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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베스트][볼프/파이] 희생하지 않고 함께하기 위해서....

작성자
Stardust이세하
캐릭터
이세하
등급
결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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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2022.10.13
  • view5902
"히얏!"


이른 아침 사냥터지기 성에서는 아침부터 기합소리와 함께 훈련에 임하는 한명에 클로저가 있었다.


써걱!


연습용으로 준비한 통나무를 빠른 일격으로 베어버리자 나무는 힘없이 반으로 갈라졌고 소녀는 그걸보며 한숨을 내뱉은채 검을 집어넣었다.


"후우...."


소녀의 이름은 파이 윈체스터로 사냥터지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자기보다 선배인 볼프강 슈나이더와 선 후배 사이인 클로저다. 그녀는 최근 솔로몬 시련으로 한층 더 성장해 새로얻은 기술을 통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소중한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눈앞에 곁에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수련에 임했고 언제나 한층 더 정진해야 한다며 모든것에 필사적이였다.


물론 지금에 그녀 실력으로도 이미 예전에 비해 훨씬 성장했다. 하지만 그녀는 만족을 못하듯 자꾸만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굴려 더 훈련에 임했다. 이유는 그녀가 시련에서 마주한 극권의 군주가 자신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강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고작 군주에 힘에 일부분에 불과했을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그녀는 더욱 긴장 할 수 밖에 없었다. 혹시나 지금 이렇게 한눈팔고 있으면 언제든 군주가 찾아와 그녀의 동생인 슈에처럼 누군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을것이고 눈앞에 선배와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녀는 두려웠다. 


"하아...."


이러한 생각 때문에 그녀는 최근 들어서 머리가 아파왔다. 잠깐에 휴식을 가지자는 생각에 눈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한숨 고르기로 했고 그녀는 자신에 검을 바라봤다. 언제든 군주가 사검에서 나타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러나 군주는 시련이 끝난 뒤로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당장에 시련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날뛰는건 물론 시련이 끝났어도 종종 검이 멋대로 반응해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별 다른 반응없이 조용했고 그녀도 그덕분에 조금은 긴장을 풀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그녀는 언제든 검이 날뛸 수 있다는 생각에 경계를 하는건 놓치지 않았다. 


"이봐, 당신은 지금 이 상황에도 날 지켜보고 있는거겠지?"


검은 파이의 질문에 반응하지 않았다. 파이는 검을 주시하며 바라봤고 몇번에 말을 내뱉었다.


"잘 들어라. 네가 만약 또 다시 날뛰어도 나는 슈에때처럼 무력하게 있지 않을거다. 설령 내가 희생되어 파이 윈체스터라는 존재가 사라지더라도 더이상에 누군가 희생되게 하지 않을거니 각오해라. 그래....더이상 그런 아픔이 발생하지 않게....내가....파이 윈체스터라는 존재가 사라져 모두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지킬거야....!"


"누가 기억을 못한다는거지?"


"....선배?!"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그녀가 연습하던 곳에서 들리자 천천히 그녀 앞에 다가온것은 그의 선배인 볼프강 슈나이더였다. 그가 나타난것에 당황한 파이는 무슨일로 왔냐고 물었다.


"잠깐 산책좀 하려고 나왔는데 네가 혼자 중얼거리는게 들려서 왔다. 그보다 아까 하던말 다시해봐. 누가 사라지고 기억을 못한다고?"


볼프는 얼굴이 굳어진채 그녀에게 따지듯 묻자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못해 입을 꾹 닫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는 한숨을 쉬고 대답했다.


"이봐 파트너, 너는 진심으로 날 파트너로 생각하는거냐?"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지난번에 우리가 약속한거 잊었어? 우리가 가진 무기가 폭주해 무슨일이 생기면 둘중 아이들을 지키는거 그런데 너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무시한거 같아서 말이야."


"그런게 아닙니다! 단지 저는 미숙한 저보다 선배가 있는게....!"


그 말을 듣자 볼프는 발끈하며 그녀의 어깨를 잡은채 화를냈다. 


"그 말이 짜증난다고! 도대체 뭐가 미숙한데? 뭐가 부족하다면서 매번 자기 자신을 그렇게 낮추는거냐고? 너는 지금까지고 많은 시련을 이겨냈고 이번에도 군주 녀석에게 한방 먹여서 이렇게 성장하게 되었어! 그런데 왜  너는 아직까지도 그런말을 하고 마치 나를 못 믿는다는 듯이 혼자서 다 하려는건데?"


"선배...."


볼프는 그녀를 바라본채 자신이 마치 부족하다는듯 슬픈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 모습에 파이도 볼프의 표정을 보고 표정이 울것만 같았다.


"바보야....파트너라며....그러면....조금이라도 날 믿어주면 안되는거냐? 하다못해 제발 혼자서 모든걸 짊어지지 말란 말이야."


