔등에 붕대등 상처를 치료한 흔적이 보였다.

"여긴 뭐하러 온거냐 톤파여자 썰리고 싶어서 왔냐?"

"나타님....그만해주세요.....소마님도 그럴 마음은 없으셨을거에요."

"진짜 착해빠졌다니까......걱정마세요 사과....하러....온거니까.....이녀석이랑 이야기좀 하게 다들좀 비켜주실래요?"

"뭐라는거야 또 뭔짓 하려고?"

"진짜 별거 아니에요 그냥....말하려는거 뿐이에요...."

"전 괜찮아요...그렇게 하세요....."

늑대개팀은 그런나를 경계하며 멀리서 지켜봤다. 아 언제나 웃음을주는 내가 설마 이렇게 미움을받다니 이런거 싫은데 아무튼 뭐 문제는 이녀석이니어떻게든 갈등을 해결해야겠지

"뭐하고 있었냐?"

"그냥......치료다하고 케이크먹고 있었어요. 못먹어본 음식이 많아서요."

"하여간 그상황에서도 먹을거 생각이냐"

"하하하......."

이녀석은 내가 밉지도 않는건가 아니면 뭐야 연기라도 하는거야 안나.....도대체 이런 녀석이랑 어떻게 친해지라는거야 난 이해를 못하겠어 하지만그때 그녀는 나한테 케이크 한접시를 건네줬다.

"드세요 소마님도 아까일도 그렇고 제대로 못드셨잖아요."

"....너는 내가 안미워?"

"........."

당연히 미워해야 할텐데 얼른 미워하란 말이야 더이상 너의 그 미안함과 착한척하는게 꼴보기가 싫다고 그러니 말해 밉다고 그리고 이번걸로 너와는 완전히 단절해버릴거니까 미안해 안나 역시 차원종따위와는 친해질수 없나봐 하지만 이런 마음을가지고도 이녀석은 또다른 반전을 보여줬다.

"저는 소마님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소마님도 솔직하지 못하고 그런거니까 그럴수있다고 봐요 미워하는 마음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오히려 소마님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큰걸요!"

"너........!"

"시간은 걸리겠지만 전 시도해보려고 노력할거에요. 소마님이 싫어 하시더라도 말이에요."

순간 눈에서 물이 흘러내리려고 하자 나는 서둘러등을돌려 우는것을 감췄다. 그런 상황에 그녀석은무슨일 있냐고 나한테 다가오자 나는 얼른 눈물을닦아내며 그녀가 오는것을 저지했다. 이게 뭐냐고쟤는 진짜 짜증난다. 짜증나서 견딜수가 없다. 어떻게 저렇게 화가 안나느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없다.

"저 소마님?"

"넌 진짜 짜증나는 녀석이야 착해도 너무 착하다고 바보녀석아 진짜 너 때문에 내가한짓이 나쁜짓이고 나만 바보가 된거같잖아"

"아.....죄송해요...."

"또! 그렇게 죄송하다고도 그만좀 하라고 듣기싫으니까 아무튼 난 아직 내마음 확실히 못정했어 그러니 니 마음대로 친구된다고 단정짓지마 알았냐?"

"아 네! 그래도 기다릴거에요. 전 언젠가 소마님이랑도 친구가 될수있다고 믿고있으니까요!"

그런 그녀는 해맑게 웃으면서 말하였고 케이크를 한입 먹었다.

"야 잠깐만"

"네? 소마님?"

"너 입에 묻었어 하여간 좀 닦고 먹어....."

"아 고맙습니다! 저 이제 깨끗한가여?"

"뭐 그럭저럭 일단 나도 계속 지켜볼거야 아직까지는 나도 내 마음이 어떤지는 잘 모르니까 알았어?"

"네! 소마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흥 그러든가"

이녀석과 엮어서 참 골치아픈 하루였다. 그것도 내생일날에 이렇게 일이 터졌으니 말이다. 역시 차원종들이 문제가 많다니까 하지만 뭐 차원종 중에서도 이녀석 덕분에 오늘 안나를 만나게 되었으니 그건그거대로 기분좋고 또 인정하기 싫지만 고맙다고는 해야겠지 아직까지 이녀석과 갈등이 있지만그래도 올해 생일을 겪고 한가지 다짐한게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 차원종녀석이랑 친해져 보자고말이다. 이런 다짐을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지

"아 맞다 소마님!"

"뭐야 또 할말있어?"

"생일 축하드려요. 소마님!"

이녀석이 진짜 끝까지......하여간 사람 마음 흔들리게 하는데는 뭐가 있다니까 뭐 그래도 축하는해주긴하니 특별히 받아주기는 해야겠지

"뭐....특별히 받아는줄게 그 축하......고....고마워.....레비아........."


작가의 말

한달만에 다시 돌아왔네요 설마 그렇게나 길었을 줄이야

대학교 생활 시작해서 그런지 정작 글쓸만한 시간이 업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서 글쓰도록 할거고요 여전히 팬소게는 달라진건

없네요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작년에도 소마에

생일을 시작으로 올렸는데 올해 다시 소마 생일편을 올립니다 작년과는 확실히 비교가 될만큼

나름 신경쓰게 만들었고요 이번년도에도 보다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지나서 올리지만 소마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고 메리를 만나게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더 자신이 변하기를 바란다 특히 레비아랑 친구가 되기를 기원하며차원종들한테도

너무 차갑게 굴지말고 뭐 여기까지 할말이고..... 다시한번 소마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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