그가 애타게 말하자 파이는 어쩔줄 몰라하는 눈빛이였다. 확실히 볼프가 한말에 그녀는 반박을 하지 못하는 눈치였고 어떻게 답변을 해야 고민이였다. 그러나 그녀는 어떻게든 혼자서 모든걸 짊어져서 마지막에는 자신이 희생해 그걸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볼프는 파이가 더이상 대답해주지 않자 말해도 소용없는지 한숨을 쉬었고 두 사람은 침묵만이 있을때 그는 고개를 돌며 작게 중얼거렸다.


"만약 그 군주 녀석과 만난다면 네가 희생하기전에 내가 이 망할책을 가지고 희생 하겠어."


"선배 무슨 소리에요!"


파이는 그 말에 눈이 커지며 크게 놀랐다. 볼프도 물론 이런말을 할 마음은 없었을거다. 하지만 파이가 시련을 맞이할때 분명히 두 사람은 약속했다. 둘중 한명이 폭주하면 그때는 남은 아이들을 맡기로 다만 파이는 누군가에게 의지할 마음도 없이 혼자서 무모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애초에 그녀는 약속을 했어도 혼자서 모든걸 하려고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 선배에게도 좀 기대란 말이야. 파트너라면 혼자 앓지말고 그렇게 무리하게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넌 무엇보다 나보다도 더 대단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니까."


"....도대체 저 같은게 뭐가 대단하다고, 그치만 방금전 선배가 한 말 때문에 선배 마음이 어떤지 알겠어요."


그녀는 표정이 아까보다는 밝아진채 말하자 볼프도 더이상 화를내지 않고 표정이 풀어졌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자신에 마음을 아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자 파이는 당황해 볼프 손을 빨리 뿌리쳤다.


"뭐....뭐하는 건가요!"


"그냥 이제야 좀 어른스러워졌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야."


"무슨 소리입니까! 저는 어른이였다고요!"


"그런가? 내 눈에는 아직도 제자들처럼 너도 어린거 같은데."


볼프는 파이를 놀리듯 장난치자 그녀는 괜히 욱한 마음에 버럭 화를냈다. 그러자 볼프는 피식 미소를 짓고 어느새 두 사람에 어두웠던 분위기는 가라앉으며 화기애애해졌다.


"아무튼 파트너, 내가 한 약속 꼭 지켜주는거다. 혼자서 짊어지거나 그러지말고 언제든 함께 파트너로서 말이야."


"네....선배 덕분에 조금은 기운이 나네요. 고마워요, 항상 곁에서 절 지탱해줘서요."


"그건....내가 할말이야. 파트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그리고 반드시 극권의 군주를 꼭 쓰러트리자. 혼자서 희생하지않고 함께하기 위해서...."


볼프는 파이에게 손을 내밀며 파이는 손을 잡은채 두 사람은 파트너로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악수를 하며 다시한번 약속을 하게 되었다.





                                      





                                      ***



"아니, 당신은 결국 혼자서 모든걸 짊어져 희생할것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은채...."


파이가 가진 사검 너머로 군주는 모든걸 지켜봤다. 그리고 그녀 곁에 자신에 원수나 다름없는 사념이 담긴 책을 가진 존재가 그녀 곁을 지지하는걸 보고 군주는 하찮다고 느꼈다. 확실히 그녀는 이번 시련을 통해 군주를 놀라게 했고 어쩌면 자신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고 군주는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무리다. 그러기전에 자신에게 위협이 가하기전 천천히 그녀가 자신이 잡을 검이 될때 그때를 바로 노려서 자신이 잡을 수 있는 검에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군주는 멀리서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비록 늦을지라도 군주는 평소처럼 아무런 감정과 흥분하지 않는 차가운 얼음과 같이 그녀가 스스로 모든걸 버리고 자기 곁에 다가오기를 기다릴것이다.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처럼 녹지않고 영원한 얼음과 같이 이 자리에서 파이 윈체스터....아니....내가 잡을 사검이여...."












작가의 말







파이 5차전직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시련을 극복한 파이의 

뒷이야기를 생각해 한번 써봤습니다. 마지막에 스토리보면 알았듯이

볼프랑 파이 두 사람은 서로 자신에 무기가 폭주할때 그때는 남은 사람이

아이들을 맡는다는 이야기를 했죠. 파이는 마지막에 자신이 희생할려고 했고

앞으로도 볼프랑 이런 약속을 했어도 가장먼저 자신이 희생하려고 할겁니다.

일단 뒷 이야기로 다시한번 볼프랑 함께 파트너로서 서로 의지하는걸 약속하며

마무리 했는데요. 혹시나 사검을 통해 군주가 앞으로 파이를 지켜보며 언젠가 파이를

직접 노릴 기회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에는 군주의 시점으로 짧게 준비했습니다.

아무튼 파이가 군주와 결착을내서 동생을 구했으면 하고 저는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기로 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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